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언젠가 봤던 스누피!

아마 설날 or 추석 쯤에 방송했던 것이다. (아님 어린이 날이던지-_-;)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스누피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른다.

다른 에피소드들에 비해 이번 'come home'이란 에피소드는 스누피를 처음 접하면서 본 것이라

더욱더 애정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네이버 줄거리는 다음처럼 나와 있다





스누피- 내사랑 스누피 (Snoopy, Come Home, 1972)

해수욕장에도, 버스 창문에도, 식당에도 온통 나붙은 '개는 들어오면 안됨'이란 표지판에 짜증이 난 스누피(Snoopy: 빌 멜렌데즈 목소리 분). 찰리(Charlie Brown: 채드 웨버 목소리 분)의 잔소리에 반항도 하고, 라이너스(Linus Van Pelt: 스티븐 쉐어 목소리 분)의 담요를 뺏으려고 레슬링을 하고, 루시(Lucy Van Pelt: 로빈 콘 목소리 분)와 권투 경기를 해도 화가 풀리지 않자 스누피는 옛날 자신의 주인이었던 라일라(Lila: 조안나 배어 목소리 분)를 찾아 길을 떠난다. 그러나 도중에 클라라(Clara: 린다 에코리 목소리 분)라는 선머슴같은 여자애한테 붙잡혀 개줄에 묶인 채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한심한 신세가 되는데.

외국에서는 Peanuts 또는 Charlie Brown  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고 있어서, 찾는데 좀 애를 먹었다.

국내DVD도 출시 되었지만, 이번편 come home 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혹시나 어렸을 때 이번 에피소드를 보신 여러분이 있다면 잠시 같이 감상해 보시길~











































































































한국에서 방송해줄 때는 더빙이라 몰랐는데,  원 방송과 거의 똑같이 노래도 부르고

더빙에 정성을 많이 들인것 같아요. Good Grief! 애들이 참 많이 쓰던 표현~^^



 



아래는 중간에 야영을 할때 노래 부르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