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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재벌집외동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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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9-11-16
    방문 : 6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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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230807
    작성자 : 재벌집외동딸
    추천 : 0
    조회수 : 932
    IP : 124.52.***.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1/05/13 02:05:06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30807 모바일
    [브금+스압]누가 엘베의식하는거 놀래켜주려다-2
    357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9:58:31.42 ID:9ilv8imAU+o
    스레딕 첨해보는데 넘 웃김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말이없음...이제 안하는거임...?ㅋㅋ


    35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0:00:34.34 ID:aBSZ7msgrYI
    >>353
    헐ㅋㅋㅋ여기서 놀고 있었네ㅋㅋㅋㅋㅋㅋ


    35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0:06:59.77 ID:9ilv8imAU+o
    오오오...사람이다...


    36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0:39:57.60 ID:9ilv8imAU+o
    밥먹고 왓는데도 아무도 없넹....



    36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0:40:16.71 ID:AhR9+xli17k
    정주행 끝
    아 개뿜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는 없는건가...?


    36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1:13:18.72 ID:9ilv8imAU+o
    그 파자마입은기어다니는돼지일당은 몇살임ㅋㅋㅋㅋ


    36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1:45:19.07 ID:iWq7UAtt3RY
    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다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23:25:26.38 ID:epofgCcmgHI
    정주행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거 처음봐 ㅋㅋㅋㅋㅋㅋㅋ뿜었닼ㅋㅋㅋ


    365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00:58:36.69 ID:PLnIfu2spQo
    이거 완전길지만 정주행 즐거웠엌ㅋㅋㅋㅋㅋㅋㅋㅋ


    366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02:01:55.88 ID:w6k38ICrm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때문에 육성으로 웃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7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0:13:26.93 ID:10mXG0NXExQ
    >>362
    고1이랬어. 스레주도.



    368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1:30:46.52 ID:gEYsddP27TY
    오늘 4시쯤되면 다시 스레주 들어오겟지??ㅋㅋㅋ


    369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4:04:53.13 ID:oOg1Ah0FFrc
    ㄳㄳㄳ


    370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5:11:47.83 ID:ACTrnKl7FLg
    정주행완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켜기매일들어올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8:07:54.81 ID:10mXG0NXExQ
    갱신


    372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18:48:09.57 ID:JtkPlKe8AXo
    갱신


    373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0:33:42.74 ID:Pq7mcCwLh0M
    갱신 돌아와라아


    374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0:50:03.00 ID:S0bGavBMijU
    스레주입니다
    돼지는 2일째 보이지않는중입니다
    아이씨.. 돼지가없다면 살아갈 의미가없어..


    375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0:52:56.08 ID:9IKgRlPEFc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돼짘ㅋㅋㅋㅋㅋㅋ
    스레주 그이후로 다른일은없엇나요?


    376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0:56:51.33 ID:S0bGavBMijU
    돼지없이 다른놈들이 와서 하긴했는데
    꼬마애들이라 재미가없었을뿐...
    친구2의 주둥이소세지도 반쯤 나아서 주둥이가 팔랑팔랑거리지않아요^.^*


    377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1:54:56.91 ID:S0bGavBMijU
    방금 친구1이 찾아왔음
    자기가 사람을 죽인거같다네
    나갔다와볼께


    378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1:55:30.29 ID:MWvyzzKzJbU
    우왕!스레쮸!!!


    379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1:58:33.28 ID:S0bGavBMijU
    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층에 엘베있길래 우리층에서 누르니까
    제법 빨리 내려옴
    문열리니까 지친구들 5명이 엘베에서 누워있음
    그중 한명은 친구2
    한명씩 발로 밟으니까 흐엇 흐엇 하면서 한명씩 일어남
    군대냐?


    380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1:59:31.53 ID:S0bGavBMijU
    결국엔 두명빼고 우리집에 온상태
    시발새끼들 들어오자마자 먹을거있냐고 물어봄
    계란있다하니까 날계란먹는병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빢쳐


    381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01:51.44 ID:S0bGavBMijU
    현재 집에있는 인원
    친구1,2,3 나 누나 동생
    친구1~3은 지네끼리 노는중


    382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03:08.12 ID:S0bGavBMijU
    어떻게할까?
    엘베로 세명다 확 보내버릴까?


    383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04:43.58 ID:UEOStJV7p++
    아아아ㅏㅇ 스레주 어떻해ㅠㅠ존경스러워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4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05:08.12 ID:S0bGavBMijU
    일단 친구3 제압
    우리집 똥개한테 잡아! 이러니까 진짜잡았음.


    385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13:01.64 ID:S0bGavBMijU
    똥개 씨발 오줌쌈 좆댐
    동생 똥찌린것보다 강력해..


    386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22:32.18 ID:zoUDUjlgZR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 끝



    387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24:23.03 ID:S0bGavBMijU
    아 어떻게처리할까
    친구1~3을 엘리베이터로 넣을까?
    지금 동생 울고불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싶새끼들 진짜


    388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31:22.63 ID:S0bGavBMijU
    친구1~3이 우리집에서 자고갈예정
    또 광란의밤을 보낼거같아...
    나 얘네 무서워 지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방구먹이는 그런놈들임 아 진짜
    제발살려줘


    389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41:52.90 ID:S0bGavBMijU
    편의점갔다올게
    3명이 새벽 내내 놀기에는 먹을게 부족해


    390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2:57:22.01 ID:S0bGavBMijU
    돼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겠지?


    391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03:23.74 ID:S0bGavBMijU
    오늘은 사물을 이용
    몸을 쓸필요가 없다는걸 알았음
    1 의자
    2 씽씽카
    3 쪽지
    4 기타등등
    좋은의견있으면 소개시켜줘^.^
    일단 사람은4명


    392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21:13.65 ID:l9qPe2zhURk
    의자 추천


    393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42:13.70 ID:S0bGavBMijU
    씽씽카는 또 개그스레될거같아서 제외
    >>392
    말대로 의자로 실행.


    394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42:45.07 ID:mce+jK5lS1I
    빨간 물감 묻힌 손전등은 어떨까 ㅋㅋㅋㅋㅋ 아 스레주 최고야 ㅋㅋㅋㅋㅋㅋㅋ


    395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47:24.71 ID:S0bGavBMijU
    >>394
    오 그것도 좋은방법이야
    그대신 방법을 좀 다르게
    그 초등학교때 3d안경이였나 색안경이였나 종이쪼가리 붙여서 만드는안경
    그거 빨간색과 초록색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래서 빨간색을 오려서 붙였음


    396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3:09.75 ID:S0bGavBMijU
    일단 계획은
    의자를 엘베앞에 세워놈
    엘베




    의자
    그리고 안에들어있는놈에게 빨간후레시 공격!


    397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6:16.24 ID:mce+jK5lS1I
    강력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8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8:16.10 ID:S0bGavBMijU
    준비된것은 의자3개와 후레시2개 그리고 혹시모르니 동생의칼
    친구2의 주머니가 수상하다
    뭔가 길다란게 들어있어


    399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8:31.40 ID:mce+jK5lS1I
    궁금하지만 일단 피곤해서 자야겠다 스레주! 기대하며 잠들게!


    400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8:58.23 ID:S0bGavBMijU
    >>399
    안녕! 잘자~~


    401 이름:이름없음 :2010/08/06(금) 23:59:46.08 ID:S0bGavBMijU
    살짝 만져보니
    치즈봉 소세지다
    동생껄 얘가 왜가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시발새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01:40.83 ID:vAGVgKN4pe2
    뺏어서 동생 다시 줬음.
    동생 표정이 밝아졌다
    일단 작전회의를 해야함


    40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03:48.31 ID:vAGVgKN4pe2
    작전회의 끝
    소리만 나봐라 바로 의자끌고 나간다


    40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05:25.15 ID:IU9JMpc7eec
    오오 기대된다


    40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07:08.23 ID:vAGVgKN4pe2
    계획이 하나 더생김
    5층에는 빨간색 종이쪼가리를 붙인 후레시를 엘베쪽으로 켜놈.
    1층에는 친구1,3이 대기(10층으로 안갈시 대비)
    10층에는 나와 친구2가 의자를 놓고 대기.


