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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재벌집외동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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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9-11-16
    방문 : 6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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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230804
    작성자 : 재벌집외동딸
    추천 : 2
    조회수 : 1715
    IP : 124.52.***.3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1/05/13 01:00:0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230804 모바일
    [브금+스압]누가 엘베의식하는거 놀래켜주려다
    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0:59.32 ID:XJ83tinx1A2
    우리집은 4층.
    아니 오늘 새벽 4시쯤 엘리베이터가 자꾸 열렸다 닫혔다 하는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길래
    '아.. 시발새끼들' 하고 누나 가발을 쓰고 나갔다.


    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3:31.17 ID:XJ83tinx1A2
    참고로 나는 남자.
    화장하면 그럭저럭 여자로 보인다네?
    그래서 그말 떠올리고 일단 우리층 엘리베이터로 나가봤어.
    나간 후 층수를 보니
    이미 엘리베이터는 1층에 가있는상태.
    한 10초정도 지나니 소리를 꽥!!!!!!!!지르면서
    엘리베이터가 또올라오더라.


    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4:25.55 ID:dSMmJnAqIig
    그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5:32.69 ID:XJ83tinx1A2
    보아하니 1층에는 사람이 좀 많아보였다.
    아파트라 소리가 울려서그런지
    1층에서 애들이 하는 얘기를 얼핏 들을수있었어.
    "뭐 먹으러가자"
    "배불러 시발새끼들아"
    "그럼 다하고 가자"
    다 듣고있었다. 이 십새들아


    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6:36.63 ID:XJ83tinx1A2
    그래서 이제 오는 엘리베이터를 맞이해줘야겠다. 하고 생각이들어서
    5층으로 올라갔어.
    보니까
    4-2-6-2-10까지 한상태더라고.
    엘리베이터는 10층에 올라가고있는상태.
    이제 내차례구나 했지


    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7:13.35 ID:Z7WzKJh1ErE
    ㅇㅇㅇㅇㅇㅋㅋ


    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7:44.77 ID:IkGKXlnxfA6
    기대된다


    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7:53.70 ID:tstevIbhsTY
    옆에 나란히 엘베녀랑...이런건 아니지?


    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8:15.75 ID:XJ83tinx1A2
    우리아파트가 복도식이라
    복도에 엘리베이터로 가는 문부터 시작해서
    또각또각또각하고 걸어줬어
    최대한 발소리가 크게나게
    1층 시발새끼들도 쫄아야할거아냐.


    1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49:31.26 ID:XJ83tinx1A2
    결론부터 말하자면 엘베녀는 없었음.
    걔네가 보기에는 내가 엘베녀였겠지
    일단 고x달고 화장해가지고 진짜 개쪽팔린거야
    그래서 일단 고개를 숙이고있다가 들어갔어


    1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0:50.66 ID:XJ83tinx1A2
    고개를 들고 그새끼 얼굴을 한번봤는데
    이 시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많이본새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싸움걸어놓고 도망간새끼인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1:37.26 ID:dCK+3hwKMH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2:02.88 ID:XJ83tinx1A2
    근데 얜 날 못알아봤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딱 보자마자
    개식겁하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우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새끼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1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2:15.61 ID:tstevIbhs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


    1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3:18.21 ID:XJ83tinx1A2
    그래도 일단
    10층으로 가는게 의식의 룰 아니겠어?
    그래서 그새끼 울고있을때 1층누르고 다시 1층누르면 캔슬되잖아
    그래서 10층을 살포시 눌러줬짘ㅋㅋㅋ


    1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3:37.81 ID:dCK+3hwKMHQ
    엄훠 ㅋㅋㅋㅋ


    1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4:13.12 ID:Z7WzKJh1ErE
    앜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센스젱이!


    1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4:57.74 ID:XJ83tinx1A2
    그래서 도착한 10층
    막이새끼 내 다리잡고
    "제발 돌려보내주세요!!!!!! 제발!!!!!!!!!
    엄마가 밥차려놓고 기다린단말이에요!!!!
    아직 여자친구도 안사겨봤구요!!!
    흑흑흑 제발요 제발.. 1층에 친구들도 많은데 왜 절데려가세요..."


    1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5:43.16 ID:dCK+3hwKMHQ
    어이없네; 지가 엘베의식 해놓고


    2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5:58.56 ID:0AGO1+241Qo
    ㅋㅋㅋㅋㅋ;;
    근데 넌 엘베녀가아니니까
    다른세계로 같이 가는거 아냐?


    2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6:16.44 ID:dCK+3hwKMHQ
    >>20 원래부터 엘베녀가 안탄거니까 실패한거 아님?


    2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7:11.20 ID:0AGO1+241Qo
    스레주 "나 엘베녀 아님"
    하면 되게 뻘쭘하겠네


    2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7:38.93 ID:0AGO1+241Qo
    >>21
    엘벤가 안 탄 경우에도 가는 방법은 있어


    2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8:13.41 ID:XJ83tinx1A2
    미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은 곱상하게 생겨서 질질짜는게
    너무고소한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얘는 의식이 성공한지 알고
    말을 걸었으니까 나도 말을해줬지
    여자목소리 내기 힘들어서
    노래부를때 가성쓰는목소리 그걸로
    "다음부턴 하지마"
    라고 하니까 존나 울음 뚝 그치면서
    "1층에 애들 존나많아요..흐끅...
    걔네도 한번 데려와보세요..."
    병신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를 버렸어 얘는 벌써


    2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8:16.38 ID:dCK+3hwKMHQ
    >>23 ..뭔데? 보통 그런 방식으로 가면 5층에서 엘베녀가 탄다음에
    1층 누르면 엘베가 오류떠서 10층가는데 문열리면 다른세계 있는거 아냐?


    2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4:59:54.78 ID:XJ83tinx1A2
    <<20
    다른세계로 가진 않았어
    그거때문에 나도 긴장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10층 눌렀으니까 룰은 깨진걸로봐
    걔 내다리 잡고 울때 창문밖에 보니까
    그대로던데? 가로등도 다 그대로고
    차도 다니고 운동하는 사람도 있었어


    2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0:24.53 ID:tstevIbhsTY
    가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상상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1:21.85 ID:kkZ1DKpbK4I
    중간에 다른사람이 타면 실패. 라고 했으니까 이미 실패잖아. 그러니 다른세계일턱이... 그냥 말없이 하는편이 더 그럴사 했을것 같았는데


    2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1:59.28 ID:XJ83tinx1A2
    그렇게 이새끼 일단 엘베태워서 보내려고
    엘베잡아서 문이열렸는데
    이새끼 하는소리가
    "고..마 아니 감사합니다. 평생 열심히 살겠습니다!"
    하면서 엘베안으로 기어들어가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참고 문닫힐때까지 기다리다가 존나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2:35.33 ID:zlsJf4GkJsQ
    으익ㅋㅋㅋ 아, 우리아파트는 왜 아무도 안하는거야 ㅋㅋㅋ


    3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3:50.01 ID:dCK+3hwKMHQ
    5층이라.. ㄷㄷ 우리집하고 가까운데;


    3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4:49.54 ID:XJ83tinx1A2
    그리고 나서 난 다시 5층으로 내려가고
    한새끼가 또올라오데?
    그때 시간이 4시38분쯤? 날이 밝아오고있었지
    근데 존나 낌새가 이상한게
    계단에서 탁탁탁탁탁탁탁 하면서 뛰어올라오는소리가 들렸어
    그리고 엘베는 5층에서 멈춤.


    3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5:44.61 ID:XJ83tinx1A2
    그래서 생각해낸게
    '이 시발새끼들 나잡을라고 머리쓰는구나' 했지
    진짜 잡히면 좆될거같았어
    그래서 일단 누나 구두 벗고
    맨발로 존나뛰었어 비상구로


    3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6:16.29 ID:hBsSsxqb+II
    >>32 탁.. 탁탁 이라니!! 그..그거슨.. 바로 ㄸ!! 은 뻥이고 좀 무섭다


    3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6:54.60 ID:XJ83tinx1A2
    비상구 위치가
    엘베=================비상구
    한눈에 엘베쪽이 보여
    우리아파트는 꺾는길이 없어서
    집앞에 세워논 유모차에 숨어서
    계속 상황을 지켜봤어


    3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7:18.52 ID:dCK+3hwKMHQ
    유.. 유모차...;


    3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7:47.73 ID:XJ83tinx1A2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기어내려간새끼가 또 기어다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풉ㅋㅋ했다가 이쪽봐서
    쫄아서 일단 10층으로 올라감



    3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7:48.17 ID:tstevIbhsTY
    이게 살려주니까 머리를 굴리고 있네 배은망덕한놈...!


