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긴장타라 

제 목 어제겜방에서 어이없었던사건.. 



어제 낮에 갬방에 인쇄하러 겜방에 좀갔거든

자료 인쇄하고 슷하 한겜하고 있는데, 한 초 2~3학년으로 보이는 왠 뚱떙이 초딩 한마리가

의자를 끌어와서 내옆에 딱어서는

"포통 박아요.."

"케리어!캐리어 뽑아요"

이런 시뱅...계속 성가시게 코치를 하는거야

울편 하나둘씩 쓸리는데 계속 옆에서 쿵딱쿵딱 거리길래

"야..절루 안가!!"

확 고함을 치니깐 초딩이 놀래서, 의자타고 지친구들 잇는곳으로 가더라구..

심기일전해서 딴방찾아보니깐 마침 내 실력에 맞는 방제목이 눈에 뛰더라구

'4:4 근성이 부족한 초보헌터만?'

오~~센스잇는 방제목 ㅋㅋ

조인해서 10분정도후...또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포톤 박아야하는데..."

이 개초딩...또 의자타고 어디선가 내 뒤에서 코치가 시작됏네

..
..

상대팀에서 4:1로 존내 관광당하고 나니깐 ,은근히 열을 받는거야

그 초딩색이는 겜끝났는데도 안가고 옆에서

"아까 포톤 박고 캐리어 뽑으면 이기는거였는데.."

십알 4:1인데 포톤박구 캐리어 뽑으라구?

열받아서 "야 너 절루 안가!!!"


그초딩 머리를 한대 갈겨줬거든

갑자기 그 초딩 울면서 겜방 나가더라구...역시 애들은 애야...한대 맞았다구 울기는...ㅋㅋ

두어판 정도 무난하게 발릴즘,갑자기 겜방 문이 꽝!열리면서 아까 그초딩이 자기 엄마 델구왔네..

'아 십알...좃댓다..'

그 초딩 식식되면서

"엄마 저기!!저기 있어 빨리 빨리"

빨리?빨리???빨리 멀 어쩌겟단 말인지..

그 초딩엄마랑 초딩 내 뒤에와서는 내 의자를 툭툭 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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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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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톤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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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종족 바꾼다...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