    40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0:45.71 ID:IU9JMpc7eec
    스레주가하필친구2랑있다니ㅋㅋㅋㅋ


    40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1:13.23 ID:vAGVgKN4pe2
    이거 꽤나 흥미진진한데
    일단 1번부터 해봄
    우리아파트는 11시가 지나면 1층말고는 로비에 불을안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구식아파트의 한계
    일단 엘베에 쪽지를 붙여놨음
    내가쓴건
    <돌아가고싶나? 그렇겐 안되지.>
    친구2가 또 뭘 써놨는데 못봐서 걍 붙이고오라함


    40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1:38.18 ID:vAGVgKN4pe2
    >>406
    그러게.. 미치겠어 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40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2:29.14 ID:0u2RY53RVWU
    친구2 기대됨뭐라고 적어놨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2:45.90 ID:vAGVgKN4pe2
    >>409
    확인해보고올까?


    41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3:58.51 ID:vAGVgKN4pe2
    확인하고오겠음


    41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5:43.70 ID:vAGVgKN4pe2
    <4층 405호 피자파티>


    41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6:15.85 ID:vAGVgKN4pe2
    바닥에 하나 더있었다
    <4층 405호 찐따>


    41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7:09.44 ID:IU9JMpc7eec
    피자파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고하는것도아니고ㅋㅋㅋㅋㅋ


    41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7:09.90 ID:0u2RY53RVWU
    >>411왕 ㅋㅋㅋㅋㅋㅋㅋ


    41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7:39.04 ID:0u2RY53RVWU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18:40.07 ID:vAGVgKN4pe2
    방망이로 빨랫감 두드리듯이 두드려주고왔음
    나갔을때 엘리베이터 4층 그대로있는거 보니
    아직 시작안한듯
    1층에서도 아무소리 안들림


    41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0:31.65 ID:0u2RY53RVWU
    이번에도 새벽에할려나 ㅋㅋㅋㅋ


    41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1:15.42 ID:rtOdLVcaLak
    정주행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1:57.63 ID:AuX+Yy1ruK+
    길다란 거라니!


    42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2:08.10 ID:vAGVgKN4pe2
    지금 엘베쪽 상황은 이래


    42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4:03.95 ID:vAGVgKN4pe2
    5층이야
    후=후레시

    벽벽벽벽벽쪽지벽벽벽벽벽벽벽벽
    벽 문
    벽 문
    벽 문
    벽후 후벽
    벽 벽
    엘베




    42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4:15.99 ID:vAGVgKN4pe2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쳤어


    42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5:05.24 ID:vAGVgKN4pe2
    그러니까 엘베 정면에서 보이는 벽에 쪽지가 붙어있고
    창가쪽과 계단쪽에 후레시가 쪽지를 비추고있는 그런상태야
    그러니까 엘베에서 문이열리면 쪽지가 바로 보이지
    빨갛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6:26.98 ID:vAGVgKN4pe2
    글씨도 크게써놨어
    자세히 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좋아
    저번엔 왜이렇게 질떨어지게 했나몰라


    42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7:18.25 ID:AuX+Yy1ruK+
    친구2가 떼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봐


    42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7:45.10 ID:0u2RY53RVWU
    근데 그거 사람짓이라는거 알아도 무섭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42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9:27.96 ID:IU9JMpc7eec
    424>>친구2가 적은쪽지말이야?



    42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9:30.75 ID:vAGVgKN4pe2
    마지막 점검할라고 나가봤더니
    쪽지가 붙어있었음
    <OO(내본명)병신 죽일테면 죽여봐라
    4층 405호 피자파티중 맘껏드세요>
    집으로 뛰어와서 드롭킥갈김
    티셔츠에서 뭐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봤더니
    또 동생 과자 훔침


    43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29:32.83 ID:AuX+Yy1ruK+
    친구2가 떼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봐


    43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0:13.29 ID:vAGVgKN4pe2
    >>428
    아니 내가적은쪽지!


    43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0:57.22 ID:0u2RY53RVWU
    아오 친구2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생과자를 왜훔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1:37.93 ID:rtOdLVcaLak
    헐 ㅠㅠ


    43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1:50.19 ID:vAGVgKN4pe2
    >>432
    식탐이 쩔어서 먹을것만보면 환장해서그럼
    진짜 배고플때는
    시내나가서 한입만 한입만 해서 배불르다고 우리집온적도있었음


    43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1:56.04 ID:rtOdLVcaLak
    그래서?? 다음이야기!!


    43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2:48.58 ID:vAGVgKN4pe2
    >>435
    실시간이야 ㅋㅋㅋㅋ
    아직 애들은 안온듯싶어


    43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5:21.06 ID:vAGVgKN4pe2
    집에 누가왔다


    43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5:58.94 ID:vAGVgKN4pe2
    엄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쫄았잖아


    43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6:12.83 ID:AuX+Yy1ruK+
    엄마?


    44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6:47.34 ID:0u2RY53RVWU
    >>434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6:59.54 ID:vAGVgKN4pe2

    엄마가 5층만가면 늦게들어와서
    저번에 곗돈도 5층가서 타온거임


    44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7:22.09 ID:vAGVgKN4pe2
    아 엄마하니까 또 떠오른얘기가 있음


    44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8:09.45 ID:rtOdLVcaLak
    우와, 궁금해궁금해


    44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8:36.42 ID:vAGVgKN4pe2
    내가 작년겨울에 친구2네집가느라 핸드폰이랑 열쇠를 두고나갔는데
    그사이 누나가 동생이랑 외출하느라 집문을 잠그고간거임
    그때 차림이 반팔에 반바지에 패딩하나 걸치고나갔는데
    집와보니까 아무도없었음


    44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9:07.54 ID:IU9JMpc7eec
    >>438
    엄마에게 하는거들키면 혼나지않을까?


    44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9:26.98 ID:vAGVgKN4pe2
    7시쯤 집에 도착했는데
    일단 누나한테 공중전화로 전화를했음
    동생이랑 뭐 놀러왔다고 아직은 못가겠다네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함
    전화를 안받아서 5층으로 감


    44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39:28.11 ID:rtOdLVcaLak
    ㅇㅇ


    44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0:15.57 ID:vAGVgKN4pe2
    >>445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됐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0:45.60 ID:vAGVgKN4pe2
    어쩐지 들어오면서 엄마가 나 계속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1:16.31 ID:IU9JMpc7eec
    그럼 어떻게되는겨..



    45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2:20.13 ID:vAGVgKN4pe2
    하여튼 5층가서 계속 문을 뚜드리니까 엄마가 나옴
    같이가자고 쫌만 기다려보래
    그래서 1시간을 기다림
    엄마가 안나와서 또 문을 뚜드림
    엄마가 또 나옴
    커피한잔만 더마시고 나오겠다네
    그래서 30분 기다렸더니 또 안나옴


    45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3:41.45 ID:vAGVgKN4pe2
    그래서 뚜드린다음에 열쇠를 달라고했음
    찾아


    45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4:12.04 ID:0u2RY53RVWU
    >>451어머니들의 수다란ㅋㅋㅋㅋㅋ


    45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5:11.74 ID:vAGVgKN4pe2
    본다더니 또 30분이 지나감
    그래서 아예 들어갔더니
    열쇠가 없대
    그래서 나와서 누나한테 전화함
    택시타고 온다길래 추워도 참았더니
    1시간뒤에 오더니 빨리왔지? 하고 웃길래
    벗겨서 2시간동안 밖에 내보내고싶었음


    45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6:24.32 ID:vAGVgKN4pe2
    근데 한 10분지나니까 엄마가 오더라
    근데 딸랑딸랑 열쇠소리가남
    바로 현관으로 달려가서 엄마 열쇠 어떻게구함?
    이러니까 가방에 있었대
    시발 뒤져보지도않았음
    그래서 화좀냈더니 막 화냄
    엄마가 돈줄테니까 열쇠 새로 파래
    그래서 5개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한복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7:58.00 ID:vAGVgKN4pe2
    왔다
    띵띵띵거린다
    가자


    45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48:06.52 ID:AuX+Yy1ruK+
    5개라니 ㅋㅋㅋㅋ


    45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56:29.08 ID:0u2RY53RVWU
    5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왓다드디어!!1


    45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57:19.60 ID:IU9JMpc7eec
    5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오는구나!


    46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0:58:46.18 ID:rtOdLVcaLak
    고고고고고고!!