    3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9:20.71 ID:XJ83tinx1A2
    올라갔는데 또 간큰새끼가 이사이에 또 하고있더라..
    진짜 리얼버라이어티같았음
    층수보니까 5층에서 멈췄다가 10층으로 올라오는것같더라고
    그래서 복도끝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왔어


    4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09:42.35 ID:dCK+3hwKMH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렇게 웃기냐


    4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0:16.04 ID:XJ83tinx1A2
    근데 이 씨발새끼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가드올리더니 존나 뛰는거야
    별수없지 나도 뛰어야지 하고 존나뛰었음
    진짜



    4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0:36.31 ID:dCK+3hwKMHQ
    아 이 스레 제목이 걸리네 놀래켜줄래다가 뭔 일 생긴건지 -_-


    4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1:51.37 ID:XJ83tinx1A2
    근데 이새끼가 중간쯤오더니
    으앜!!!!!!!!!!!!!! 하고 뒤돌아서 엘베로 뛰어가대
    그래서 일단 나도 들어감
    근데 엘베안에서 거울봤는데
    가발이 벗겨져있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시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존나급하게 7층에서 내린다음 비상구로 내려옴


    4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2:08.63 ID:dCK+3hwKMHQ
    헐 망했네 ㄲㄲ


    4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4:13.98 ID:UolQ5c9nTFQ
    으ㅏ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4:36.92 ID:XJ83tinx1A2
    5시되니까 몇명빠지고
    또 엘베지랄하길래
    5층에서 대기를 또 했음
    근데 이번엔 세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빨 좆됬다 이생각하고
    턴레프트



    4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5:13.79 ID:dCK+3hwKMHQ
    스레주의 지도대로라면 턴 레프트하면 벽에 얼굴 처박았을텐데


    4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6:47.51 ID:XJ83tinx1A2
    근데 존나 우량한 돼지새끼가
    "잡아!"래
    미친돼지새끼 진짜
    진짜 죽을힘다해서 비상구로 일단쨈
    비상구 문닫으니까 애들 존나 소리침
    "열어 이 시빨년아!"
    "넌 뒤졌어"
    개소리들 하길래 살금살금 기어내려감
    아파트에서 기어본적 처음이였음 진짜


    4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8:22.30 ID:dCK+3hwKMHQ
    아 턴 레프트가 왼쪽으로 돌아섰다는거구나 이해를 못했다


    5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18:50.39 ID:zIF2MaYM9hE
    이게모얔ㅋㅋㅋㅋ


    5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1:14.89 ID:2KpJNld3C0g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1:34.94 ID:2KpJNld3C0g
    돼지 우량아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2:51.03 ID:ZDF762wTOLw
    아 ㅋㅋㅋㅋㅋㅋㅋ 오컬판에서 이런 스레 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3:10.93 ID:XJ83tinx1A2
    이젠 애들이 아파트를 수색함
    국세청에서 나온 빨간딱지 떼는사람들인줄암
    일단 한층내려가서 집으로 들어갔어.
    존나 긴장되서 뭐라도 안들고나가면 안되겠더라
    그래서 집은게 전기파리채.


    5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3:48.18 ID:ZDF762wTOLw
    사람을 죽이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4:31.52 ID:tstevIbhsT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기파리채!!!!


    5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4:47.20 ID:ezx0B1NFrVM
    죽인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4:48.46 ID:2KpJNld3C0g
    획득 [전기파리채]
    "좋아.. 이걸로 돼지우량아정도는 상대가 되겠지..!"
    SE : 휙휙


    5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7:28.70 ID:XJ83tinx1A2
    일단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10층올라가서 가발줏어쓴다음에
    계단으로 내려가니까 아까 그 씨발돼지가 존나꼬라봄
    "넌 뒤졌어 십새야"라고한거같은데
    난 "꿀꿀꿀꿀 꿀꿀"밖에 안들림
    그래서 일단 스위치를 누름
    근데 우리집 전기파리채가 스위치 누르면
    테두리에서 빛나는건데 좆간지라서 돼지가 살짝 쫌
    표정이
    '엘베녀도 모기는싫어하는구나' 였음



    6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8:15.88 ID:ZDF762wTOL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9:32.66 ID:XJ83tinx1A2
    그래서 기합넣고 잡을라고 존나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간부터 돼지가아니라 파리로밖에 안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냥하듯이 스위치누르고 쫒아다니는데
    갑자기 모기가 틱틱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 그거보고 존나 식겁해서
    "흐억!!!!!!!!!!!!!"하는데 존나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29:34.80 ID:2KpJNld3C0g
    이거 왤케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0:17.60 ID:ZDF762wTOLw
    이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2:50.40 ID:XJ83tinx1A2
    그래서 궁지에 몰린 우량한돼지 한놈 집에 보내고
    이제 몇명남은지 몰라서 또 아파트 돌아다님
    근데 아까 그 기어다니던새끼가 있는거야
    이제 엘베녀고 뭐고 할거없이 걍 막나가야겠다 싶어서
    "넌 왜 집 안갔냐? 돼지는 이미 죽었어"
    라고 하니까 이새끼 또 막 존나 울먹울먹거리면서
    "제 친구 OO이가 죽었다고요!?"라고하네
    죽긴 뭘죽어 파리채에 쫄아서 집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3:22.70 ID:T++ZFC4dMlw
    앜ㅋㅋ옼ㅋㅋㅋㅋㅋㅈㄴ 웃기넼ㅋㅋ


    6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4:05.33 ID:2KpJNld3C0g
    씨밬ㅋㅋㅋㅋㅋㅋ 초딩들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4:28.63 ID:fEvNQDqKMb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4:37.05 ID:T++ZFC4dMlw
    ㅋㅋㅋ


    6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4:38.65 ID:XJ83tinx1A2
    이제 얘도 집보내고나니까
    애들이 안보이데
    그래서 이제 집가야지 하고있는데 뒤에 경비가 후레시들고 존나야림
    그래서 "앗!!! 눈부셔! 그것좀 꺼봐요" 하니까
    좆도 안되는 500원짜리 화약총 빵! 쏘면서
    존나 달려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5:06.60 ID:fEvNQDqKMbg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5:23.32 ID:T++ZFC4dMlw
    ㅋㅋㅋ


    7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5:44.43 ID:T++ZFC4dMlw
    화약총 ㅁㅊㅋㅋㅋㅋㅋㅋ


    7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6:06.26 ID:2KpJNld3C0g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7:16.00 ID:QH+VUO33kJk
    읭? 경비가?ㅋㅋㅋㅋㅋㅋㅋㅋ


    7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8:04.42 ID:XJ83tinx1A2
    순간 그 100m경주할때 총쏴주는사람
    그사람이랑 존나닮은거임
    그래서 일단 나의 대피소 비상구로 일단쨈
    문잠갔더니
    "비상구 비상구 고딩잡아라 고딩"무전기로 하고있대
    그래서 그냥 집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 7시까지 지혼자놀았을듯


    7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8:05.66 ID:IdW2YY7p1F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쩐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 센스쟁이!


    7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8:31.70 ID:IdW2YY7p1F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8:37.64 ID:T++ZFC4dMlw
    무얔ㅋㅋㅋㅋ


    7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9:16.95 ID:2KpJNld3C0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39:55.91 ID:XJ83tinx1A2
    그래서 아까 12시쯤 씻고 1층 경비실 가보니까

    순찰중 팻말이 걸려있대
    그래서 CCTV보니까 경비새끼 아직도 나찾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0:48.47 ID:tstevIbhsTY
    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1:14.83 ID:2KpJNld3C0g
    아 뭐야 그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충실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1:23.49 ID:XJ83tinx1A2
    얘기는 이렇게 끝.
    돼지-기는놈-나-그외 몇명은 동갑.
    전기파리채가 이렇게 쓸모있는줄은 몰랐음
    엘베의식 누가 하고있으면 걍 닥치고 5층가서 ㄱㄱ
    남자가 들어가도 별상관안해


    8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1:47.04 ID:fEvNQDqKMbg
    ㅋ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2:20.02 ID:XJ83tinx1A2
    가끔 조심해야할게
    진짜 엘베녀인지 확인해볼라고 때릴려고 하는놈들있음
    그런애들 조심해
    걔네가 들은바로 하면
    엘베녀 건들면 관통한다고 들은거같더라고
    그래서 할때 조심해


    8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5:09.85 ID:fEvNQDqKMbg
    그럼 눈 안감고 계속째려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ㅋㅋ
    씝새기야 나 왜 때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6:26.69 ID:2KpJNld3C0g
    ㅇㅇ 그런 개념없는 녀석들이
    있긴하더라


    8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48:09.45 ID:XJ83tinx1A2
    대충 여러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엘베녀는 들어오자마자 버튼앞에 서서 아무 행동도 하지않는다"야
    정말 사람은 그럴수가없는게
    같은 남자지만
    맞을까봐 쫄아서 난 계속 걔를 야렸어


    8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50:38.75 ID:fEvNQDqKMbg
    어이- 스레주 다음번에 도 나타난다면 정장입고 도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52:07.96 ID:XJ83tinx1A2
    >>89
    정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9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52:45.56 ID:XJ83tinx1A2
    >>89
    정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겠어!


