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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447890
    작성자 : 05show
    추천 : 10
    조회수 : 441
    IP : 122.199.***.25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8/02/15 13:45:26
    http://todayhumor.com/?humordata_447890 모바일
    리오스가 한국팬에게 보내는 편지
    다니엘 리오스는 한국을 잊을 수 없는 자신의 고향과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에서 22승을 거두며 1998년 타이론 우즈(39,주니치 드래건스)에 이어 외국인선수로는 두 번째로 정규시즌 MVP가 된 다니엘 리오스(36,야쿠르트 스왈로스)가 한국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인사를 SPORTS2.0 앞으로 보내왔다. 이를 원문과 함께 싣는다.



    I just arrived in Tokyo and here is my letter.



    Kamsahabnida. Those are the first thoughts that come to mind as I start to write. Thank you to all the friends I made over six years.



    Thank you to the Doosan group and its fans and thank you to the KBO.



    I never thought that I would be in this situation. Doosan was more than generous with their offer.



    My wife cried with the sincerity in the letter the Doosan corp wrote with their 2 year offer.



    However in the end I had to make a financial decision since foriegners are restricted in what they can earn in the KBO. It is always about finances to a baseball player.



    After years of playing and making less than $10,000 a year in the minor leagues, when one gets older he has to think of how he will provide for his family after baseball.



    I know my departure was late for Doosan. I had to wait because of my contract obligation. I was not a FA until late December. I never disrespected Doosan.



    I treated them with the same respect and love they showed me. I also did not use their offer towards other teams. I have the upmost respect for the Doosan organization.



    I would not treat them in any ill way. The Doosan fans should be proud of their company and players. Everyone works with such passion and dedication.



    The front office bleeds blue and white and the players and coaches work so hard to put a winning product on the field. It was an honor to play with them.



    As for the fans, I hope you understand my decision. While I played in Korea I played everygame with 100%. I hope you appreciate my work ethic and my effort at the ballpark.



    I see fans cheer the Korean players when they choose to play in Japan. I ask that you please do the same for me. What the fans did for me this year was unbelievable.



    They supported me and carried me all year. It really touched my heart. I will never forget how special the fans made my season.



    I made many friendships in Korea.



    It all started in Kwangju in the neighborhood I lived called Unam-dong. From their it spread to every city I visited. I would like to thank everyone that touched my heart.



    I was treated very well as a guest. After a while I no longer felt like a guest. I will always speak fondly of Korea. For 6 years it was my home and I will never forget that.



    I will never forget the experiences I had in Korea. I am grateful for everyone who be friended me and may our lives cross path again some day.



    Kamsahabnida and anyeong.



    Danny Rios




    막 일본 도쿄에 도착해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감사합니다.' 편지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군요. 지난 6년여 동안 만난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두산 구단과 팬들, 그리고 한국야구위원회(KBO)에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본에 가게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두산은 최선을 다해 재계약을 제의했습니다.



    제 아내 캐런은 2년 계약서와 함께 보낸 편지를 읽고 진심 어린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선수가 한국프로야구에서 받을 수 있는 연봉은 제한돼 있기 때문에 결국에는 돈을 고려한 결정을 해야 했습니다. 야구선수에게 연봉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1만 달러 이하의 연봉을 받으며 수년 동안 야구를 하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야구를 그만둔 뒤의 생계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산을 떠난다는 결정이 늦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의무조항으로 인해 저는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전까지 저는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니었습니다. (편집자 주: 야구규약 외국인선수 고용규정 제7조는 '구단의 외국인선수 계약교섭권 보유 기간은 계약년도 12월 31일까지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두산을 존중하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저는 그들이 제게 보여준 존경과 사랑으로 그들을 대했습니다. 두산이 제시한 계약조건을 다른 팀과 협상하는 데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두산 구단을 최고로 존경합니다.



    어떤 부당한 방법으로 그들을 대하지도 않았습니다. 두산 팬들은 팀과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모두가 열정과 헌신으로 일합니다.



    프런트 직원들은 헌신적으로 땀을 흘리며 선수들과 코치들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다. 그들과 함께 경기하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팬들께는 제 결정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에서 뛰는 동안 저는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이 야구장에 쏟은 제 자세와 노력을 인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한국선수들이 일본행을 선택했을 때 팬들이 격려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제게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팬들이 제게 주신 사랑은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 동안 저를 이끌어주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저는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팬들이 만들어 준 특별했던 시즌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과 우정을 쌓았습니다.



    제가 처음 산 광주시 운암동의 이웃들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그곳을 시작으로 제 우정은 제가 방문한 모든 도시로 퍼졌습니다. 제게 감동을 전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손님이지만 무척 좋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얼마 뒤에는 손님과 같은 느낌을 받지 않기에 이르렀지요. 저는 언제나 애정을 담아 한국에 대해 말할 것입니다. 6년 동안 한국은 제 고향이었고 그곳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경험했던 것들 또한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제 친구가 돼 준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녕.



    다니엘 리오스








    SPORTS2.0 제 89, 90호(발행일 2월 11일) 기사





    번역 신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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