    46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1:16.29 ID:vAGVgKN4pe2
    일단 누군지 볼라고 5층에서 지켜봤는데
    전혀 모르는애길래
    "쪽지봤냐?" 하니까
    "머..멀어서 못봤는ㄷ..요"
    이러고 10초 멍때리다가 핸드폰에 전화가오는거야
    016)33으로
    나도 쫄아서 정색하고 "받아봐" 이랬음
    그러니까 지도 번호보더니 쫄아서 막 더듬더듬거리다가 결국엔 걔가 받았음
    받더니 5초뒤에
    "코..콜렉트콜...인데요.. 받을까요 말까요..."
    줘 새꺄 이러고 집으로 냅다도망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쪽팔려


    46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4:24.25 ID:vAGVgKN4pe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때따
    돼지가 애들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4:30.26 ID:0u2RY53RVW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4:45.12 ID:t4COukmjFjI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었다
    스레주 최고다



    46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4:48.24 ID:0u2RY53RVWU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07:12.28 ID:vAGVgKN4pe2
    돼지 이제 엘베의식 안함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우리아파트 오는이유가 나잡을라고 오는듯
    작전짜야함 어떻게할까
    일단 BB탄이랑 장난감칼은 이제 소용없음
    누나보내야겠다


    46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0:00.12 ID:AuX+Yy1ruK+
    돼지 튀김은 너네 아파트 사는거 아니면 경비 보내


    46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0:33.17 ID:vAGVgKN4pe2
    누나가 제법 예쁘게생겨서 엘베녀 느낌 비슷함
    근데 성격이 진짜 쓰레기임
    남친이랑 통화하는거 들었는데
    아오 시댕 여우같은년
    하여튼 지금 옷입고있음


    46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1:02.43 ID:vAGVgKN4pe2
    >>467
    지금 경비 휴가중
    500원 화약총이 충격이 좀 컸나봄


    47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2:31.83 ID:AuX+Yy1ruK+
    누나가 예쁜대 엘베녀 느낌 난다는게 오컬트


    47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2:41.45 ID:vAGVgKN4pe2
    일단 계획은 이거
    누나,나는 10층에 대기
    5층에서는 친구1,3이 겁주고 10층으로 엘베를 옮김.
    친구2는 집에 짜져서 동생이랑 놀기


    47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3:21.94 ID:vAGVgKN4pe2
    >>470
    왠만한 엘베스레 보면
    얼굴은 이쁜데 좀 차가운느낌이라던데
    딱 그느낌이야


    47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4:12.21 ID:s1pfOCMZWdg
    정주행완료 ㅋㅋㅋㅋㅋ 아 오컬판에서 웃은건 처음이다 ㅋㅋㅋㅋㅋ


    47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4:41.21 ID:AuX+Yy1ruK+
    >>472
    그런게 있었어?

    내가 본건 엘베녀 인증사진 이라는 스레였었거든 -_-;

    졸래 무섭게 생겨서 그건줄 미안


    47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4:47.49 ID:vAGVgKN4pe2
    다시 엘베소리들린다
    나갔다올게


    47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5:18.12 ID:vAGVgKN4pe2
    >>474
    아하 그거 나도 본적있어
    그게 일본 어떤 영상에서 캡쳐한사진이라던데?


    47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6:09.24 ID:aa+Q5mulQ7s
    핸드폰으로 이거 쓰는거야?
    실시간 ㅜㅜㅋㅋ


    47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6:48.49 ID:vAGVgKN4pe2
    >>477
    아니 집에들어와서 쓰는거야
    핸드폰이 섹시백? 그거라
    인터넷연결이 안되 ㅠㅠ


    47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17:00.26 ID:vAGVgKN4pe2
    자 그럼 준비 다됬으니 나갔다올게~


    48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20:30.19 ID:aa+Q5mulQ7s
    빨리 다녀와! ㄱ다리고 있을테니!


    48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21:40.55 ID:IU9JMpc7eec
    기다리고있을께!



    48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1:48.62 ID:vAGVgKN4pe2
    친구2때문에 망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동생보고있으라니까
    10층에 동생 똥가져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3:57.67 ID:vAGVgKN4pe2
    일단 시도한사람은 있었음
    4-2-6-2-10-5까지 했다가
    5층에 쪽지보고 계단으로 내려간듯
    다시 내려가길래 봤더니 4층
    엘리베이터 올라오길래 긴장좀했는데
    친구2가 동생 기저귀들고 올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6:37.54 ID:AuX+Yy1ruK+
    기저귀는 왜 ㅋㅋㅋㅋㅋㅋㅋ


    48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7:17.36 ID:vAGVgKN4pe2
    집와서 하는말이
    "내똥이 그냥커피면.. OO이 똥은 TO"할때 드롭킥참
    동생똥이 장난이냐고 소리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웃겨서 배꼽잡고 웃었음


    48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7:58.57 ID:vAGVgKN4pe2
    >>484
    똥쌌다고 얘기할라고 올라왔다네요...


    48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8:26.09 ID:YY4wcMXSegc
    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보고싶지만 잠이와서 못버티겠다...!
    내일 봐야겠어ㅠ


    48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8:50.41 ID:vAGVgKN4pe2
    6살인데 기저귀 아직 못뗀거보면
    안쓰럽기도 하고
    때려주고싶기도함
    근데 사랑스런 나의동생^.^


    48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39:37.38 ID:vAGVgKN4pe2
    결국에 누나 빠짐
    다시 친구1,2,3이랑 나
    걍 의자 하나 더 추가해서
    5층에 4명 다 앉아서 반응볼예정


    49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40:39.95 ID:4pt2GVKXTyY
    음.. 만약에 돼지가 한번더 한다면

    투명한 랩을 준비해서 벽을 만들어 보는건 어때.
    정면에서 보면 존나 웃길탠대


    49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41:48.33 ID:vAGVgKN4pe2
    >>490
    쿨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이런 의견을 좋아해
    10층에 크린랲으로 싸놔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49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46:09.91 ID:vAGVgKN4pe2
    설치완료
    엄마한테 혼날까봐
    위쪽에서 가운데까지밖에 안해놨음
    충분하겠지?


    49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46:40.35 ID:vAGVgKN4pe2
    경비 휴가 아니였으면
    이런일 꿈에도 생각못했을거야
    >>491
    다시한번고마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50:50.21 ID:vAGVgKN4pe2
    계획은 이거
    4-2-6-2-10까지 했을때
    타고있는사람이 눈치를 못채야함.
    그다음 5층 빨간쪽지를 보게 한 후
    친구1,2가 들어가 그사람과 얘기를하면서
    1층누르고 캔슬 후 10층
    그다음 1,2가 내리라고 부추김
    의식하려던놈 -> 자빠짐
    우리 -> 웃음 후 도망


    49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52:39.04 ID:vAGVgKN4pe2
    어때
    괜찮은가?


    49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53:58.68 ID:vAGVgKN4pe2
    그럼 나갔다올게
    성공을 기원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1:54:52.42 ID:IU9JMpc7eec
    계획되로 잘되길!


    49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19:48.49 ID:vAGVgKN4pe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신할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9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0:16.38 ID:vAGVgKN4pe2
    어마가미친넘이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떠오르는게 ㅋㅋㅋㅋㅋ밖에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0:28.37 ID:IU9JMpc7eec
    >>498왜? 왜그래?


    50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0:53.50 ID:IU9JMpc7eec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2:11.80 ID:vAGVgKN4pe2
    썰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에 망보러 친구2가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다가 발삐끗해서 애들이 잠깐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런 거리낌없이 애들이 엘베를탐
    그때 애들은 친구2얼굴을 못본상황
    5층엔 친구1,2가 서있고
    10층에는 나랑 친구3이 서있었음
    일단 4-2-6-2-10까지는 안들켜야하니까
    뒤에 물러서있었음


    50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3:50.93 ID:vAGVgKN4pe2
    이제 5층가고 1분동안 엘베 멈춰있었음
    뭔얘기를한지는 모르겠는데
    10층 도착하고
    탄애가 표정이 굳어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1이 "야 내려"이러니까 뛰다가 자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랲에 걸려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잊을수없어


    50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5:03.49 ID:vAGVgKN4pe2
    넷이 신나게 웃다가
    걔 울면서 내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계단으로 내려갈라고 나랑 친구3이랑 내려가는데
    뒤에서 쿵소리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들이 지네가 설치한 덫도 못알아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6:38.51 ID:vAGVgKN4pe2
    그때 10층 첫번째 집에서 아줌마가 나옴
    손에 쓰레기들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에서 보고있는데
    아줌마 엘베로 들어가다가 "어맛! 새끼들이 뭔짓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얼굴 랲에 걸려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7:30.14 ID:vAGVgKN4pe2
    그래서 걔네 지금 랲떼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29:25.86 ID:vAGVgKN4pe2
    지금 내방문에 랲설치함
    친3과 나는 내방에있는상태
    걔네 지금 5층 후레시도 떼고있을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32:27.51 ID:vAGVgKN4pe2
    잠깐
    벨모니터로 보니까
    존나 해괴하게생긴새끼 두명이 우리집앞에 서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34:23.16 ID:IU9JMpc7eec
    >>508뭐..뭐지?