    9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5:55:02.10 ID:UBKh3MDVoCE
    정장ㅋㅋㅋㅋㅋㅋㅋ 정장엘베녀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지다
    스레주 한번 시도해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7:55:42.10 ID:XJ83tinx1A2
    스레주
    돼지새끼 또나타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시발새끼 진짜


    9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7:57:06.00 ID:++GaEyBCCOc
    이글보니까 http://threadic.com/thread/bbs/read.wapl.cgi/occult/1280743041/
    이 스레가 생각나는건 우연인가


    9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7:58:41.97 ID:XJ83tinx1A2
    >>94
    난 절대 사라지지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 우리아파트에는 CCTV가 많아서
    실종이고 뭐고간에 사건이 한번도 터진적이 없음
    꺠네가 봤을때는 내가 엘베녀였겠지만
    내가볼때는 걍 돼지였는데?


    9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7:59:04.75 ID:XJ83tinx1A2
    하이튼 이번엔 가발쓰고 효자손들고 나간다.
    기달려라


    9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00:26.05 ID:XJ83tinx1A2
    이번엔 종이로 놀래켜줄생각이야
    종이에
    <니가 자꾸 이렇게 우리쪽에 오려고 한다면
    널 보내줄수밖에 없지. 후회하지마라>
    라고 적어서 엘리베이터 바닥에 붙여놀생각.


    9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02:35.78 ID:QH+VUO33kJk
    참 질기네 그놈들.
    막상 엘베녀(라고 본인들이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스레주)를 보곤 가기 싫다고 징징대더니
    못가니까 아주 안달이 나셨구만


    9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03:08.33 ID:sxELmuoNl8A
    으잌ㅋㅋㅋㅋㅋ 나 스레에 참여해 본 경험 별로 없지만 여기 너무 재밌어서ㅋㅋㅋ 슬쩍 끼어들어도 될까?
    스레주 파이팅! 다시는 못오게 겁주고 와ㅋㅋㅋㅋ


    10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07:02.83 ID:XJ83tinx1A2
    ㅋㅋㅋㅋㅋㅋㅋㅋ왔다
    아직 날이밝을때라 거울한번보니까 토나올거같아서 걍 가발벗고 나갔음.


    10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08:52.62 ID:XJ83tinx1A2
    5층 오길래
    효자손으로 등긁으면서 들어가니까
    "에...에..엘베남"
    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베남이라뇨? 그게 뭐죠?"하고 물어보니까
    4-2-6-2-10-5-1층을 번갈아 누르면서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면
    다른세계에 간단다.


    10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0:08.15 ID:hTRdYGh64S+
    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존나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0:40.17 ID:XJ83tinx1A2
    "한가지 더요. 절대 5층에서 타는사람한테 말을걸면안되요."하길래
    내가 엘리베이터 바닥 가르키면서
    "너는 그럼 룰을 어겼네? 그럼 같이가야겠지?" 하면서
    효자손을 꺼내니까 개식겁하면서
    "자...찰못했어요!!! 봐주세요!!!!!!"하면서
    손가락 분주하게 움직이길래
    "핸드폰으로 뭐하게? 줘봐."
    하니까 바로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1:12.17 ID:XJ83tinx1A2
    배경화면 지셀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대 칠뻔했다.


    10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2:01.93 ID:hTRdYGh64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2:40.99 ID:XJ83tinx1A2
    내가 문쪽보고 큭큭거리면서 나갈라하니까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감.
    나도 개식겁해서 허..허헉 하고있는데
    쓰레기버리러갔던 아줌마가 타길래 표정보니까
    '이건 뭐하는 병신들인가'하고 쳐다보드라


    10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3:42.18 ID:XJ83tinx1A2
    그래서 그냥 핸드폰 주고 올라옴.
    이새끼 근데 또할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어떻게처리할까
    의견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 새벽에는 친구들불러온단말야


    10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4:54.92 ID:hTRdYGh64S+


    엄청 질긴놈들이네 ... 몇번했다가 안되면 걍 포기하지..




    10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6:10.73 ID:XJ83tinx1A2
    얘네들때문에 밤에 잠이안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연장들고가야하나


    11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16:50.43 ID:ke19hjQotT6
    그그 엘리베이터 한대 차고 째면안될까 ?


    11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0:15.26 ID:C1IJVWdwHVg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1:11.89 ID:QH+VUO33kJk
    아니 그새끼들은 대체 뭐하자는거야...
    가겠다고 죽어라 시도는 하면서 막상 가려니까 무서워서 안하고 근데 못갔으니 또 시도하고
    이건 웬 ㅄ?


    11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3:27.54 ID:ke19hjQotT6
    엘리베이터에 유리같은거 있으면
    빨간물감 묻혀서 손자국좀 찍어주면될텐뎈ㅋㅋㅋ


    11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3:32.16 ID:AF7q1N4sQGc
    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작정하고 한 판 때려
    새벽에 친구들 모아서 5층에서 한번에 야리면서 들어간다든짘ㅋㅋㅋㅋㅋㅋㅋ


    11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3:52.25 ID:C1IJVWdwHVg
    >>113 니천쟄ㅋㅋㅋㅋㅋㅋㅋ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7:10.34 ID:ke19hjQotT6
    오앙 칭찬받앗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29:49.12 ID:IkGKXlnxfA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31:10.82 ID:9tFXRDAg0Kk
    쇠파이프도 어디서 구해서 가지고 가, 쇠파이프 없으면 비비탄 총,
    아니면 단도 이제 그 녀석들은 오줌 지리겠지,


    11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33:42.80 ID:oJ13OzFcUak
    친구들까지 불러서 집단엘베녀는 어때
    그 애는 안보인다는 듯이 서로 수다떠는거
    "요즘 우리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오는거같아"
    "방법을좀바꾸는게어때"
    "ㄴㄴ 처리해버려야함" 라거나
    죽이자는식으로 연장들고
    수다떠는거


    12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34:43.41 ID:ke19hjQotT6
    집단엘베녘ㅋㅋㅋ 끌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37:03.05 ID:9tFXRDAg0Kk
    >>119 스레주는 아니지만 너 천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8:45:13.63 ID:F57js9lhitA
    우리집에 진검이있는데.. 흠 이건 경비한테 걸리면 클나네... 검집있는 가검들고 해볼까? 근데 난 너무 남성적이여서 여장안되던데


    123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9:11:29.32 ID:QH+VUO33kJk
    >>119 천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나도 해보고싶잖아 저거ㅋㅋㅋㅋㅋㅋㅋㅋ



    124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9:13:33.65 ID:BoO2MrKijMk
    이 스레 재밌다
    기분 안좋았는데
    웃겨서 풀렸어!


    125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9:25:08.06 ID:4XaELYTAJbE
    스레주 열심히해 ㅋㅋㅋㅋ
    이런 오컬판은 처음..


    126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9:39:33.73 ID:2KpJNld3C0g
    이번엔 제이슨가면쓴다음
    전기톱들고 위위위ㅏ와ㅣㅗㅋ이ㅏ오캬ㅣㅚㅏㅋㄴ위ㅏ 하셈


    127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19:39:43.72 ID:2KpJNld3C0g
    그럼 절때 안온다


    128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20:28:43.65 ID:oJ13OzFcUak
    >>119
    옆에서 집단 가짜 엘베녀의 수다를 듣고 떨고있고
    바짓가랑이가 축축하게 젖은 남자아이를 상상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


    129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20:30:08.70 ID:oJ13OzFcUak
    아니면 다른세계인거처럼 움직여봐 ㅋㅋㅋㅋㅋ
    사람의 형상이며 사람이 아닌척
    이상한말로 전화하는척.
    "여로세로 . 어르안ㅇ; ㅁㄴㅇ,ㅡ ㅁㅁㄴ언ㅇ ? ㅎㅎㅎ케헿ㅎㅎㅎ "
    하면서 자기도 모를말로 수다떠는거야 그럴듯이.
    친구 불러서 전화소리 크게 키워서 전화받은친구목소리도 들리게 ㅋㅋ


    130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20:55:33.15 ID:FEDjH21Qprc
    ㅋㅋㅋ 웃겨죽겠닼ㅋㅋㅋㅋ


    131 이름:이름없음 :2010/08/03(화) 21:19:21.51 ID:mLOcBrE0AU6
    인간은재미있어




    13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0:03:35.99 ID:3d9PDwtkh2g
    갱신



    13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0:13:40.42 ID:8bzGCGfRRfQ
    ㅋ스레주어디감??


    13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0:52:52.40 ID:dj9xCSRqbLM
    앜ㅋ 저번에 이모네집갔는데 제가 여자인데... 엘베녀 시도해밨음 ㅋㅋㅋㅋㅋ....


