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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로빈누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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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 : 14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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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482425
    작성자 : 로빈누나
    추천 : 2
    조회수 : 1512
    IP : 121.164.***.173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8/09/30 09:57:08
    http://todayhumor.com/?humordata_482425 모바일
    챈피한경험...(펌;중복검사는귓털로;)
    오늘 지하철에서의 챙피한 경험 ㅡ,.ㅡ


    아침 출근길에 2호선과 3호선을 이용하는 선영이에요~~~

    번잡한 을지로 3가역에서 내려서 강남으로 슉~~가는 코스를 늘 이용하고 있는데...

    오늘 을지로 3가에서 갈아탈려고 내려서 통로를 걸어가는데, 어떤 여자분이 뒤에서 톡톡 치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침부터 뭥미?'이럼서 돌아봤는데..

    "저기요....옷을 뒤집어 입으신 것 같아요...상표가 밖으로 나왔네요..."

    허억~~~허억~~~

    그렇습니다...누가 봐도 뒤집어 입은 게 확연한 나의 롱조끼....

    옷 안에만 있는 굵은 바느질선과, 목부분에 붙은 상표와, 세탁물 관리법을 알리는 상표가 덜렁덜렁..

    저의 옷 밖에서 썩소를 날려주시고 있더만요~~

    으허헉~~~

    얼마나 웃겼을까요?

    그걸 입고 아침에 마을 버스 타고, 쭈욱~~지하철 안에서 신문 읽고 했다니,..

    쪽팔림이 지대 엄습하더군요~~~ㅡ,.ㅡ

    그 분께..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그 통로에서 옷 재빨리 뒤집어 입었다는...

    여러분도 이런 챙피한 경험 있으신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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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사리아
    조끼라서 다행이에요.. 원피스 같은거였음 어쩔뻔 하셨어요 ㅋㅋ






    jaj0905
    전 더 쪽팔린 경험인데요...여름에 롱치마가 팬티에 껴서요 뒷부분이 홀랑 올라간 경험 있어요..화장실가서 볼일보고 그러고 나온거죠...그걸 옆 사무실에 사장님이 지나가시다 알려주셨고(죽고싶었어요ㅠㅠ) 그런데 그 똑같은 경험이 한번더...그때는 집에서 급하게 나온상황이었는데 지나가던 차가 갑자기 서더니 아줌마가 알려주더이다..ㅠㅠ. 근데 저는 저만 그러고 댕기는줄 알았는데요 우리 회사 여직원도 한번 그래서 제가 알려주구요 거래처 갔는데 여직원이 화장실 갔다 나오면서 그러고 나왔어요..그것도 제가 알려줬어요ㅠㅠㅠㅠㅠ...아 정말 너무 쪽팔린거죠.





    cairo
    ㅋㅋㅋㅋ 웃으면 안되는데 jaj0905님 넘 웃기네요^^ 저도 남의 일이 아니랍니다.





    ㅇㅑ옹이
    ㅋㅋㅋㅋㅋㅋㅜㅜ 어째요~ 저도 잘그래요...브래지어 착용안하고 ㅋㅋㅋ
    일하러 간적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미친게죠;;





    폴라포
    저도 집에서 노브라라 브래지어 집에 고이 모셔두고 출근한적이 세번이나...겨울이라 외투입었을때는 전혀 몰랐다는ㅡ.ㅡ 다행히 회사는 여직원들뿐이라 대일밴드 ㅜ.ㅜ붙이고 일했어요 ㅋㅋㅋ





    ㅇㅑ옹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일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전 사입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리용
    대일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덴장
    오늘 두시탈출서 나온 얘긴데요. 어떤여자가 버스 내리는 문앞에 짧은 반바지 입고 서있었는데 살색 스타킹이 나가서 그 여자분께 스타킹 나갔다고 알려주니까 그여자가 살이 튼거라고 성질냈다는데...ㅋㅋㅋㅋ 왜 갑자기 이 생각이 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첸지~*
    전 예전에 회사면접때 세탁소에 맡긴 정장 찾아입고 갔다가 어느 분이 소매단추를 보며 은박지 떼라고...ㅜㅜ 저 그때 당당히 `이거 원래 이런건데요..' -.-
    세탁소에서 단추보호할려고 해놓은거란거 뒤늦게 집에와서 알게됐다는거...ㅋㅋ
    근데 jaj0905님 진짜 챙피했겠다.ㅎㅎㅎ





    happy431
    친구일인데요~그 친구가 껌을 씹으면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버스가 와서 타면서 회수권을 통에 넣고 들어가려니까 아저씨가 승질내면서 부르더래요~그래서 가봤더니 통에 회수권대신 껌종이가 들어가있었다는;;무지 소심한 친구였는데 10정거장 내내 챙피해 죽을뻔했다는군요 ㅋㅋ