    51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34:25.63 ID:vAGVgKN4pe2
    문열어주니까
    "어머니 안녕하세요"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누구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똥기저귀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지금 전쟁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35:21.00 ID:YZvf4H+uLUg
    asdfgadf


    51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36:17.61 ID:IU9JMpc7eec
    전쟁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상황이ㅋㅋㅋㅋ


    51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40:08.19 ID:vAGVgKN4pe2
    랲으로 지네 얼굴 싸놓고
    앞에 안보인다고 두손뻗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그거보고 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욕하면서 똥기저귀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랑 나는 보면서 존나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42:11.58 ID:JAiGWyPUBuI
    아진짜 스레보면서 이렇게 쳐웃게만든거 이스레가 처음이다 ㅋㅋㅋ스레주 최고다 ㅋㅋㅋㅋ


    51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43:55.54 ID:vAGVgKN4pe2
    지금 좀 진정됨
    내가 웃으면서 가서 엄마한테 얘네 친구1,2라니까
    욕하면서 나한테도 똥기저귀던졌음
    갑자기 지네끼리 쳐웃음ㅋㅋㅋㅋㅋ
    지네가 보기에도 웃기긴 웃겼나봄


    51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2:54:10.48 ID:vAGVgKN4pe2
    자야겠다
    근데
    얘네 들어올때 후레시가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5층사람이 보면 어떻게하지


    51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5:16:57.82 ID:vAGVgKN4pe2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개때문에 오줌찌릴뻔했네
    서울 왤케 번개 많이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5:20:05.09 ID:vAGVgKN4pe2
    친구1~3 깨워서
    5층갔다왔는데
    쪽지가 없어짐
    후레시는 그대로 켜져있고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뭔가 느낌이이상해


    519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5:21:56.14 ID:vAGVgKN4pe2
    엘리베이터는 10층에 세워져있음
    아 뭐지
    비와서그런가 기분이 이상해


    520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5:26:36.68 ID:CkPN6Km5F+I
    잘가엘베나라로


    521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5:49:22.86 ID:vAGVgKN4pe2
    >>520
    안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는 친구2손안에 있었음
    아침으로 라면먹는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른아침 쩐다


    522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6:54:24.65 ID:CkPN6Km5F+I
    ㅋㅋㅋ친구2는참재밌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돼지와 ㅆㅏ우면좋겠따 ㅎㅎ


    523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08:06:12.95 ID:vAGVgKN4pe2
    돼지도 휴가철이라 요즘 엘베 안하는듯ㅋㅋㅋㅋㅋ
    걍 나잡으러 우리아파트옴


    524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10:36:31.48 ID:Uqu3y21YD+M
    정주행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5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11:47:56.58 ID:mwRIjI8vJyE
    정주행끝ㅋㅋㅋㅋㅋ
    아 배가아프기시작했어ㅋㅋㅋㅋ


    526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12:04:39.99 ID:VwZ4+24C9jk
    정주행끝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미친듯이 웃었다ㅋㅋㅋㅋㅋ 간밤에 저렇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527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17:08:39.56 ID:vAGVgKN4pe2
    아파트 구조상
    빨리탈출할수있고
    사람도 얼마없고
    으시시하고 하니까 우리아파트를 많이오는듯해
    이거 뭐 구식아파트라고 놀려대는것도아니고ㅠㅠ


    528 이름:이름없음 :2010/08/07(토) 17:10:14.35 ID:Uqu3y21YD+M
    스레주 등장했다!!!<


    529 이름:- :2010/08/07(토) 18:24:33.88 ID:+osU0CZdeyg
    근데있지. 쓰레주 집 엘리베이터에는 CCTV없어? 경비가 추적은 하지만 잘 모르는것같군! 너무 재미있어서 정신이 없을지경이야! 씰 계속 기대할게!


    530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00:22:14.39 ID:bf1GdDfj+hY
    >>529
    엘리베이터와 홀수층에는 CCTV가 설비되어있어
    짝수층에는 왜없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내생각에는 홀수층에 사람들이 더 많이살아서가 아닐까?ㅋㅋㅋㅋㅋ


    531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19:28:08.78 ID:X2UJcunJMS2
    스레주 이제 안하는거야?


    532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19:55:46.54 ID:bf1GdDfj+hY
    >>531
    우리단지에서는 이제 하는사람이 없는거같다
    10시쯤 돌아다녀봐야짘ㅋㅋㅋㅋ


    533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0:47:29.60 ID:L+bFhBtuwLo
    우리 딱 9층에서 끊겨 ㅠㅠㅠㅠㅠ
    아근데 이거 너무 배아팤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미친년이랰ㅋㅋㅋㅋㅋㅋ


    534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0:53:57.06 ID:GNhckiLH+DQ
    >>532

    나 랩을 써보는게 어떠냐고 했던 사람인대
    이번에 또 하면 열에서 툭 튀어나와서 물뿌리는건 어때? 아마 존나 황당할걸. 차갑고
    그리고 닥튀


    535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1:33:37.25 ID:bf1GdDfj+hY
    우왓!
    나도 오컬러들에게 두려움의 상징이되는 공책을 주웠다!


    536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1:38:15.95 ID:bf1GdDfj+hY
    http://image.threadic.com/images/f456523fe3debed8974b553e668b6af9f4833834.JPG

    http://image.threadic.com/images/cea10ebbb52da3c00c4170edba9e87ab8540afc5.JPG


    겉표지는 상당히 두려움에떨만하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7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1:39:18.33 ID:bf1GdDfj+hY
    http://image.threadic.com/images/ec0e122e862770589db693a140906849aa5a0e09.JPG
    피고찍은사진

    2007년 싸이월드 이벤트 다이어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누구공책인지 알겠다


    538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1:42:36.79 ID:bf1GdDfj+hY
    http://image.threadic.com/images/ba440d835c23077b93360127e3d3f5ed6a9955fb.JPG
    내용
    http://image.threadic.com/images/a10d8c0dd4d06b41fc0f876f91ec8f07e7892d08.JPG

    시발 재활용박스안에 들어있길래 으잌ㅋㅋㅋ 이건 뭐지하고 들고들어왔는데
    누나한테 싸대기맞음


    539 이름:이름없음 :2010/08/08(일) 21:43:46.34 ID:bf1GdDfj+hY
    내용은
    2007,03,11
    펜이 잘 안나온다
    모나미펜은 다 싸구려야!
    짜증나 짜증나!!
    ---------------------
    어쩌라고?


    540 이름:이름없음 :2010/08/09(월) 21:02:39.43 ID:5TZlDb7XszI
    잠깐 스레주 몇살이라구??ㅋㅋㅋㅋㅋ
    그것보다 오늘은 아무도 안와??


    541 이름:이름없음 :2010/08/11(수) 20:40:41.72 ID:bj00ew5j+Po
    스레주 나 친구 2 소개시켜줘
    나 이제 서울에 있는 모든 아파트 4층 405호 뒤질거 같아


    542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47:20.73 ID:KXc1vs3BBHk
    >>541
    아..안된다고!
    안되! 이녀석 굉장히 위험한녀석이야
    배에 거지가들었는지 모든 음식을 먹어치운다고!


    543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48:38.99 ID:KXc1vs3BBHk
    몇일 뜸했지?
    정말 바빴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과 여행을 좀 다녀왔다.