    13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1:02:15.72 ID:3d9PDwtkh2g



    13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1:14:58.80 ID:TGkWfFClJj+
    엘베녀ㅋㅋ 해보고 싶다ㅋ 근데 우리집은 빌라라서 엘베가 없어ㅠ


    13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5:42:55.00 ID:NMg1csKb4oQ
    스레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진짜 돼지새끼는 재밌어


    13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5:43:29.26 ID:NMg1csKb4oQ
    누구있나?
    있으면 얘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5:48:33.11 ID:NMg1csKb4oQ
    >>119
    의 댓글을 보고 좋은방법이라 생각해서 그방법도 실행했다.
    예고편을 만들자면
    동생의 장난감칼 정도랄까..


    14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10:45.91 ID:NMg1csKb4oQ
    너무 졸려서 조금 풀고가야겠어
    일단 어제보다 수가 더 많아졌다.
    돼지 제외하고 5명은 더있어보였음


    14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13:22.53 ID:NMg1csKb4oQ
    2~3시쯤에 봄
    내가 진짜 요즘 설사하면서도 꼬박꼬박마시는게 커피인데
    커피우유 사먹을라고 편의점가고있었는데
    이새끼들 또오고있더라
    '아 싯발 진짜 징한새끼들' 생각하고
    스겜으로 편의점가서
    칸타타 오리지널 원두커피 카라멜 마끼아또 리치커피 엔 스위트카라멜을 사고
    집으로 개뛰어감


    14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15:41.69 ID:NMg1csKb4oQ
    집에 딱 도착하니까 6살먹은 동생이
    "형! 나의 칼을 받아라!"하면서 잠안자고 나한테 뛰어오길래
    "잠이나 주무세요. 너는 쟤네처럼 되지마"라고 하니까
    "엉? 누구?" 이러길래
    "아..아니야 걍 빨리자" 라고하니까 말 존나잘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귀엽


    14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17:29.35 ID:NMg1csKb4oQ
    누워서 잘라고 눈감고있길래
    '아.. 저칼 마음에든다' 생각해서
    뺏을라했는데 동생이 갑자기 움
    왜우냐고 물어봤더니 똥이마렵대
    아나 씨발새끼 진짜


    14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19:38.69 ID:NMg1csKb4oQ
    똥싸러 가라한다음
    난 칼을가지고 유유히 나왔음
    우리층 엘리베이터 보니까 아직 시작은 안한것같길래
    집가서 무장을 좀 하고 나옴
    무장이라 해봤자 동생의칼,핸드폰,담배
    칼은 팬티와 바지 사이에 낑겨놓고
    나머지 두개는 주머니에 넣고 나왔다.


    14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1:06.06 ID:NMg1csKb4oQ
    딱 나왔는데
    동생이 문열면서
    "혀어엉.. 응가" 이소리하길래
    생각하고 화장실 가보니까
    아름답게 흩뿌려져있는 응가가있었음
    아오 씨팔 진짜


    14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2:04.22 ID:Lqmf3+wmG1+
    ㅋㅋㅋ걔네들 정말 징하다ㅋ


    14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2:34.07 ID:tFoFcxj+y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터져


    14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2:35.13 ID:NMg1csKb4oQ
    이새끼 6살인데 똥오줌도 못가림
    일단 코막고 샤워기로 응가를 공격했음
    서서히 죽어가는 응가!
    근데 누나가 나오더니
    "너..너이새끼 나이가 몇살인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14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3:40.11 ID:NMg1csKb4oQ
    상황설명하고 나오니까
    띵! 드르륵 드르륵, 띵! 드르륵 드르륵 거리길래
    시작됬구나 생각하고
    일단 칼을 들고 자세를 취해봄


    15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5:52.72 ID:NMg1csKb4oQ
    그리고 5층 올라가서
    쫌 기다리니까 10층에서 5층으로 내려오대
    그래서 연습한 자세를 취했는데
    10층에서 쓰레기버리러 나온 아줌마가
    "무..뭐여! 넌 누구여!" 하길래
    "아. 죄송합니다."하고 존나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도 좀 놀란눈치였음


    15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27:39.11 ID:NMg1csKb4oQ
    그래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5층에서 다시 대기.
    몇분 안지나서 다시 엘리베이터 올라오더라
    타이밍맞춰서 어둠속을 뚫고나오는 전사처럼
    절도있게 걸어왔음


    15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31:11.58 ID:NMg1csKb4oQ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버튼 안누르고 계속 가만히있었더니
    이새끼 뒤에서 보니깐 진검인줄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허억!" 거친숨소리를 내뱉길래 웃음을 참았음
    어깨가 들썩거리니까 걔는 막 내가 지 죽일라고 하는줄알고
    "사..살려주십쇼 뭐든 드리겠습니다"
    나도 뭔가 재밌어서
    "살고싶으면 니 목숨을 내놔라!" 나도 뭔소리였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목숨을 내놓으면 못살잖아
    근데 그새끼 존나 당황해서 주머니에서 짤짤이 꺼내더니
    "이것밖에 없습니다..흑"
    그래서 일단 받음


    15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33:54.54 ID:NMg1csKb4oQ
    세어보니까 860원
    뒤질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엘베에서 내가 쫒아냄
    그리고 나도 계단으로 2층내려가보니까
    아까 걔가 "에..엘베남을 봤어 걔가 나 삥뜯음 흑흑..집갈꺼야"
    이동네엔 왤케 병신들밖에없지


    15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35:20.40 ID:NMg1csKb4oQ
    생각하고 나니깐
    어떤 용감한놈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갔다올게. 만약 내가 죽는다면..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전해드려"
    아 진짜 오글거려서
    내려간다음 발로 차주고싶었지만 참았다.


    15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36:29.24 ID:NMg1csKb4oQ
    이 다음부터는
    >>119님이 말씀해주신 여러명부르는거 시도했는데
    새벽시간대라 친구 2명밖에 섭외 못했다.
    이건 쫌있다가 얘기해줄게. 너무졸려서...


    15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44:11.90 ID:ebEgSN5Etmk
    >>155
    스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멋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팬하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50:47.25 ID:NMg1csKb4oQ
    다시읽어보니까 비속어가 너무많다.
    쪼금있다가 글올릴때는 욕을 빼도록할게
    정말 쓴사람이봐도 너무심할정도네..


    15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6:55:53.97 ID:ebEgSN5Etmk
    >>157 좋은 생각이야


    15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7:06:28.38 ID:ZHwVk3aX8ho
    기다리고잇다 빨리말해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ㅡ는네네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07:16:45.87 ID:f0aOU4LDAn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대박 웃긴 스레였따 ㅋㅋㅋ


    16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0:11:13.67 ID:BEq+r9MYjnI
    진심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엘베의식하는 그 꼬꼬마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한다ㅋㅋㅋㅋㅋㅋ


    16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0:27:20.29 ID:Gori0nlWrNI
    앜ㅋㅋㅋ스레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2:20:50.62 ID:fyX6iwyjkqY
    ㅋㅋㅋㅋㅋ악 빨리 와 스레주ㅋㅋㅋㅋㅋ진심 웃었닼ㅋ


    16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3:28:50.80 ID:1vrjtdePJj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최고네옄ㅋㅋㅋ


    16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3:36:54.13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이건대혁명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03:47.03 ID:rrSknOxspd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 진짜 최고인 것 같아 빵빵터진다 비속어 좀 들어가도 괜찮다. 나는 이런게 더 좋아. 그러니 어서 와서 썰풀어줘! 기다린다 스레주!


    16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06:26.28 ID:SzjMHlajX0s
    정주행하고온다
    너희들 왜 웃는지 궁금해서
    오컬트 스레에서 웃을 수 있는건가



    16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20:34.16 ID:SzjMHlajX0s
    정주행 완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는지 깨달았엌ㅋㅋㅋㅋㅋㅋㅋ
    스레주 신세계의 신이다 ㅋㅋㅋㅋㅋ
    다른세계의 신 ㅋㅋㅋㅋ 삥뜯는 엘베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녀석은 ㅋㅋㅋㅋ죽는다면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전해드리라니 ㅋㅋㅋㅋ
    죄송하기 전에 이런짓부터 하지마라 진짜 ㅋㅋㅋ


    16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29:24.69 ID:NMg1csKb4oQ
    에너지 충전완료!
    근데 이거 흥하면 안되는데...
    오컬판이잖앜ㅋㅋㅋ


    17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0:21.79 ID:a+MBDfr3sAE
    스레주언제오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


    17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0:38.77 ID:H2lX3b1Vt3E
    스레주 천재!!으앜ㅋㅋㅋㅋㅋㅋ


    17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1:01.46 ID:SzjMHlajX0s
    스레줔ㅋㅋㅋㅋㅋㅋ 어서 돌아왘ㅋㅋㅋㅋㅋㅋㅋㅋ
    [엘베남 트리오]를 보여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



    17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1:22.33 ID:NMg1csKb4oQ
    이야기 계속할게
    일단 친구 2명과 작전을 짰다.
    1.한명씩 각각 다른층에 있자.
    2.3명 모두 한꺼번에 5층에서 덮치자.
    3.밥먹자
    3번 의견을 낸 친구를 다굴했다.


