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하고도 10개월동안 기나긴시간이 지나고 병역특례가 끝났습니다

군대안갔다고 뭐라하신다면 할말이 없다만..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병역특례로 들어간지라 후회는 없습니다



혹 저같은생각을 하신분이 있다면 2년 3년이라는 기간동안

자신만의 몫돈을 마련해보세요..

최저임금제도 올랐고 (거기서거기지만 75만원으로 알고있음;;) 적금만 50~60만원씩해도

특례기간지나면 2000만원가까이 모으실수있습니다.


여러모로 주위의 친구들 소식 간간히들으면 안타깝습니다

카드빛이 적게는 200만원 많게는 몇천만원씩있는 친구도 더러 있더군요

특례라고해서 꼭 편한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현역들보다야 생활하기 좋겠지만

처음하는 사회일이니만큼 에러사항이 좀있죠


업체선정도 잘해야합니다 제친구2명중 한명은 54만원받고 일하고 한명은 150받고 특례받습니다..

생각있으신분들은. 자격증을 미리 준비해주시고 (해당분야자격증과 업체가 일관되야함) 특례로

군복무를 마치는것도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제 내일있으면 퇴사합니다.. 3년10개월동안 너무 하고싶은게 많았죠...

저특례시작하고 몇달후에 군대간친구들도 저보다 먼저 제대하더군요 -_-



병역특례가.. 꼭 비난받을만한 제도는 아니라고봐요.. 

IT산업이나 연구소같은곳에 젊은층의 인력이 별로없어서.... 

비전있는 특례업체에서 3년간 기술만배워도.. 평생 밥벌이할 계기가 되기도하고요..



글이 길어졌네요 -_-

암튼 축하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