    544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49:10.50 ID:KXc1vs3BBHk
    닉네임이 정말 마음에들어!
    KXC1 vs #BBHK...라 이말인가


    545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51:20.28 ID:KXc1vs3BBHk
    일단 썰풀게. 사람이없어도 썰푸는게 내 일이거든!
    일단 8일 새벽에 새벽기차를타고 다녀왔다.
    기차에서는 별일없었어.
    다만 친구1의 코고는소리때문에 친구들 모두가 뒤척이기는 했지만...
    일단 저 위에 누나 다이어리때문에 몇대 좀 맞은뒤라
    정신이 멍~했다.
    그래도 도착하니까 기분은 좋더라.
    간곳은 땅끝마을 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6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54:57.56 ID:KXc1vs3BBHk
    도착하고 짐풀고 하니까 어느새 점심쯤 되있더라
    그래서 주변 가게?마트?슈퍼? 로 들어가서
    라면을 한박스 삼.
    그게 문제였어.
    그래서 사고 나와서 방으로 들어감.
    들어가니까 친구2가 내 가방에서 뭘 꺼내서 자꾸 먹고있길래
    가서 봤더니 비싼거만 쳐먹고있는거임
    "시방망이야 손뗏!" 이러고 걷어차니까 그래도 손에있는건 안놓더라
    징그러운새끼


    547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5:57:22.51 ID:KXc1vs3BBHk
    일단 비싼거라고는
    그 금색봉지 초콜릿
    상표는 말 안할께 모두 알꺼야 그 달달한맛과 향의 초콜릿과
    과자중에서는 TOP10에 든다는
    길다란 통의 나비넥타이와 그 콧수염 할아버지가 웃고계시는 과자
    피자?맛을 쳐먹고있드라
    그것도 따로따로먹는것도 아니고 합성해서 먹고있었음
    입에 들어있는 음식물들을 보고 연금술사인줄알았어 처음엔.


    548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6:00:19.63 ID:KXc1vs3BBHk
    막 초콜릿과 과자가 혼합되니까
    뭔가 태어날듯 태어날듯 하면서 결국엔 거지새끼의 위로 넘어가더라
    내 불쌍한 음식물드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일단 다구리를 하다보니까 배고픈걸 느끼게됬어
    그래서 갑자기 애들이 다 일어나더니 가스레인지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2는 정신을 못차리는중
    일단 가져온 냄비라고는 3개뿐이고
    가스레인지 불구녕은 2개뿐이니까 일단 돈 제일많이 낸사람이 먼저먹기로 함
    근데 친구3이 돈을 제일 많이내서 먼저 끓이더니
    맛이없다고 버려서 걍 맞음 계속맞음 존나맞았음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애들 라면하나씩 배에 쑤셔넣으니까
    이제 바다로 진출하재 그래서 일단 나가봄


    549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6:04:29.08 ID:KXc1vs3BBHk
    정말 계획없이 온거라 정신이 없었는데도
    일단 바다보니까 기분은 좋아지더라
    막 넓고 좋아서 걍 보고있는데
    잠수내기를 지네끼리 하고있었음
    그래서 헐크호건의 레그드랍을 시전함
    "레그드랍" 하면서 다리로 머리를 누르니까
    친구2의 머리가 모래에까지 닿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세계를 보았대 한번만 더해달래


    550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6:05:12.70 ID:KXc1vs3BBHk
    그래서 역시 "레그드랍"하면서 해줌
    하니까 입에 뭘 물고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고긴줄알았는데 보니까 비닐봉지였음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1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6:08:35.61 ID:KXc1vs3BBHk
    그리고 막 신나게 놀다가
    저녁에도 사람은 많길래 역시 물놀이를 다시 시작함
    하다가 정신차려보니까 친구2가 없는거야
    그래서 어디갔지 어디갔지 하면서 30분을 돌아다니다가
    잠시 쉬었다가 찾자고 의견을 모아서 방에 들어갔는데
    이 시발새키가 내 비싼냠냠을 먹고 치우려던 참에 우리가 딱 들어감
    내가 고개만 뒤로 돌려서 애들과 눈빛교환을 한다음에
    진짜 도살장에서 개패듯이 팸
    걍 팸 더도덜도말고 걍 때렸음
    막 이불에다 던지고 냄비던지고 젓가락 숟가락 과자봉지 음료수통 보온병이고 나발이고
    다던지고 없애려고 생각도 해봤음 근데 이것저것 다 맞다보니까
    애가 만신창이가되있길래 없애는건 그만두었어


    552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6:10:56.15 ID:KXc1vs3BBHk
    근데 이 이야기
    오컬판에 올려도 되는건가?;
    조금 미안해지기도 하는데..
    그만두라고 하면 그만둘게


    553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19:09.60 ID:KXc1vs3BBHk
    한시간째 대답이없어서 걍 쓸꺼야!
    너흰 날 못말릴테니깐!!


    554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1:16.16 ID:KXc1vs3BBHk
    그리고 한 새벽쯔음 되니까 사람도없고 할것도없고 해서
    폭죽을 샀어
    15발이랑 30발짜리 마법봉 그 퐁퐁소리나가면서 터지는거 그걸 우리는 마법봉이라불러
    마법봉 30개를 사서 6명이서 5개씩 나눴어
    마법대전을 시작하기로 함


    555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2:31.04 ID:KXc1vs3BBHk
    일단 첫발은 친구2가붙임
    작전회의중에 그새끼가 말도없이 불붙여서 신나게 소리지르다가
    결국엔 나가서 다 차렷자세로 보고만있었음
    친구1,2,나 팀 친구3,4,5 팀
    팀명은 할머니
    저팀의 팀명은 듣지못했다


    556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4:56.77 ID:KXc1vs3BBHk
    팀명은 내가 지었는데 왜 할머니가 그때 떠오른지 아직도 모르겠다
    여하튼 친구2의 선공으로 상대팀의 야마가 물오를대로 오른상태여서
    일단 숨었다
    숨을곳도 없었는데 걍 숨었음
    그리고 불붙여서 나가서 쏘는데 친구2가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눈이 안좋아서 막 쏘는데 친구2만 계속 맞았음
    얘는 뭐 액운이꼈나 맞기만 계속 맞았음
    한 3개쯤 쏘고나니까 이젠 뛰기도 귀찮고 해서
    기지를 정하고 쏘기로 함


    557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7:02.77 ID:KXc1vs3BBHk
    할머니(우리)팀은 기지가 물
    저쪽팀은 기지가 걍 모래사장 가운데였다
    2개씩 남은상태라 아껴야되서
    최대한 피하고 상태만 지켜보다가 쏘기로 작전을 짰다
    근데 저쪽팀도 안쏘고 땅만파고있는거임
    가서 보니까 모래 파서 안에 기지만들어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칙이라고 꺼지라고해서 물쪽으로 다시 갔음.


    558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7:35.93 ID:KXc1vs3BBHk
    근데 뭔가 나 혼자말하니까
    왕따같잖아
    ㅠㅠ
    그래도 난 풀꺼야! 풀꺼야!


    559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29:39.66 ID:KXc1vs3BBHk
    불붙이고 신나게 쏘고 피하고 하고있는데
    뒤에서 "으븧"소리가 남
    뭔소린지 확인했는데 친구2가 돌에 발걸려서 뒤로 넘어지고 있는상태였음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마법봉은 꿋꿋하게 들고있었음
    사람은 없는데 마법봉만 있으니까 존나웃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물에다 마법을 선물해줬음


    560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1:11.22 ID:KXc1vs3BBHk
    "샤라랑 샤라랑 마법을 받아라!"
    하니까 벌떡 일어남
    순간 나의 자아정체성에 의심이 됬음
    진짜 내가 마법사인줄알고


    561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3:46.08 ID:KXc1vs3BBHk
    마법대전이 끝나고
    잡동사니들을 꺼내 불을붙이던 중에
    박쥐가 있는거임
    이..이새키 이러고 불을붙였는데 안붙어서 걍 물에 던짐
    그랬더니 친구2가 그걸 보더니
    "아..안돼 나의박쥐마이박쥐" 이래서 물로 던져버림
    새벽인데도 어떻게 박쥐를 찾아내더니
    "리바이벌!"이래서 때릴라고 가니까
    진짜 박쥐가 살아나서 날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한새끼


    562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6:01.66 ID:KXc1vs3BBHk
    이것도 끝나고 딴거하고 하다보니까
    제일 쪼끄만거 '팽이'가 남았음
    팽이랑 연꽃이랑 비슷한데
    팽이가 디자인이 더 심플함
    그래서 내 팽이 이름을 심플심플씸팔이로 지어줌
    팽이에 불 붙이면서
    "씸팔아 꺼져랏!"하고 친구1한테 던졌는데
    지한테 씨팔아 꺼져 이러는줄알고 삐져서 방으로 들어감
    병신새끼


    563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8:37.21 ID:KXc1vs3BBHk
    하다가 방에 들어갔는데
    주인할아버지가 땡벌을 부르고있는거야
    그래서 친구4가 박자 가사 맞춰서
    할아버지 부분이랑 맞춰서 불름
    그러니까 가수가 콘서트 망친표정으로 친구4를 막 쳐다봄
    그래서 방으로 들어감
    문여니까 친구1이 가스버너 위에 앉아서
    엉덩이가 뜨거워 부르고있는거임
    드롭킥을 날렸음


    564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9:02.40 ID:KXc1vs3BBHk
    졸리다 잘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이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5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9:24.25 ID:+qnZFww9k2M
    스레주 완전 웃김..ㅋㅋ


    566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39:42.04 ID:+qnZFww9k2M
    가지마~~~


    567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7:49:09.20 ID:KXc1vs3BBHk
    >>566
    뭐야!
    밥먹을라고 확인했더니
    사람이있었잖아!