    17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1:34.11 ID:H2lX3b1Vt3E
    >>169돌아왔구나!!!


    17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1:56.63 ID:SzjMHlajX0s
    >>173
    꺄악 돌아왔구나 스레주


    17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2:37.00 ID:SzjMHlajX0s
    >>173
    5층에서 세명이 나란히 서서 엘베 열리는 곳을 막아버리면 어때?


    17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2:42.75 ID:a+MBDfr3sAE
    >>173
    ㅋㅋㅋㅋㅋㅋ밥먹자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3:48.31 ID:SzjMHlajX0s
    >>173

    그 3번은 백번 까여 마땅하다 ㅋㅋㅋㅋㅋ


    17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4:35.07 ID:NMg1csKb4oQ
    결국엔 1,2번 모두 하기로 결정!
    시간을 보니까 4시30분정도 되있었다.
    몰래 1층에가서 지켜보니
    사람이 줄기는 커녕 한명이 더 늘었다.
    왠 파자마입은녀석이 생겨났다.


    18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4:57.78 ID:ujxNKBitEnw
    ㅋㅋㅋ뭐야 올수록 수가 늘어나


    18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5:55.35 ID:a+MBDfr3sAE
    ㅋㅋㅋㅋ파자마ㅋㅋㅋㅋㅋㅋㅋㅋ파자마입고엘베의식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6:38.28 ID:5MFwxgPIx7k
    정주행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18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6:58.58 ID:SzjMHlajX0s
    >>179
    파자마라니, 앞으론 특수 복장 엘베의식이 흥하려나


    18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7:23.26 ID:NMg1csKb4oQ
    근데 아까 그 오글거리는말을 했던녀석은
    아직도 엘리베이터를 타지않고있었음
    "빨리타라고 색캬"라고 할뻔했지만
    그러면 또 추격전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안했다
    텔레파시가 전해졌는지 결국에는 엘리베이터로 들어갔다.
    일단 나와 친구 모두 무기가 있었음.
    나-동생의 장난감칼
    친구1-역시 우리동생의 장난감칼(빌려줬음)
    친구2-나뭇가지
    친구2를 또 신나게 다굴했다.


    18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8:08.67 ID:H2lX3b1Vt3E
    >>184나뭇가지라니ㅋㅋㅋ


    18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8:12.96 ID:SzjMHlajX0s
    >>184

    그녀석 도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8:22.09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나뭇가지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9:19.44 ID:LG7j1DSENt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오컬트판이아닌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뭇가지를 든 친구는 혹시 아까 밥먹자는 친구인거야??


    18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9:36.17 ID:NMg1csKb4oQ
    4-2-6-2까지 한상태여서
    친구2를 때리는것을 중지하고
    어떻게하지 어떻게하지 하고있었는데
    이미 상황은 10층에서 내려오고있는상태
    그래서 일단 나와 친구1은 칼을 들고있는자세가 되고
    친구2는 어두워 자세히 못봤다.
    그게 나의 실수였어...


    19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39:55.92 ID:NMg1csKb4oQ
    >>188
    응......


    19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0:08.83 ID:ujxNKBitEnw
    오컬판에 웃음으로 흥하다니ㅋㅋ


    19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0:30.33 ID:H2lX3b1Vt3E
    >>189그대로 나뭇가지 들고 한건...?!


    19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1:54.25 ID:LG7j1DSENts
    >>189왜왜??뭔데??


    19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1:54.61 ID:NMg1csKb4oQ
    이제 5층에 딱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어제 나의 전기파리채에 쫀 돼지가 뒷걸음질치고있었음.
    근데 친구2 이새끼 나뭇가지를 천천히 돌리길래
    '뭐..뭐지..'하면서 친구1과 같이 보고있었다.
    근데 이새끼 갑자기 입을 열더니
    "윙가르디오 레비오싸"


    19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2:35.74 ID:LG7j1DSENts
    >>19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가르디오 레비오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3:00.03 ID:SzjMHlajX0s
    >>194

    아 어머니
    세상에
    어머니

    신세계의 신을 발견했습니다


    19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3:15.58 ID:H2lX3b1Vt3E
    안돼ㅋㅋㅋㅋㅋ앜 뭐야ㅋㅋㅋㅋㅋㅋㅋ


    19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4:06.32 ID:a+MBDfr3sAE
    아낰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4:15.83 ID:NMg1csKb4oQ
    아.........
    역시.......이새끼.....
    하고 친구1과 계단으로 10층으로 올라갔다
    근데 엘리베이터가 5층에서 전혀 움직이질 않고있었음.
    아직도 그거하고있나보다 하고 걍 내려갔는데
    개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4:20.73 ID:t4PlKBqEIyo
    >>194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윙가르디오 레비오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4:36.11 ID:SzjMHlajX0s
    >>199
    무슨 일이?


    20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5:07.30 ID:SzjMHlajX0s
    그것보다 오컬판에서 이렇게 스레 빨리 도는거 처음본다

    이 스레에 맞춰서 주변 스레까지 빨리 돌고있어 ㅋㅋㅋ


    20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5:47.20 ID:a+MBDfr3sAE
    >>199
    그나저나 그래서 그 돼지새끼(?)반응이어땠어?


    20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5:54.62 ID:fF16lTVLBYA
    엘베녀한테말걸면안돼고
    중간에사람들어오면의식취소되자나


    20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6:39.46 ID:RrOaif+j8EU
    정주행하고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엄마가 미친x처럼 쳐다본다 ㅋㅋㅋㅋㅋㅋㅋ


    20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7:06.82 ID:SrVTHtLIFMQ
           ,ハiヽミ               ∧,,∧
           /"・,, ミミ             (・ω・;)っ_/)   ≡ =
          (。/ )   ミi┬―┬‐'⌒ヾミミミミ彡と,,__,,つ
            ノ    |_|_____.| "    )               ≡ = = -
           ,( 、  ,,)_.||_彡(  ,,ノ   = ―
             //( ノ."    ,ノ.ノ, (      ≡ ==
          //   \Yフ  , '/  い        三 ≡ = ―
          くノ     "  くノ    //"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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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7:18.28 ID:NMg1csKb4oQ
    둘이 의형제맺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뭔 얘기를 하고있었는데
    얘기 다 듣고 나 계속 야림
    눈깔 후벼파주고싶었음
    그리고 돼지 내려가고나서 친구2한테 "너 뭔얘기했길래 저 씹돼지가 나야림?"
    "지금까지 있었던거 다얘기했는데? 니가 작전짜자고 한거부터"
    옥상으로 쨌음
    그때 안쨌으면
    8:2로 싸워야했을것임.


    20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7:55.89 ID:SzjMHlajX0s
    스레주
    나 미국러라 지금 10시 47분인데

    혼자 미친듯이 웃는데 아버지께 뒤통수 한대 맞았다
    너 어쩔거냐 ㅋㅋㅋ 책임져 ㅋㅋㅋㅋ


    20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8:39.21 ID:a+MBDfr3sAE
    >>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대쳌ㅋㅋㅋㅋㅋㅋㅋ스레주랑무슨사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친구한테빚진거있어ㅋㅋㅋㅋㅋㅋㅋ?맞아서삐뚤어진거아니얔ㅋㅋㅋㅋㅋㅋㅋ?


    21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49:06.29 ID:LG7j1DSENts
    ㅋ윙가르디오 레비오싸 이거 해리포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21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1:34.54 ID:NMg1csKb4oQ
    일단 옥상에 올라가서
    문을 잠근다음
    구석으로 가서 어떻게할지 생각을함.
    근데 ││ 이런식으로 아파트랑 아파트랑 붙어있는 공간이있음
    거길로 갈까생각했지만 일단 캔슬.


    21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3:09.44 ID:NMg1csKb4oQ
    >>209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사이야.
    쫌 또라이끼가 있긴한데
    괜찮은친구야


    21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4:11.67 ID:t4PlKBqEIyo
    >>212 또라이끼라...윙가르디오레비오싸...수긍이 가네


    21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4:27.58 ID:a+MBDfr3sAE
    >>212
    으앜ㅋㅋㅋㅋ훈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5:09.85 ID:SzjMHlajX0s
    >>212
    그런 친구랑 놀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5:45.85 ID:NMg1csKb4oQ
    하여튼 옥상에서 계속 앉아있는데
    사람올라오는데 한걸음 한걸음 조심해서 올라오는
    막 소리안낼라고 까치발들고 올라오는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셋이 긴장해가지고
    "흐어억 흐억흐아앗" 다 이러고있는데
    결국에 올라온거는 경비.