    정말신기
    저도 초등학교때 치마 내내 안입다가 6학년때 처음 입었던 날 치마가 속옷에 낀적 있었거든요..그 챙피함 10년은 가더군요.;;;생각날때마다 얼굴이 벌게짐.





    보보
    전 대학교때 앞에 나가서 발표 신나게 하는데 사람들 표정이 막 웃을락말락 이런거에요. 발표끝나고 들어오니 후드가디건 입었는데 후드 부분에 빨래집게가 있었다죠..참고로 학교에서 집까지는 거리는 1시간 10분 거리였어요 ^^





    너그러워지기
    저두...아침마다 아이 어린이집 보내는게 너무 버거운 게으름뱅이 엄마인데...세상모르고 애랑같이 자다가 차올시간 다되 눈떠져서 부랴부랴 애 세수만 씻기고 저 머리만 간신히 빗고 티셔츠 걸쳐입고 나가서 겨우 차태워보냈는데 등원지도하시는 선생님이 묘한 웃음을 짓고 가시길래 왜 그럴까 했다가 집에들어와서 티셔츠 뒤집어입고 나갔던걸 깨닫고 얼굴이 화끈거려 방안에서 한참을 팔짝뛰었던 기억이..지금도 여전히 아슬아슬한 차량탑승이지만 티셔츠 확인은 꼭 한답니당





    옥수수수염차
    줄나간 살색 스타킹 넘 웃겨요~ 걀걀걀~~





    피자헉
    대학교때 평소 엄청 우아한 여교수님이 뒷통수에 헤어롤이 하나 매달려 있는 채로 식당에 와서 식사하셨던 기억이 - -;; 연구실에서 세팅말고 계셨나봐요





    콩닥콩닥
    저도 대학다닐때 브레지어를 안하고 학교에 갔다는.. ㅠ ㅠ 다행히 겨울이라 두꺼운 폴라를 입어서 티가 안났었어요. 화장실에서 발견하고는 엄청 놀라서.. ㅋㅋㅋㅋ 근데 더 슬픈 현실은 브레지어를 안해도 별 느낌이 안날정도의 사이즈라는거... 흑





    눈맑은사자
    저도 출근하는데 브래지어 안하고 출근했거든요. 그날 엄청 혼자서 민망하고 어쩔줄 몰라하다가 신랑한테 "나 오늘 속옷 안입고 출근했어 ㅠㅠ" 라고 문자보냈더니, 신랑 답문, "위에꺼? 아님 아래꺼?" 이렇게 왔어요 ㅋㅋㅋㅋㅋ





    양념오뎅
    대일밴드ㅋㅋㅋ.. 모니터에 뿜었어요.. 아~ 배아퍼~ㅋ






    실버
    소개팅남과 커피마시고 커피숍에서 나오기전에 잠깐 볼일보려고 화장실을 들렀던 것이 화근이었슴다..
    쉬폰미니스커트가 팬티스타킹에 낑긴것도 모르고 커피숍 계단을 열심히 올라갔지요..
    뒤에서 소개팅남이 부르더군요.. 스커트 올라갔다고..;;;;;;;
    결국 그 소개팅 결과 좋지 않았습니다;





    초록나라
    전 핑크 니트에 흰 치마 입고 출근하다가 정류장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말해줘서 알았어요..니트를 뒤집어 입은걸 ㅜㅜ 상가로 열나게 뛰어가서 바로입고 나왔었죠.ㅋ





    류에스티
    저도 브래지어 안하고 출근한적 있어요. 민소매 티 입고 위에 티셔츠를 하나 더 입고 가서 그런지 별로 티는 안났지만... 근데 정말 아무도 몰랐어요....ㅜ.ㅜ





    로마네꽁치
    헬쓰장서 티셔츠 거꾸로 입곤(그것도 글자가 있어서 확 티나는) 열씨미 운동한적 많아요. 노브라 출근은 기본이조 ㅡㅡ;






    jeai
    고등학교때 노처녀 국어선생님은 항상 노브라에 대일밴드로 꼭지만 가리고 다니셨어요~~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