    568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14:41.81 ID:KXc1vs3BBHk
    >>566
    때문에 이야기 좀 더 하다가 잘껰ㅋㅋㅋㅋㅋㅋㅋ
    날 재밌어하는사람들이 있다니



    569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17:24.62 ID:KXc1vs3BBHk
    그 후로 이제 할게없고 해서 핸드폰봤는데
    5시쯤 되있어서 모두 취침
    근데 내가 귀가 진짜밝아서 잠에 부스럭부스럭만 해도 바로 깨서 경계해
    근데 자꾸 부스럳부스럭부스럭거리는거야
    그래서 눈떴더니 친구1,2,3,4,5 다같이 내가방 뒤지면서 뭘 꺼내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누운상태에서
    "제일많이먹은새끼 꼬추내밀어" 하니까
    역시나 친구2가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불에 손 겹쳐서 불알눌러버렸음
    고통스럽게
    천천히


    570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23:04.88 ID:KXc1vs3BBHk
    결국엔 또 다시 잠
    12시 1분 되니까 갑자기 눈 팍 떠짐
    근데 벽에 종이같은게 붙어있더라
    읽어봤음
    -미안하고 고마운 친구에게-
    간식은 정말 고마웠다.
    너의 그 달콤짭쪼름한 간식들을 먹고나서 그런지
    집에가고싶은 마음이 생겼어.
    그럼 우린 갈게.
    Tony,친구2실명

    읽고 폭주해서 오줌을 싸러갔다
    근데 친구2가 변기통에 앉아있었음
    정자세로 허리 꼿꼿이 세우고 앉아있길래
    잠결에 그냥 쌈
    그냥 쌌음 몰라 그냥 쌌어 나도 모르게
    친구2에게 향해 나의 암모니아수가 퍼져가고있었음
    존나소리질러서 잠 확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파악하고 내친김에 똥도마려워서 친구2 다리에 앉았음
    어차피 씻을생각하고 앉았음


    571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25:32.69 ID:KXc1vs3BBHk
    "으악!!!!!!!!!!!!!!!!!!!!오바야 쇼바야 세바야!!!!!!!!!1"
    오바 삼종셋트 다나옴
    그래서 샤워기로 존나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온도 80도 찍었다가 얘 진짜 죽을거같아서 23도로 내렸음
    근데 뜨겁대
    10도로 내렸는대도 뜨겁대
    그래서 쓰레빠 던짐


    572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27:36.56 ID:KXc1vs3BBHk
    "친구야 대뇌와 소뇌가 수축과 팽창을 거쳐가면서 온도에대한 감각이 사라졌니?"
    라고 내가 물어봤음
    그랬더니 아니래
    그러더니
    "대뇌와 소뇌가 수축과 팽창을 거쳐가면서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며 전기신호를 보낼 그런 뇌들이 아니야 그러니까 물좀꺼쭤"
    라고 대답하길래
    물세기 강으로 맞춰놓고
    샤워기 던지고 나옴
    샤워는 충분히 했을거임


    573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08:35:39.72 ID:KXc1vs3BBHk
    아 물좀마시느라
    다시 시작할게

    그래서 몇분이되도 안나오길래 문열어봤더니
    샤워기랑 싸우고있었음
    물세기가 강이라그런지 막 땅에 내려놔도 막 기어가고 그랬음
    흡사 뱀이랑 비슷했어
    막 샤워기랑 싸우고있는거 보니까
    애들불러서 존나웃었음ㅋㅋㅋ
    한새끼 막 존나 과하게 웃다가
    나랑 애들이랑 정색해가지고 지 무안해서 자기도 화장실로 들어감


    574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0:42:02.34 ID:Qoc6qInOmB+
    아 정주행 완료
    흐끅 흐끆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다가 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5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0:45:39.24 ID:rX77B6Zmd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끝
    아 배터지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줔ㅋㅋㅋㅋㅋㅋ


    576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1:27:19.85 ID:S1KL9rH0s82
    아우ㅠㅠㅠ정주행했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다 진짜ㅋㅋㅋㅋㅋ


    577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4:41:03.72 ID:mQ+JgfXrggw
    정주행완료 이럴순없다 진짜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8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6:23:02.29 ID:gGmLDtGgPy2
    정주행 완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겨ㅋㅋㅋㅋㅋ
    나도 해보고 싶은데 아파트 단추가 홀수밖에 없어서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9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7:13:17.90 ID:4mgpSTbdNE2
    아..정주행완료!!존내웃곀ㅋㅋㅋㅋㅋㅋㅋ


    580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7:47:21.81 ID:oATXF12xWx6



    581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8:05:24.27 ID:zLp2j+BeT5A
    존나웃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2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8:07:51.59 ID:xMBtoesb0zE
    웃겨 듸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임져 스레주


    583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8:34:00.61 ID:oIKJFXVpItI
    ㄳ!


    584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19:00:57.20 ID:gheQ0ZKcvdc
    아나 ㅋㅋ 스레주 짱이다 ㅋㅋㅋㅋ


    585 이름:이름없음 :2010/08/12(목) 22:50:02.00 ID:+fDzAttYK8w
    스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는줄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6 이름:ASDF :2010/08/13(금) 00:02:04.00 ID:PUh3l5S+5x6
    스레주 이제 안오나??


    587 이름:이름없음 :2010/08/13(금) 17:24:21.60 ID:W3fK2lYWPfE
    스레주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8 이름:이름없음 :2010/08/13(금) 17:50:15.17 ID:S0LqV+e1bOU
    으잌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줔ㅋㅋㅋ너무웃겨ㅜㅜㅜㅋㅋ앜ㅋㅋ진짴ㅋㅋ



    589 이름:이름없음 :2010/08/13(금) 18:43:02.04 ID:MNxipMDKYig
    rt


    590 이름:이름없음 :2010/08/14(토) 19:31:53.05 ID:LnbJeH4DxL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스레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참 즐겁게 사는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2같은 친구 한명쯤 있으면 참 즐거울 것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1 이름:이름없음 :2010/08/14(토) 20:10:04.96 ID:jJ77xRBwzEE
    ㅋㅋㅋ 미치겠다.


    592 이름:이름없음 :2010/08/15(일) 00:01:10.09 ID:oz2kyQmx+TQ
    갱신


    593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0:54:56.89 ID:ShyfufJaNQk
    병신력 쩌는 친구들과 놀다오느라 좀 늦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딕 눈팅좀 하다왔구
    일단 저렇게 첫째날은 끝났어.


    594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0:56:39.76 ID:ShyfufJaNQk
    아 코드 쓰기 귀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째날은 별거 없었어.
    애들 다 배탈나서 화장실에 변기가 막혔다..뿐


    595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0:58:24.40 ID:ShyfufJaNQk
    둘째날에는 바다에 나가지도 않았어
    그냥 방에 찌그러져서 술래잡기...얼음땡.....진실게임 등
    나이를 거꾸로 쳐먹는짓들만 하고있었을뿐이야


    596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07:28.88 ID:ShyfufJaNQk
    근데 나 이 스레 계속 이어가두 되?
    이미 사람들은 개그스레로 생각하고있잖아....
    오컬판이랑 관계가 없잖아!


