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SK 브로드 밴드로 가기 전 Thrunet 시절부터 써왔는데. 저희 누나 명의로 되어있어서 

이왕이 이렇게 된거 그냥 취소하고 제 명의로 다른거 가입하려고 전화했습니다.

현재 2007년부터 TV까지 쓰고있어서 B-set (인터넷 + TV)를 쓰고 있는데 그 당시부터 한달 요금이

38,910원이 나왔거든요..;; 그냥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해지 하려고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약정기간도 끝나고 장기 가입하셔서 한달 요금을 21,200원 정도로(지금 정확한 금액은 기억나지

않으나 홈페이지에 나온 B-set(인터넷+TV) 21,530원 보다는 싼 가격이었습니다.) 할인 해 준다는 겁니다..;

그렇게 오래 써왔건만 왜 그런거는 알려주지도 않고 해지를 한다고 하니까 이제와서 그러는 거냐? 그러니까

회사에서 회원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연락을 안줬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에 인터넷이랑

TV만 쓰고 있으니까 인터넷 전화까지 하라고 연락을 몇번이나 받았는데 무슨소리냐고 하니까 그건 본사가

아니라 서비스 회사에서 연락이 간거랍니다. 그래서 그럼 회원 정보를 막 쓰는데 그건 어떻게 된거냐? 

그러니 정보활용에 동의해서 그렇답니다..ㅡㅡ;; 

 그러면 그런 혜택 있는데 안알려 줬으니 직무유기 아니냐? 홈페이지에 그런내용 하나도 없고 고지서나

이런 소식지에도 그런거 하나 없더니 꼭 해지하려 하니까 할인 혜택을 주는거냐? 그러니까 그런 프로모션

이 이번달에 생겼답니다.ㅡㅡ;; 그럼 그거 생겼는데도 아무 알림이 없는건 어떻게 된거냐? 그러니.....

아무말 없더군요..ㅡ.,ㅡ;; 

 완전 고객을 진짜 호구로 아는것도 유분수지.... 3년 추가로 약정 가입하면 19000원 대로 요금이 

책정된답니다.... 

 그래서 일단 알겠다 고려해 보겠다 하고 끊었는데...

 SK 브로드 밴드 약정기간 끝나신 분들 꼭 전화해서 혜택 달라고 하세요. 이번달에 이런 프로모션이 

생겼다고 하니까 믿어보죠 뭐..ㅡㅡ;; 

 3년 약정 끝나고 7년동안 바빠서 그냥 쓰고 있었더니 요금 차액이 (38,910-21,200) X 12 X 7 하면 

1,487,640 원을 더 내고 있었군요.. 3년씩 약정을 추가로 했더라면 차액은 더 컸을 겁니다..

 꼭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