    풍경소리
    노브라 은근 많으시네여~ 저도 집에서 맨날 노브라인지라 가끔 외출해 돌아다니다 순간 했나깜짝놀래 확인하곤 하거든요





    꿈아현실로~
    ㅋㅋㅋ 넘 재미있네요..제 친구 생각이 나네요..제 친군 지각대장이었는데요..
    그날도 역시나 허겁지겁 화장도 못하고 쌩하니 지하철을 탔는데..목이 자꾸 이상하더랍니다.
    그래도 뒤를 돌아보니 옷걸이가 코트 뒤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서 가는내내 고개 못들고
    옷걸이 든채로 출근했다고 나중에 말하는데 웃겨 뒤집어졌던 기억이 나네요. -0-





    ⓧ아카시아미소
    저는 첫직장때 여름티를 뒤집고 갔습니다.동료들이나 윗분들 뒤집어졌습니다.또 팬티 입는 걸 깜빡하고 팬티스타킹만 신었던 적도 있네요.상상에 맡기겠슴다..^^ 덜 떨어진 짓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아이 낳고 잘 살고 있어요..^^





    ⓧ주문을외워보자~
    ㅋㅋ 저도 어제 님하고 똑같았어요.. 위에 입은 가디건을 뒤집어서.. 그래도 전 다행히 아파트 엘레베이터에서 딱 보고 완전 놀래서 후다닥 뒤집어 입었죠.. ^^





    9kos
    저도 브래지어 안입고 출근한적 있는데..그당시 남친한테 예기했더니 막 화내더니.. 몇일뒤 남친이 고백하는거예요. 자기는 오늘 아침에 화장실가서 소변볼려고 보니까 구멍이 뒤로 가있어서 놀랬다구..ㅋㅋㅋ 그때 둘다 웃겨 죽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다야땡
    전 여름에 누드브라 했다가 가슴이 작아설 툭~ 떨어진적이 있어요 그후론 절대 절대 누드브라 안합니다.





    아로미
    친구가 생리를 시작했는데 생리대사용법은 배웠지만 어느쪽이 위쪽인지 몰랐데요. 결국 끈끈이를 위쪽으로해서 착용하고선 나중에 안띠어져서 (나락포함해서) 고생했다는..그얘끼듣고선 웃다 주저앉았었어요. 아픔이 느껴져서..





    예뻐지자
    그래도 님은 양호한데요.. 저는 저번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여성분이 흰블라우스에 흰치마를 입고 우아하게 걸어가는데.. 어머~ 흰치마에 생리가 샜더라구요..ㅠ.ㅠ 얼른 뛰어가서 생리 샜다고 말씀드렸더니 치마를 돌려서 가방으로 가리고 후딱 가시더라구요.. 얼마나 민망하셨을까..ㅠ.ㅠ





    분리배출
    전 초딩6년때 학교가는길에 반친구 남자애를 만났는데 체육복상의가 반대로 입었더라구요 학교명이 등에와있는,,그래서 야 너 옷거꿀로입었어 그러고 교실에왔는데 친구가 절보더니 야 너 바지거꿀로 입었어 헉 보니깐 체육복하의 뒷주머니가 앞에 있더라구요 큰소리로 말해서 완죤망신엿어요





    우헤아무하이
    정말 오랜만에 웃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정말 웃기네요 살색 스타킹 대박 ㅋㅋㅋ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게 더 슬프지만 ㅠ





    ⓧ@^─^@
    아로미님 혹시 제 친구인가요?ㅠ..ㅠ제가 중학교 때 첫생리할때 몰라서 그랬거든요...ㅠ..ㅠ접착력이 그리 좋은지 몰랐어요...털이 몇개나 빠졌는지..ㅠ..ㅠ 그리고 원글님처럼 저도 조끼입고 그런적 있어요. 원래 안하고 바깥이 구분이 애매한 옷이었는데 롯데리아 줄 서있데 아주머니가 '옷 꺼꾸로입었네요'하길래 씩 웃으면서 '원래 이런건데요'하니 '뭐 상표가 목뒤에 붙어있구만!!' 언능 그자리에서 갈아입었어요..ㅠ..ㅠ