    597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09:44.91 ID:ShyfufJaNQk
    스탑달래...
    갱신된거 보면 진짜 무서워서 글올리는사람들한테
    미안해진단말야


    598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12:30.73 ID:ShyfufJaNQk
    그리고 셋째날에는 정말 병신력을 느꼈지
    둘째날 '벤자민 버튼의 나이는 거꾸로 쳐먹는다' 를 한바탕 하고나서
    잠을잤어.
    새벽 3시쯤 잤는데 새벽 6시에 꼬끼오! 꼬끼오 꼮꼮꼮꼮! 하길래
    바다에도 닭이있나 했는데 옆에있던 친구2새끼가 한참을 울어댔어..
    결국엔 깨서 족발당수를 휘갈겼음. 고무장갑은 어디서구했는지
    그거 쓰고있드라


    599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24:30.86 ID:ShyfufJaNQk
    그리고 나서 8시쯤 밥을먹었어
    근데 시발 끓이고 냄비 들자마자 날아오는 젓가락들때문에 확 엎어버림 그냥
    그걸 또 주워 쳐먹고있는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진짜
    그때 야마게이지 상승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친구2는 방바닥까지 싹싹 핥고있드라 더러운새끼


    600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33:15.05 ID:ShyfufJaNQk
    저거 엎고나서 젓가락도 들어보지못한 나와 친구5는 근처 슈퍼에가서
    일용할 양식을 사왔어. 그것도 저 거지새끼들의 표적이 되서 얼마 먹지는못했지만...
    그래도 기분은 좋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친구5랑은 어색한기운이 있었거든
    옛날 정형돈이랑 하하의 사이...로 보면될꺼야
    진짜 여럿있을때는 막 하이파이브 별 쌩지랄 다하는데
    막상 둘이있으니까 존나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1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37:09.35 ID:ShyfufJaNQk
    일단 마지막날이니까 여자구경을 할려고 결정.
    나가봤더니
    아줌마,아줌마,아줌마,아줌마,할머니,할머니,아줌마,아줌마,아줌마,할머니,아줌마
    애기

    씨발 좆같은세상


    602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40:40.38 ID:ShyfufJaNQk
    걍 물놀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구경은 니미 처음부터 이건 아니였어 하고
    물놀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친구2가 막 허우적 허우적댐
    "사..삽! 사려줘!" 막 이러고있는거임
    진짜 그때 아차 하고 바로 뛰어서 다이빙자세로 들어감
    씨발 모래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리까지밖에 안오는곳이였음
    빡쳐서 꼬추 발로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3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41:48.10 ID:ShyfufJaNQk
    "허,헉..."
    아프긴 아팠나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달래주러 갔는데
    "쌤쌤이펀치"
    처음으로 죽음이란걸 맛봤음


    604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1:45:40.44 ID:ShyfufJaNQk
    신나게 물놀이하다가 막 몸이 쭈글쭈글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글이라고 별명지어줬음
    쭈글이새끼들


    605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8:14:20.82 ID:ShyfufJaNQk
    새벽끝! 아침시작!
    스탑을 떼겠어


    606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8:40:42.33 ID:3z29zwo4flU
    앗. 화장실 댕겨오니 스레주가 있었내. 스레주 앙녕!


    607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9:58:54.18 ID:ShyfufJaNQk
    >>606
    음.. 늦었지만 좋은아침이야 친구!


    608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09:59:29.58 ID:ShyfufJaNQk
    또 얘기를 풀어야겠지? 근데 스탑달고풀게.
    방해가될거같거든...


    609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00:51.95 ID:ShyfufJaNQk
    쭈글이들과 한바탕 물놀이 도중에
    여기가 캐리비안베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어
    근데 둘러보니까 니미 현실은 땅끝마을해남ㅋ


    610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04:07.16 ID:ShyfufJaNQk
    다녀온지 4일째되는데
    아직또 마무리 못짓고 얘기하고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하튼 저급한 환상에서 깨어난 나는 알수없는 분노를 느낀채
    고속버스를 타고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저 분노는 이쁜이 누나들을 못본거에 대한 분노였어


    611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08:31.80 ID:ShyfufJaNQk
    돌아오고 나서 다섯명 전부가 우리집가서 거울보니까
    알수없는 흑인랩퍼들이 서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랑 엄마가 우리보고 너흰 어디 태생이녜
    그랬더니 친구2가 발음굴리면서
    "뤄스 엔젤롸스" 하길래 내가 어디서 어른한테 반말질이여 하면서
    친구 4명과 함께 다구리를 치니까
    영어에는 존댓말 구분이 없다고 막 얘기하길래
    잘근잘근 짓밟아줌
    형식도 갖춰지지 않은 영어질이라니


    612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29:11.94 ID:mYWMU4FJO4A
    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를 보니까 스레주 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2 여전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3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33:35.70 ID:ShyfufJaNQk
    >>612
    뭐야! 의심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4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34:29.83 ID:ShyfufJaNQk
    갱신 후 얘기할게.
    얘기할때는 스탑을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각한 얘기중인 분들에게 너무 미안해 ㅠㅠ


    615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38:10.87 ID:ShyfufJaNQk
    친구2 다굴 후
    흑인 5명이 외출을 했음. 그것도 뭐.. 편의점까지지만 말이야
    신나게 친구들과 대화하면서 먹을거 고르고있었는데 돼지가 들어왔어.
    "안녕" 하길래 일단 인사는 해줬다.
    친구1,2랑 나는 키득키득거리면서 웃으니까
    친구4,5가 뭔일이냐고 얘기해달라고 막 쪼르길래 다 사고 집가서 얘기해줌.
    그때 산게 진짜 많았거든
    봉다리를 9개 채워서 집에 들어갔더니
    엄마가 파리채 던지면서 "뭔 씨발 장날이야! 오일장이여!?" 하길래
    "ㅋㅋ" 하고 방에 들어가서 맛나게 먹었음.
    누나도 꼽사리끼더니 왜 이딴것만 사왔냐고 존나 불평하길래
    꺼져 하면서 쫒아냄ㅋㅋㅋㅋㅋㅋㅋ


    616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40:13.25 ID:ShyfufJaNQk
    먹고 먹고 먹다가 냉장커피랑 박스과자랑 음료수 막 이런거 남았길래
    일단 냉장보관할수있는거는 냉장고에 넣어놈.
    심심해서 동생한테 커피우유 맥였다가 엄마한테 효자손으로 존나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저녁에 동생 설사 개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 또맞았음


    617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0:49:48.68 ID:ShyfufJaNQk
    새벽쯤되니까 좆뱅이를 털기 시작함.
    막 질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오
    그래서 밖에 나가는데
    경비아저씨가 우리 보더니 급하게 경비실로 뛰어가서
    112 누르길래
    "아저씨 뭐하세요 저 4층 405호사는애에요 왜 경찰에 신고하려고하세욬ㅋ" 하니까
    수화기 살포시 내려놓고 옷매무새 고치면서
    "아. 너였구나. 놀러갔다왔닠ㅋ? 피부가 까맣구낰ㅋ" 하면서 크큭거리시길래
    웃음으로 맞대응해줌 애들 다섯이서 웃으면서
    "넼ㅋㅋㅋㅋ 안녕히계세요" 하면서 아파트 정문 내려갈때까지 웃음
    내려와서 애들 다 정색빠는데 또 친구5만 혼자 쳐웃고있길래 다구리를 깜
    이거 완전 버라이어티수준인데?


    618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18:34:44.12 ID:24giT3xLdX6
    스레주와 스레주친구가 모이면
    잘 노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9 이름:이름없음 :2010/08/16(월) 22:21:43.19 ID:deH6QWeuOVk
    스레주 지금 없어???
    아 진짜 나 스레주 존경할거임
    그니깐 돌아와


    620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1:20:12.89 ID:WDiuDy4Cz76
    >>618
    음.. 잘노는 편이야
    그렇게 잘논다는 표현이 아니고 그냥 놀기만 잘한다고.