    21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6:46.19 ID:SzjMHlajX0s
    >>216

    경비님 젠되셨습니다


    21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8:31.74 ID:NMg1csKb4oQ
    잠겨있으니까 경비의 마스터키로 따고들어오는데
    들어오자마자 후레시 우리한테 개쏨
    그래서 나 알아보면 어떻게하지 해서 고개숙이고있었음
    "빨리 나가! 밤늦게 뭐하는짓거리여 어린노무색기들이말이여"
    친구2가 가만히있다가
    "후레시좀 꺼봐요! 눈부시잖아요"
    경비 표정 싹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순간부터 얘는 어제의 나임


    21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9:20.70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라이끼충만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4:59:26.43 ID:7FDqsXdP7FY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스레 너무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은 아파트가 아니고 내 머리도 그렇게 길지가 않아서 못하는게 아쉽네..
    금발가발 살예정인데 금발 엘베녀는 왜 없는거야!


    22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0:19.90 ID:SzjMHlajX0s
    아 진짜 배 터질것같잖아
    그 친구 국회로 보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0:30.33 ID:NMg1csKb4oQ
    경비가 허리춤에 차고있던 총 딱 꺼내더니
    "시..실탄이여 가만히있어"
    실탄은 니미 화약총이지
    근데 친구2가 울먹울먹거리면서
    "쏘....쏠거에요?쏘지마세요..."
    너무 순진한것도 안좋은가보다
    하고 상황설명 한다음에 경비는 우리팀이됬음


    22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1:08.17 ID:snOUFLyfGFE
    ㅋㅋㅋㅋㅋㅋㅋㅋ팀먹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1:15.78 ID:7FDqsXdP7FY
    >>221
    나 그친구 대통령 나오면 소중한 한표 행사해줄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 경제가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22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2:13.81 ID:SzjMHlajX0s
    >>222
    참 좋은 아파트구나

    그런 경비아저씨가 있다는 것부터 집값은 뛴다
    내 예언하지


    22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2:50.29 ID:SzjMHlajX0s
    >>224
    윙가르디움 레비오사는 공중부양 마법이잖아
    나라 경제가 번쩍!


    22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2:52.15 ID:NMg1csKb4oQ
    시간이 5시 조금 넘었을때 쯤
    집에서 뒤져보다가 BB탄총을 찾았다
    내가 옛날에 가지고놀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K인가 k2인가 들고
    친구2명은 글록 빌려줘서 사냥하러 나갔다.


    22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3:51.04 ID:SzjMHlajX0s
    >>227

    글록에서 개감동


    22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3:53.25 ID:a+MBDfr3sAE
    아십랔ㅋㅋㅋㅋㅋ이스렠ㅋㅋㅋㅋㅋㅋ전혀오컬트판에어울리지않아ㅋㅋㅋㅋㅋㅋㅋㅋ오컬트판의재해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대혁명이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4:06.38 ID:NMg1csKb4oQ
    파자마가 계단으로 뛰어올라오고있길래
    "손들어 새끼야"
    "안들려? 손들라고!"
    이새끼 얼떨결에 손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분명히 BB탄총인줄은 알았을거야


    23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5:10.09 ID:7FDqsXdP7FY
    >>230
    비비탄도 맞으면 아픔ㅇㅇ


    23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5:31.79 ID:NMg1csKb4oQ
    셋이 모여서 키득키득 거리다가
    돼지어딨냐고 물어보니까
    8층에서 우리잡을라고 돌아다니고있대
    그래서 테러조직처럼
    엘리베이터 탄다음에 8층을 눌렀다.


    23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5:43.42 ID:SzjMHlajX0s
    도대체 왜 파자마를 입고 다른세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6:14.49 ID:7FDqsXdP7F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거 이미 엘베랑은 관계없엌ㅋㅋㅋㅋㅋㅋ


    23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7:11.58 ID:SzjMHlajX0s
    >>232
    이거 뭔가 단순히 엘베남이 아니라 서든어택 실사가 되어가고있어
    지켜보는 엘베녀는 어이없어서 졸도


    23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7:29.28 ID:NMg1csKb4oQ
    갑자기 친구2가 내 목에 총을 겨누면서
    친구1한테
    "손들고 무기버려! 이..이십새기야 가진거 다내놔!"
    친구1 무기버리고 일단 나는 AK를 땅에 내려놓았다.


    23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7:44.43 ID:LG7j1DSENts
    >>22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ㅋㅋㅋ진짜 혁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8:13.34 ID:NMg1csKb4oQ
    일단 엘리베이터랑은 멀어짐 이미
    돼지파와 나와의 싸움으로 주제가바뀐거같네


    23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8:39.05 ID:SzjMHlajX0s
    >>236

    친구2 역시 이상한 사람이구나

    그것보다 스레주랑 친구들의 나이는 몇이야?
    그 추격하는 다른세계 시도자들[돼지. 파자마 등등]의 나이는?


    24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8:43.01 ID:iKNpIbyG2sA
    >>238

    괜찮아. 재미있어.계속해줘


    24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8:59.23 ID:fF16lTVLBY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느라시간이느려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9:29.82 ID:fF16lTVLBY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학숙제해야하는데ㅜㅜㅜㅜ


    24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09:47.83 ID:t4PlKBqEIyo
    시발 나 영화보러가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땜에 약속깰까 고민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즐추해놓고가야지...아재밌엌ㅋㅋㅋㅋㅋ


    24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0:07.42 ID:NMg1csKb4oQ
    근데 갑자기 얘가
    4-2-6-2-10-5-1을 누르는거야
    그래서 '병신ㅋㅋㅋㅋ'하고있었는데
    10층에서 지혼자 내리길래
    BB탄으로 막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흐엇 흐앗! 으억!! 악!" 하는데
    이라크에 파병된 군인같았음


    24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0:35.24 ID:iKNpIbyG2sA
    >>244

    잘했어 스레주 !


    24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1:00.37 ID:NMg1csKb4oQ
    그래서 정신머리좀 고쳐주고
    엘리베이터로 8층으로 내려감
    대형은

    친1친2
    이렇게 삼각형으로 전진하고있었음


    24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1:08.34 ID:a+MBDfr3sAE
    존나웃기당진짜ㅋㅋㅋㅋㅋㅋㅋ야이거뭔지아이리스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SS요원vs아이리스요원 똥줄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1:30.98 ID:NMg1csKb4oQ
    >>246
    대형이 잘못됬네
     나
    친1친2


    24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2:20.57 ID:fF16lTVLBYA
    아이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3:45.64 ID:NMg1csKb4oQ
    근데 친구2가 잠깐만 잠깐만 거리길래
    아..또 뭐할라고 하다가
    다 됐다길래 다시 출발.
    뒤에서 둘이 존나 키득키득대길래
    "왜웃는데?" 물어보니까
    앞에 돼지가 존나웃길래 총으로 막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닌 왜 안쏘냐고 하면서 돌아보니까
    이 씹새끼가 누나 스타킹 훔쳐서 지 머리에 쓰고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돼지도웃고 나도웃고 친구들도 함께웃었음


    25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6:11.42 ID:vDSkYZlXOaE
    훈훈해졌어...


    25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7:10.73 ID:NMg1csKb4oQ
    그래서 결국 돼지잡고있는데
    나머지애들이 한꺼번에 8층으로 올라옴
    파자마는 안보였음
    위치알려주고 걍 집간듯함
    그래서 친구2가 밖으로 시범살포하니까
    얘네 다 놀란표정으로
    "우와.....멋있다..."
    근데 이새끼 지 칭찬하니까 맛들렸는지
    원티드처럼 휘어쏘는자세로 쏘고있어서 머리한대 때림.


    25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7:21.17 ID:ujxNKBitEnw
    뭐지 이 훈훈함은


    25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8:00.82 ID:7FDqsXdP7FY
    뭐야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위기 뭐짘ㅋㅋㅋㅋㅋㅋ


    25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8:01.53 ID:NMg1csKb4oQ
    그러고 나서 이제 돼지도 보내고
    애들도 가고 하니까 할거없어서
    서바이벌을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정이였어 진짜


    25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8:05.12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 to the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8:06.43 ID:iKNpIbyG2sA
    >>250

    everybody 모두 다같이 웃어 ! .