    ⓧ선영
    지하철 내려가는 입구에 퍽 넘어졌는데.. 왜 그 암바 자세? 말 자세로요.... 치마가 훌러덩 가슴팍까지 올라왔어요... 뒤에는... 남학교 학생들 가득가득... 바로 버스정류장이라... 사람들 바글바글... 죽고싶어서... 일주일을 비명지르며 잠을 못잤어요. 그런데 위로한답시고 우리엄마는 ''엄마 옛날 동네에 살던 여자가... 바람이 불었는데 치마가 훌러덩 했어. 그런데 글쎄 팬티를 안입고 있었지 뭐니~" 위로가 안돼고 완전 불에 기름붓기 였어요.. ㅋㅋㅋ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등짝에 땀이 나요..





    sybele
    바로 지난 주 거래처 사람 대여섯명이랑 식사를 했는데, 자꾸 여자분들이 내 옷을 쳐다보는 거예요. 새로 산 옷이라서 예뻐서 보나 보다 했는데, 식사 다 끝나고 헤어진 뒤 화장실에 가보니 옷을 뒤집어 입었더라는. 이제 그 회사 직원들 얼굴 어떻게 보나...걱정이에요.





    스카이꽁꽁
    저두 어제 회사 출근했는데..요즘 레드웨어 입는 안에 어깨에 보이는 나시를 꺼꾸로 입고 당당히 회사왔네요..화장실와서 후딱 바로 입고 암일없었다는듯 ..또 한번은 세팅감는 롤있죠..그걸 깜빡하곤 머리에 고대로 말은채로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옆에계신 아주머니가 알려주셔서 알았다는...우찌나 민망하던지..ㅋㅋ





    aphrodite9
    제 친구는 소개팅날 남자랑 닭갈비 집에서 저녁 먹고 바로 헤어졌는데요. 남자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잘 가시라고 인사를 하더래요. 이 친구 지하철 타려고 내려갔는데.. 유리에 빨간 마후라 같은것에 보이더래요. "이상하다, 나 마후라 같은 거 안하고 왔는데.. " 하면서 자세히 보니 닭갈비 집 앞치마를 걸치고 그 위에 코트를 입고 그냥 나 왔더랍니다. 그후 소개팅 남 연락은 없었더라고 하던데.. 이 친구 어느 날은 집에 갔더니 식당 메뉴판이 집에 있길래 물어 보니까.. 식당갔다가 책 사이에 노래방 메뉴판까지 끼워서 왔다고 하더군요. ㅋㅋ





    ninano97
    전 옷 거꾸로 입은 적이랑 청바지 지퍼내리고 다닌 적있어요.ㅜ.ㅜ진짜 쪽팔리는 건 진짜 예쁘게 살랑치마 차려입고 숄더백어깨에 메고 강남역 돌아다니는데 사람들 눈길이 이상하여 봤더니 치마 한쪽이 가방에 걸려서 어깨에 와있더라눈.크흑. 그 와중에 속옷은 남부끄럽지 않게 입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한...





    강생이두마리 맘
    저도 엊그저께 조끼를 뒤집어서 입었더랬는데.. 엘리베이터 같이 타신 분이 알려주시면서 옷 뒤집어 입으면 그날 하루 재수가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그나마 좀 덜 창피했네요. 지금생각하니 같이탔던 분의 배려심이 정말 감동스럽네요





    알뤼르
    저도 노브라 경험 있어요. 늘 뽕브라 하고 다녔는데... 여름이라 더운 날 잊어먹고ㅜㅜㅜ 저도 밴드로 대신한적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 남학교 있을때 치마에 속옷 끼어서... 옆에 남자 선생님이 알려주셨는데 그 이후 치마 잘 안입습니다...





    eldoh
    저는 대학 다닐 때, 님이 말하신 상황 그대로 상표는 밖으로 나오는 그 상태로 젤 앞줄에 앉아서 수업듣는 와중에 뒤집어 입은 거 깨닫고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가서 제대로 입은 기억이 있어요. ㅎㅎ





    라면궁물
    몇년전, 삼실 여직원, 구두를 짝짝이로 왔더군요.
    하나는 리봉 붙은 로퍼, 하나는 안 붙은 로퍼.....





