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오늘 퇴근하고 동 입구에서 즐담타임중에 눈 앞에서 불안한차 한대가 오더니 후진주차중에 옆차ㅜ좌측 앞 범퍼를 2~3차례 박았습니다. 그래놓곤 옆자리에 유유히 주차를 하네요 ㄷㄷ
50대쯤 보이는 부부가 내리더니 운전석에 계신 운전자 여성분이
'우리 안박았지??'이러는 겁니다.ㅋㅋㅋㅋ
전 어이가 없어서 벙쩌있었죠.
연락처를 남기겠거니해서  지켜보다가 
그냥갑니다? 헐??? 이분들이???????
그래서 그분들한테
'박으셨잖아요. 연락처 남기셔야죠.'
이랬는데 남성분이 오히려 저한테 역정을내내요 허허
이때 발음보니 음주를 하신것 같았습니다.
어이가ㅜ없어서 제가 그럼 신고하겠습니다.
이러니 맘대로 하라면서 그냥 들어가시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맘대로 차주분 차랑 하고 가해자 차량 번호 사진찍고(피해차량에 연락처가 없더군요)사진 찍는 중에도 위에서 지켜보더군요 저한테 욕설 비슷한걸 하시길레 '녹음합니다!!'하니 잠잠해지는 군요. 
바로 경비실에 달려갔습니다.
사정말하니 차량확인 주소확인하시고 가셨습니다.
할일 마치고 다시 마음추스리고자 담타임을 가지고 있는데 가해차량 남성분께서 오시더니
'너 이걸로 얼마나 버니?'
이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터져서 허허 아ㅜ말로 안되겠구나 해서 핸드폰 녹음기 키고 다시 말해보시라고 허니 멀리서 꿍시렁 거리고 들어갑니다. 같은동이네요 허허
스펙타클한 새벽이네요. 
차는 피해는 경미한데 오기가 생기네요 ㅋㅋㅋㅋ
내일이 기대됩니다 ㅋㅋ
차주분께서 단호하셨음 좋겠네요.
이 새벽에 답답해서 써보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안전운전!!음주운전은 꿈속에서만 합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