    25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8:53.67 ID:TOT9cOSc6No
    서바이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19:46.24 ID:n3CT0lnXLX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훈훈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0:25.83 ID:fF16lTVLBYA
    훈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1:07.75 ID:fF16lTVLBYA
    머리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1:15.82 ID:NMg1csKb4oQ
    셋이서 12층짜리 아파트 다쓰려고하니까
    너무 길어서
    1~7층까지만 쓰기로 함
    난 일단 비상구로 들어가서 상황을 지켜봄
    그러고있으니까 6층에서 탕탕탕 하는소리가 들리길래
    올라가서 문 딱 여니까
    친구2가 개식겁하면서
    "아으여으야이" 이러길래 젖꼭지부분에 빵 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얘가 갑자기 환호를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1:54.15 ID:a+MBDfr3sAE
    >>262
    혹시느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겟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2:09.49 ID:TOT9cOSc6No
    환호지르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2:32.05 ID:TOT9cOSc6No
    근데 저러다 사람들한테혼나는거아닌갘ㅋㅋㅋㅋ


    26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3:36.68 ID:NMg1csKb4oQ
    막 환호지르면서 엘베쪽으로 뛰어가길래
    방심하고있다가 걔가 나한테 총알한발 쏘길래
    바로 총들어서 쏠려고하니까
    걔가 또 쏘대?
    쏘는건 같은데 총알이 안와
    한발 또 쏘는데 소리는 들리는데 총알이 안와서
    막 뛴다음에 잡았는데 걔가 얼굴에 총을쏘는거임
    근데 맞이해주는건 시원한 한줌의 바람뿐
    그래서 총이고 뭐고 할거없이 걍 막 때림


    26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3:47.14 ID:fF16lTVLBYA
    젖꼭지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4:17.04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대난투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4:22.84 ID:NMg1csKb4oQ
    >>265
    아파트가 구식이라
    사람이 많이안사는거같아
    그래서 오히려 엘리베이터하는사람이 늘어난거같고말이야..


    27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4:40.77 ID:fF16lTVLBYA
    '개'이런식으로하지말고이름을불러이름을 모르겠어


    27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7:24.46 ID:NMg1csKb4oQ
    친구2를 내편으로 만들고
    친구1을 사냥하러감
    친구1한테 전화하니까
    "난 3층에있다. 한번 잡아보시지 하하하"하길래
    3층으로 뛰어갔는데 진짜 사람실루엣이 있는거임
    그래서 자동소총모드 키고
    쏠까말까 하는데
    친구2 병신이 막 쏘는거임ㅋㅋㅋㅋㅋ
    친구2 총알 다떨어졌길래 기다리고있는데
    "아야얏 아야얏 어떤새끼야" 하길래 난 닥치고 엘베쪽으로 걸어갔는데
    친구2 얘는 신나가지고 둘이 말싸움하는거임
    그래서 친1한테 전화를 해봤음


    27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29:56.20 ID:NMg1csKb4oQ
    "너 어디냐?"
    "나 집."
    좆됬다 하고 나 집으로 바로 쨈
    몇분동안 큰소리나더니
    지나니까 아무소리도 안나길래 걍 갔나보다 하고 자고 일어나는데
    12시에 걔한테 전화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앞 편의점에서 좀 만나재


    27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31:03.90 ID:NMg1csKb4oQ
    가서 보니까 주둥이가 쏘세지가되있음
    뭐했냐고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내또래인줄알고 개겼는데
    보니까 지네학교 선배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병신 진짜


    27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31:34.86 ID:Hf+dzMOWdLg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다 뿜었닼ㅋㅋㅋㅋ


    27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31:50.90 ID:NMg1csKb4oQ
    계속 놀리기만하니까 재미가없는거같음
    내가 한번해봐야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32:03.00 ID:a+MBDfr3sAE
    ㅋㅋㅋㅋㅋㅋ헐존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쏘세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35:31.86 ID:3d9PDwtkh2g
    혁명이로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27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42:52.89 ID:kO8nNiqgN8U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45:40.82 ID:3d9PDwtkh2g
    >>275

    스레주 안됔ㅋㅋㅋㅋㅋㅋ
    돼지가 복수하러간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3:25.82 ID:YY5cWgzcOaw
    그래서ㅋㅋㅋ?


    28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3:40.41 ID:YY5cWgzcOaw
    그래서ㅋㅋㅋ?


    28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3:50.96 ID:NMg1csKb4oQ
    갔다왔어.
    결론을 말하자면 실패
    4-2-6-2-10 하고 5층으로 내려오는데
    엘베에서 탕탕 소리나길래
    아...좆됬다 생각했지


    28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5:07.97 ID:NMg1csKb4oQ
    그리고 그 뒤에 문이열렸다.
    엄마가 말없이 타는거야
    진짜 개식겁하고 놀란표정으로있는데
    엄마가 용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층 엄마친구네서 엄마 곗돈타옴


    28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5:25.82 ID:4mjApIN4zm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5:44.69 ID:NMg1csKb4oQ
    그래서 4층눌러서 집으로왔음
    쫌있다가 친구1,2 불러서 다시해볼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8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5:56:25.13 ID:3d9PDwtkh2g
    스레줔ㅋㅋㅋ 골때려ㅋㅋㅋㅋ
    부럽다 용돈


    28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8:36:33.94 ID:3d9PDwtkh2g
    갱신! 이스레 계속 흥해라!


    28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8:57:03.41 ID:7R+gLYNFRls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겨



    289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12:39.20 ID:0VnspPLBXC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 존나빵터짐


    290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14:02.08 ID:3AWgDa5Slww
    으이익 ㅋㅋㅋㅋㅋㅋ


    291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30:31.70 ID:NMg1csKb4oQ
    스레주야.
    지금 친구1,2꼬셔서 피자시켜놓고 대기중
    지네끼리 레슬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시끄러우니까 누나 빡쳐서 나가서하라했는데
    진짜 나가서 레슬링쳐하고있어병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2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36:55.45 ID:SzjMHlajX0s
    어라 이거 아직도 있었넼ㅋㅋㅋ


    293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40:27.53 ID:NMg1csKb4oQ
    피자배달원 집앞에 있는데도
    이새끼들 아직도 레슬링하고있는게 오컬트


    294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41:21.72 ID:NMg1csKb4oQ
    먹고올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5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43:18.88 ID:SzjMHlajX0s
    >>293

    어떤 의미에서 진정한 오컬트


    296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50:08.87 ID:NMg1csKb4oQ
    >>295
    생각을해봐
    사람이오면 잠깐 멈추지는 않겠어?
    근데 레슬링에 미친놈들처럼 계속하고있는데
    창문으로 보고있었는데
    뭔가 미묘하게 웃기면서 무서웠음


    297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51:37.80 ID:NMg1csKb4oQ
    결국엔 피자온지 11분만에 다먹어치움
    친구2 이새끼 식탐이 엄청나서
    먹을거보면 환장함
    쫌있다보잨ㅋㅋㅋㅋ


    298 이름:이름없음 :2010/08/04(수) 19:58:59.46 ID:SzjMHlajX0s
    >>297
    피자를 11분만에 먹어치우는 윙가르디움 레비오사의 전설


    29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01:02:59.78 ID:B4ADdVXZ+fs
    갱신 갱신 ㅋㅋㅋ


    30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01:17:51.16 ID:5sL6deZiY+o
    >>298

    윙가르디움 레비오사의 전설이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


    30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04:17:04.61 ID:BGCssGLA4Ck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발 갱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졸라 스레주랑 스레주친구들이랑 왜이렇게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04:21:21.68 ID:BGCssGLA4Ck
    아 연속레스 미안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왜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웃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짘ㅋㅋㅋㅋㅋㅋㅋ
    숨이 안쉬ㅣ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1:19:40.47 ID:sPs+qRM219U
    정주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2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1:40:47.54 ID:dBiJAS+Y9+2
    정주행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1:55:00.76 ID:eaYueHSTZp+
    스레주와 그의 친구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6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2:40:30.17 ID:jvgnt1s6vvk
    ㅋㅋㅋㅋㅋ정주행완료 ㅋㅋㅋ아까부터 계속 낄낄댔엌ㅋㅋㅋ일단 갱신


    307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2:50:38.59 ID:XhIZCjIGkj+
    r정주행 완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잊혀지질않읔ㅋㅋㅋㅋㅋㅋㅋㅋ윙가르디움 레비오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2:59:29.38 ID:u+HPHc2QRjU
    정주행 완료했닼ㅋㅋㅋㅋㅋㅋㅋㄱ고마워 오랜만에 재밌는스레를 읽었닼ㅋㅋㅋㅋㅋㅋ
    친구2한테 나의 이상형이라고 전해줘.




    30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5:23:24.12 ID:c09L6rniFb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죵나 웃김 배짼닼ㅋㅋㅋㅋㅋㅋㅋㅋ


    31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5:33:44.76 ID:BGCssGLA4Ck
    친구 2의 압권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세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0:06.20 ID:y73T2y8ey6w
    스레주임
    어제 새벽에 시도를 해봤는데 실패했어


    31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2:17.94 ID:y73T2y8ey6w
    어떻게된거냐면
    처음에 1층내려가서 편의점에서 긴장풀라고 커피를 사왔어
    그리고 친구1,2를 1층에서 기다리게 하고 시도했음.