    나무에걸린구름
    음..전 몇년전 출근시간에 등에다 세탁소옷걸이 걸구 버스타고..지하철타고..
    결국 회사앞 횡단보도에서 어느여자분이 알려주시더군요..ㅠㅠ 한시간이 넘게 타고오는동안..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것인지..ㅠㅠ





    르네상스
    원피스 -.-;;;; 그리고 님이 지하철 탓을때 사람들 옷 신경쓰나요? 잘 안쓰죠? 그냥 웃어 넘기셔도 될 듯..





    멘치
    아 저는 맨날 자크 열고 다녀요 항상 잊어먹어요 제가 장사를 하는데 손님들이 말해줘요.. 왜 맨날 자크 열어 놓냐고 그럼... 전 "날씨가 너무 더워서요 일부러 열어놨어요" 그랬져..




    좌우지간
    전 승용차에 널부러져있던 주유소 휴지..비닐로 된게 펼쳐져 있었는데..모르고 그 위에 앉았다가..접착부분이 히프에 척~~...그상태로 명동에 주차시키고 1시간을 거리 활보하고 다녔다는거...남편이랑 결혼전 이었는데...길가에 있던 사람들이 웃으며 알려줘서 황급히 떼었다는.....뭐 옷 뒤집어 입고 출근한적도..브라 깜박 안하고 온적..다 있습니다...참....어찌나...제 자신이 싫던지..ㅠ.ㅠㅠ...





    아침햇살™
    전 얼마전에 남친이랑 놀이공원 놀러갔었는데요, 놀이기구 기다리는 줄이 꽤 길었는데
    바로 앞 여자분이 자꾸 저랑 제 남친을 흘깃흘깃 하는거예요-

    지시장 티가 줄줄 흐르는 노출 심한옷을 입고서
    마치 "넌 아무리 애를써도 나처럼 섹시해지지못해," 뭐 이런 눈빛이었다죠.

    근데 남친한마디

    "저거, 메이드인 차이나...? 뒤집어입었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해주고 싶었지만 눈빛이 워낙 강렬해서 우리둘이 웃고 말았던 사건이 있었죠. ㅎㅎ





    ⓧ바기따구대
    지하철에서 자리가 생겨 앉았더니 목뒤가 불편하더군요 . 후드자켓 모자에 뭔가 들어있길래 꺼내서 "확"펼쳐 보니 울엄마 화려한 레이스 빤스가...아...그것도 저녁에 집에 오늘 길이였다죠. 저는 그날 하루죙일 엄마의 레이스 빤스를 달고 다녔던거지요. ㅠ_ㅠ






    아로미
    전에 여기 실수담에서 읽었던얘긴데요. 아침에 늦어서 부랴부랴 전날입었던 면바지입고 지하철을 탔데요. 자리에 앉으니 바지속에서 뭔가 툭 나왔는데 그게 전날바지랑 같이 벗었던 팬티였다는... 그나마 길에 흘리지않아서 다행으로 해야하나@@@





    ⓧ태양소녀에스테반
    저도 재작년에 회사 출근했는데 옆자리 언니가" 너옷 뒤짚어서 입었다"그래서..."아니야 ..일케 입는거야"..그럼서 우겼어요...그옷이 안과밖이 불분명한 부분이 있어서...그랬는데...화장실가서 봤더니 정말 뒤짚어 입었더군요...ㅠ.ㅠ 그때 회사가 강남이었는데...성남서 회사까지 그꼴로..갔다고 생각이 드니...정말 아찔하더라구요.....그나마 귀찮은거 못참느 성격탓에 .."누가날 안다고.."이럼서 지나갔지만...ㅎㅎㅎ





    꽃등심2인분
    전 저번에 용산역 급행내릴때, 문가에 서있던 엄청 예쁜척해대던 아가씨가 내앞에서 내리는데, 원피스지퍼가 팬티선까지 내려와있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_-; 얼른가서 올려줬더니 얼마나 당황했는지 그냥 가던데.. 내가 너무 당황하고 부끄러워서 저도 쓩~가 버렸어요





    freeheesun1
    전 일산대화역에서 교대역까지 앞머리에 분홍생구르뿌 말고 간적있어요. 뒷머리도 아니고 옆머리도 아니고 앞머리에.. .ㅠ.ㅠ 그날따라 사람들이 흘깃흘깃 보길래 간만에 정장 쫙 빼입은 제모습이 이뻐서 그런줄 알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어디선가 펌(마이클럽인듯)
    로빈누나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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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30 10:30:56  121.17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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