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다른건 없고..
여태까지 직장을 딱 3번 옮겼는데.. 지금 일하는곳이 세번째네요..ㅋ
직종도 각각 다 다른곳인지라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써볼까 하구요..ㅋ
우연히 아부지랑 싸우게 되어서 들어갔던곳이 두번째 직장인 보안일 이였는데요
저는 신X계 계열의 마트인 2-MART에서 근무했었어요.
양*점 6개월 + 역*점 6개월 이렇게 총 1년을 일했네요. 징해라.
어느쪽이든 마찬가지겠지만 그쪽일은 짬>성별 으로 편한곳에서 일하네요.
재수없을땐 짬이 높아도 나보다 후배인 남자놈이 나보다 편한 근무지에서 일할때도 있지요.
물론 사업장마다 다르기는 합니다만..
어찌됐건.. 역*점.. 도둑들 참 많아요-_-...
그동네가 도곡 뭐 그쪽이라 부자동네거든요.. 차도 맨날 비싼거 외제차 끌고오고..
근데도 도둑이 참 많아요..
것도 큰거 훔쳐가는 애들이 아니라.. 제가 잡은것들중에서는..
1 : 가위 + 스탬플러 + 만원짜리와인 + 오천원짜리 케이크 + 만오천원짜리 골프장갑 = 합계 35,000원 정도
2 : 육천원짜리 우산 + 팔천원짜리 훈제오리 = 합계 14,000원 정도
참 이렇게 찌질하게 훔쳐가요.. 주로 상습범들이 많죠..
학생애들은 주로 간단한 양말이나 립글로즈들을 많이 훔쳐가구요,
어떤애들은 즉석조리식품을 매장내에서 까먹고 돌아다니다가
다 먹으면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오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안돼요-_-.. 그르지마.. 보안애들 힘들어...
그런걸 보면 일단 말로 제지는 합니다만 요즘애들 당췌 말을 안들어요.. 망할것들..
글을 쓰긴 썼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_-...
역시 나랑 이런건 안맞는가보오...
다음엔 재미있게 써봐야지...
담엔 재미나게 써볼게요.. 진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 많은데..
마트일 하면서도 연예인도 많이보고 재미난것도 많았고..
지금 일 하면서도 재미난일 많고 연예인이랑도 통화해봤는데..
담에 쓰게되면 재미나게 쓸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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