    31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3:45.71 ID:y73T2y8ey6w
    4-2-6-2-10-5-1
    이제는 그냥 장난같이느껴져서
    4층 눌렀는데 막 타다다다다다다다다닥 소리가 나는거야
    그래서 커피 한모금도 못마시고 가만히있었는데
    친구2가
    "하..한입만" 이러길래 바로 닫힘버튼 눌렀다.


    31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4:21.12 ID:y73T2y8ey6w
    그리고 2층 눌렀는데
    친구2가 또 내려와서
    "한입만!" 하길래 또 닫힘버튼을 눌렀다.


    31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5:18.81 ID:y73T2y8ey6w
    6층 눌렀는데 또 타다다다다다닥 소리 나길래
    10층갈땐 어떻게되나 보자 하고 있다가
    친구2 올라오길래
    커피 주는척하면서 닫힘버튼 눌렀음.


    316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6:27.48 ID:y73T2y8ey6w
    내려올때는 그나마 쉽게내려오는것같더라고
    2층에서는 지가 먼저 내려와서 "한입만한입만한입만한입만한입만한입만"
    공명하고있더라
    시..시발새끼


    317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9:01.80 ID:y73T2y8ey6w
    그래서 이제 10층 눌르고 이미 실패했다 싶어서
    아예 올라올때까지 열림버튼 눌러주고 기다리고있었음
    친구2가 올라오더니
    눈빛 싹달라지면서
    "내려! 내리라고! 빨리 거기서 내리란말야!"
    이러길래 병신ㅋㅋ 이러고 5층눌름


    31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19:07.57 ID:IDlGFsJZT9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명ㅋㅋㅋㅋㅋㅋㅋ



    31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1:09.23 ID:y73T2y8ey6w
    5층가니까
    친구1이 말없이 무표정으로 타길래
    "허..허헉"하고 나도 놀래서 입을막았음


    32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1:33.80 ID:gL3AeIculQ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2:17.37 ID:y73T2y8ey6w
    혹시나 해서 놀란척을 좀 해줬음
    "어..어쩌지..어쩌지..이제 1층누르면 가는건가.."
    하고 혼잣말식으로 얘기함
    그러니까 이새끼 어깨가 존나들썩들썩
    TV하나둘셋의 으쓱으쓱춤 보는줄알았다 이 십새끼야


    32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4:25.59 ID:y73T2y8ey6w
    갑자기 친구1이 1층누르더니
    1층캔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다들림 삐빅
    10층누르더니 올라가더라
    도착하니까 친구1이 내리더니 친구2랑 둘이서 무표정으로 나 야림


    32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4:48.31 ID:IDlGFsJZT9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7:47.67 ID:y73T2y8ey6w
    이제 눈에 뵈는게없어서
    "족발당숫!!!!!!" 이러면서
    친구2를 발로찼더니 "카..카운터어택!" 이러면서 자빠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카운터어택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28:29.04 ID:IDlGFsJZT9A
    ㅋㅋㅋㅋㅋㅋ아 개그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6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0:38.46 ID:y73T2y8ey6w
    이제 친구1한테 넌 어떻게 요리해줄까? 라고 물었음
    그러니까 친구1이 "마..맛있는 스테이크로 해줘" 이러길래
    손에 쥐고있던 커피통 던짐
    얘는 친구2의 카운터를 보고 "디..디펜스!"
    이러길래 "그럼 난 가드브레이커다 이 시댕아!" 이러고 역시 발로참


    327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2:34.32 ID:y73T2y8ey6w
    근데 가드가 쫌 정교했음
    막더니 "강하군... 넌 누구냐?" 묻길래 대답해줬지
    "이 아파트 4층 405호에 사는 학생이다."
    하니까 친구2가 리액션침
    "허..헉 전설의..!?" 이러길래
    한번 더참


    32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3:30.61 ID:IDlGFsJZT9A
    전설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겜 너무많이한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32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4:46.76 ID:y73T2y8ey6w
    >>328
    게임도 게임이지만
    만화를 어렸을때 너무많이봄
    그래서 좀 또라이끼가 있는거같음..


    33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6:26.34 ID:y73T2y8ey6w
    그래서 뭐 결국에는 2:1로 한바탕함
    친구2는 주둥이소세지 한번 건드리니까 바로 도망가고
    친구1이랑 대전이 쫌 길었음
    내 마지막 기술이
    사랑과 열정과 영혼을 담은 뒷통수 후리기!
    후렸는데 빡!소리남
    쫌 미안했음


    33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7:36.24 ID:y73T2y8ey6w
    그래서 나온다음에
    라면먹으러갔는데 돼지가 존나 거만하게 앉아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돼지는 일단 볼거 다봤으니까
    "꺼져" 이러니까 "네." 말 겁나잘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


    33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38:39.41 ID:y73T2y8ey6w
    얘네 또할라고 거기 앉아있었나봄
    그래서 또해볼까 했는데
    오늘은 자유를 주자 해서
    안하기로 결정.
    했으면 친구2의 액션을 볼수있었을텐데..


    33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1:33.34 ID:gL3AeIculQ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는내내뿜엇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1:40.23 ID:+Oc5MHvlAWU
    이거 너무 잼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4:37.15 ID:3GKykddK9f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7

    스레주몇살이야?ㅋㅋㅋㅋㅋㅋ


    336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5:04.94 ID:aVc7GyW9FL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7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8:24.97 ID:y73T2y8ey6w
    >>335
    나는 고1
    어렸을적부터 아파트에서 장난치는애들 놀래켜준적도 많아
    얼마나 삭았으면
    6학년때도 중3짜리애들 놀래켜주곤 했어


    33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48:53.86 ID:OtPh00XRtZg
    >>337
    미안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


    33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51:30.83 ID:y73T2y8ey6w
    >>338
    괜찮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3애들도 그때 존댓말썼는걸


    34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53:36.89 ID:uVEv+AIfVGE
    스레주 이미 이건 오컬트가 아닌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


    34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56:04.79 ID:y73T2y8ey6w
    >>340
    그..그런가..
    그건 그래 오컬트를 이미 벗어났지ㅋㅋㅋㅋㅋㅋ


    34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6:57:49.27 ID:+SV4x+vbtrg
    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판에 이원중계하고싶은 스레닼ㅋㅋㅋ


    34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7:02:53.11 ID:xeDF01jsZNQ
    그치만 이런거 좋아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엘베녀그건 오컬트였으니 괜찮지않아?ㅋㅋㅋㅋ
    모두들 좋아했고 ㅋㅋㅋㅋㅋ 가끔가다 이런거 있어도 괜찮지않앜ㅋㅋㅋㅋㅋㅋ?


    34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7:16:30.53 ID:sWXibNkXC6E
    낚시/과장/허구 냄새가 풀풀 나지만, 재밌으니 됬습니다.
    어차피 이런게 쓰레딕 퀄리티 아니겠음? 다른 중2병 냄새나는 오컬트 스레보단 나음.


    34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7:30:51.26 ID:OtPh00XRtZg
    갱신

    정주행하고 존나게 뿜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나 미친년이러면서 나 야림


    346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7:53:13.13 ID:BGCssGLA4Ck
    >>344
    웬만하면 낚시치지 말라고 순간 재밌었는데 확 식었잖아

    아 나도 엄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을거면 확실하게 웃으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 이름:이재정 :2010/08/05(목) 18:14:10.73 ID:Hwyisq1qGf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베녀 본사람


    348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14:44.13 ID:Hwyisq1qGfI
    란란루



    349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15:12.58 ID:OtPh00XRtZg
    >>348
    ㅋㅋㅋㅋㅋㅋ헐 란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0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16:25.31 ID:Hwyisq1qGf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1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17:05.41 ID:Hwyisq1qGfI
    에혈 심심하네 ㅋㅋ


    352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17:26.55 ID:OtPh00XRtZg
    ㅋㅋㅋㅋㅋ나 처음에 그거 보고 존나게 식겁했는데
    아 진짜 삐에로 같이 생긴놈이 늘어졌다 길어졌다 반전효과 ㅠㅠㅠㅠㅠㅠㅠㅠ


    353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8:31:45.49 ID:Hwyisq1qGf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9:32:07.87 ID:ovz+COhOOB2
    스레주, 또 할 예정이야?


    355 이름:이름없음 :2010/08/05(목) 19:32:52.02 ID:jG9I8CukE1A
    >>353
    니 스레나 신경써라 새끼야

    <script src="http://www.yuta.co.k
    재벌집외동딸의 꼬릿말입니다





    -흰곰팡이님-






    -?님-












    -555님-






    -암살님-



    잘 쓰겠습니다~!^_^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1/05/13 01:42:03  121.157.***.182  그냥그럼
    [2] 2011/05/13 08:58:50  218.51.***.10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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