    621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1:20:48.85 ID:WDiuDy4Cz76
    >>619
    어!? 그건안되!
    존경은 안됰ㅋㅋ


    622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5:37:50.79 ID:WDiuDy4Cz76
    오늘 돼지봤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새끼 그새 또 살붙어가지고
    걸어다니는 뒷동산이라고 별명붙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뒷 걸뒷 하는데 발음이 재밌어서 계속 불러주는중이였음
    새끼 지도 마음에 드는지
    야 걸뒷! 하면 뒤돌아보면서 씩 웃드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여워


    623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5:38:46.70 ID:WDiuDy4Cz76
    뭔가 엄마미소? 그삘이였음
    하이튼 돼지 요즘에는 엘베 안하나봄
    하긴... 우리한테 그렇게 당했는데 할수가 없지
    불쌍하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다


    624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9:10:12.33 ID:7a+PSogZUnc
    ㅋㅋㅋㅋㅋㅋㅋ엄마미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5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9:16:57.77 ID:WDiuDy4Cz76
    이참에 그냥 뭐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또 나는 다른곳으로 출근해야하거든.
    신상정보 말고는 모두 대답해줄게.


    626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09:19:55.47 ID:WDiuDy4Cz76
    어..없는건가
    역시 오컬판 의미와 다른글을 싸질러서 잘 안보나 ㅠㅠ
    그럼 대답할때 스탑달게..


    627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11:17:51.73 ID:hiJ7ysTbpy2
    엘베의식 도전해 볼 생각없어?


    628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11:47:46.26 ID:WDiuDy4Cz76
    >>627
    이미 엘베의식은 시도해봤었어.
    친구들의 만행으로 실패했지만..


    629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13:49:13.21 ID:hiJ7ysTbpy2
    >>628그렇구나...


    630 이름:이름없음 :2010/08/17(화) 17:31:07.23 ID:X9T1nxj8F2o
    에휴.. 정주행 완료.
    여기 왜캐웃김?ㅋㅋ
    근데 내가 너무 늦은겨? 아무도 없음?



    631 이름:이름없음 :2010/08/18(수) 03:06:18.39 ID:JRIp5vgcvj6
    >>630
    원래 내 스레는 내가 이야기를 풀면
    반나절 뒤에 사람들이 읽고 글을쓰는 그런 스레라 사람이 없는건 당연해ㅋㅋㅋ


    632 이름:이름없음 :2010/08/18(수) 11:53:07.01 ID:IbNSugSZ00I
    >>631
    친구 2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없어?


    633 이름:이름없음 :2010/08/18(수) 17:03:44.34 ID:TGyrX3wFhJ2
    아아 마이크 테스트


    634 이름:이름없음 :2010/08/18(수) 17:14:07.22 ID:JRIp5vgcvj6
    >>632
    재밌는얘기야 질리도록 많지~
    예를들자면 저 위에서 설명했던
    시내나가서 한끼 채워서 집에온거랑
    놀이터에서 흙쳐먹고는 아 맛나다 맛나다 하면서
    정말 식도로 넘기는 개거지같은 이야기도 많아


    635 이름:이름없음 :2010/08/18(수) 17:34:45.39 ID:ZCEcFViuA8I
    걸뒷 귀여워 ㅋㅋㅋ 다시 보는데 또 에피소드 올라와 있어서 좋다 ㅋㅋ 스레주 화이팅!!


    636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37:59.20 ID:w+pHiwpmv1w
    갱신 거의 한달만에 왔더니 포풍스크롤


    637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19:52:05.02 ID:97FJrGNTvyk
    o_ o 아직도있었네


    638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1:33:33.04 ID:yCw5CTrvvD+



    639 이름:이름없음 :2010/08/27(금) 21:33:51.17 ID:Pe4dzF+l2pY



    640 이름:이름없음 :2010/08/28(토) 00:08:54.19 ID:Ft5FscZFuTo
    이거 너무 재밌넼ㅋ 엘베 의식 도전해보고 싶은데 내집 주변에 있는 아파트들은 경비가 삼엄해 으헝ㅠㅠ 도전해 보고 싶다


    641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4:05:41.07 ID:rupUkXT72UA



    642 이름:이름없음 :2010/09/12(일) 15:14:45.92 ID:7D5mGFSABjE



    643 이름:이름없음 :2010/09/26(일) 12:09:37.10 ID:CKy0Y43Q74k
    아...앙대 사라지지마!


    644 이름:이름없음 :2010/10/13(수) 22:21:37.40 ID:iHVnRcTnNFM



    645 이름:이름없음 :2010/10/13(수) 22:30:30.51 ID:70cJBJChmNU
    이게 씨발 오컬트냐고요 썅년들아
    다른 낚시스레 쓸때나 판제대로 찾으라고 드립치지 말고 이딴스레에나
    말하지 그래?


    646 이름:이름없음 :2010/10/13(수) 22:54:48.87 ID:roPgoeEd586
    아오..이런거오컬판에서쓰지마
    씨발이게뭐가무서워
    내가스레딕에서처음욕써본다


    647 이름:이름없음 :2010/10/13(수) 23:02:43.80 ID:uuEobpi1eis
    email에 stop쓰고 레스 달자.


    648 이름:이름없음 :2010/10/14(목) 15:47:18.60 ID:Luq2Wrm9gvU
    난 오컬트 스레봐서 무서울때 보면 최고던데..


    649 이름:이름없음 :2010/10/14(목) 15:54:23.32 ID:yzhv75PQWf6
    굿


    650 이름:이름없음 :2010/10/14(목) 22:05:26.91 ID:Qhx+YGy0MUY
    나 ㅋㅋㅋ 친구 2ㅋㅋㅋㅋ 나랑내친구를 합한 창조물같앜ㅋㅋㅋ


    651 이름:이름없음 :2010/10/15(금) 01:12:40.74 ID:L6mNP7tu+mQ
    별게 다 오컬트다 임마 -_-


    652 이름:이름없음 :2010/10/24(일) 22:13:46.63 ID:EMaAfAg644k



    653 이름:이름없음 :2010/10/24(일) 22:16:08.16 ID:4XmrBivydT+
    너희들이 명심했으면 하는것들

    「죽음」→ 오컬트가 아님.
    「자살」→ 오컬트가 아님.
    「근거없는 소설」→ 오컬트가 아님.
    「누가 대충 깔겨쓴 일기」→ 오컬트가 아님.
    「피로 쓴 글자」→ 오컬트가 아님.
    「수상한 편지」→ 오컬트가 아님.
    「스토커」→ 오컬트가 아님.
    「귀신」→ 오컬트가 아님.
    「혼숨」→ 오컬트가 아님.
    「뻘글」→ 오컬트가 아님. 뻘판으로 ㄱㄱ
    「세계멸망됨 으아유ㅠ」→ 오컬트가 아님.
    「심리학적으로 설명할수 있는 게슈탈트 붕괴」→ 오컬트가 아님.
    「엘베관련 스레들」→ 오컬트가 아님.
    「신비동물등 외계인의 존재단서」→ 오컬트.
    「카발라, 헤르메스학등등 학문적인 것들」→ 오컬트.
    「우리나라 혹은 외국의 전설 설화」→ 오컬트.

    오컬트 = 현대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학문적 괴이한 현상.
    괴담 = 오컬트를 제외한 위의 것들과 귀신이야기 등


    654 이름:이름없음 :2010/10/25(월) 18:08:09.94 ID:3E17tBdZ+ZM
    시벌이거 바보러들도다알고 웃고떠들수있는데 왜 오컬에서지랄들이시냐고 시발러들아


    655 이름:이름없음 :2010/10/31(일) 12:29:38.87 ID:R5KTH0jp3cY
    아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레에 왜 갑자기 테러같은게 나옴?
    어차피 엘베스레 한물 갔고 이 스레 썰도 끝났는데


    656 이름:이름없음 :2010/11/13(토) 15:13:37.04 ID:oSc8tc++EmI
    그래도 이 스레 잼났는데
    이 스레주가 만든 스레 더 보고싶음 ㅋㅋㅋ


    657 이름:이름없음 :2010/11/14(일) 09:45:42.31 ID:S9bMIor86Ik
    그냥 과학적으로 설명할수 없는거가 오컬트 아닌가?

    <embed src="http://pds20.egloos.com/pds/201005/31/13/112.swf">
    재벌집외동딸의 꼬릿말입니다
    <img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02323_1.pn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02323_2.png">

    -흰곰팡이님-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82258323_2.jpg">

    -?님-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02323_3.jpg">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02323_4.gif">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91323_1.png">

    -555님-




    <img_ src="http://thimg.dreamwiz.com/upfile/201001/1264779702323_5.jpg">

    -암살님-



    잘 쓰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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