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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닭마의저주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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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data_363308
    작성자 : 닭마의저주
    추천 : 19
    조회수 : 717
    IP : 59.11.***.142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06/11/24 00:11:58
    http://todayhumor.com/?humordata_363308 모바일
    억울한일이 있습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우선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너무도 억울하고 당황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직접 보지 못한 일은 동생에게 들은대로

    제가 본 장면은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은

    유리가 신발을 뚫고 들어와서 왼쪽 엄지 발가락 바로 밑을

    찔렸고 그로 인해서 엄지 발가락 인대가 끊어지고

    피부신경이 상해서 사고 전보다 피부의 감각이 둔해지는

    후유증을 격어야 한다는 겁니다.

    최악의 경우 운동장애도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가 조금 안된 시간에 있었던 일입니다.

    (참고로 동생 학교는 강남대학교 입니다.)

    수원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앞 버스 정류장에 내려

    걸어서 올라가는 중에 동생이 인도에 놓여져 있던 유리를 밝았습니다.

    그곳은 미용실 개업을 위해서 인테리어를 하고 있던 현장이였고

    그곳에서 쓰던 유리를 인도에 내놓은 것입니다.

    (정확한 상호를 쓸까 하다가 혹시라도 그 미용실에 피해가 갈까봐

    이렇게 설명합니다. -강남대학교 정문에서 왼쪽편으로 조금

    내려오다 보면 오뎅사케라는 주점과 코닥 필름 사진관 사이-)

    유리 조각은 작은 각목 조각에 걸쳐져서 바닥과 15도 정도로 각을

    이루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처음에 밟았을땐 현장에서 일하시던 분들은(3명) 미용실 안쪽에

    있어서 동생을 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무언가 깨지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합니다.

    동생이 피를 많이 흘리는 걸 본 옆에 있던 남자분 (이 남자분이

    그냥 옆에 계시던 분인지 미용실과 관련된 분인지는 동생이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이 병원에 가봐야 겠다고 해서 동생은

    혼자 근처에 있던 '굿모닝외과'로 갔다고 합니다.

    동생이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나서 병원측에서 큰 병원으로

    옮기자고 해서 근처에 '강남병원'으로 옮기려고 할때

    미용실에서 일하던 사람이 얘기를 전해듣고 잠깐 왔었다고 하더군요.

    이 때가 동생과 인테리어 하던 사람(1명)과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마주침이었구요.

    강남병원 응급실로 옮긴 다음에야 아버지와 제가 병원도 도착했습니다.

    이때까지는 어찌된 영문이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병원측에서 설명을 해주더군요 '굿모닝 외과'에서 자초지정을 동생에게

    묻고 해서 인테리어측에 전화 번호를 받아 두셔서 받을수 있었습니다.

    또 굿모닝 외과에서 동생에게 얘기를 듣고 상홯을 들어보니 병원비는

    인테리어측에서 내야 한다며 동생을 안심시켜주고 엠블러스를 불러주어

    병원비 문제나 이동의 문제 없이 옮길수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나중에 병원측과 전화를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강남병원에 도착해서 인테리어측에게 전화를 해서 병원으로 한번

    오셔서 같이 말을 해보자니 정확하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내가 거길 무슨 이유로 가야됩니까?"라고요...어이가 없었지만

    지금 어찌하다 이런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고 우선 그쪽과 관련해서

    동생이 다쳤으니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딱 잘라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동생 치료 문제 등등을 알아보고 처리한다음에 그쪽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차로 5분거리 였던...)

    의사말을 들어보니 접합술을 해야 한다고 여기서 할지 더 큰 병원에서 할지

    결정하라 하더군요.

    그 병원서 하는게 좋아보였으나 저희 부모님도 분식집을 하시고 저도

    공익근무요원이지라 수원서 신갈까지 갈 여유가 없어 수원쪽으로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성 빈센트 병원으로 가려고 했으나 알아보니 성 빈센트에서는

    미세접합술을 해야 할지 모르는 접합수은 하지 않고 환자가 와도 다른 병원으로

    옮기다고 하여 아주대병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동시에는 아버지차로 옮기려 하였으나 누워있다 몸을 일으키자 출혈이 너무 심해서

    구급차로 아주대학교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동생을 아주대병원 응급실에 옮기고 제가 그 미용실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정홯을 물으니 유리가 밖에 나와있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출입구 바로 앞에

    있었고 각목으로 받쳐놓은 적은 없다 그냥 바닥에 누워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게 말이 되는거냐 바닥에 있는데 어떻게 깨지면서 발등을 찌르냐?

    하고하니 그건 모르겠다 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설전을 벌이는 도중에 근처에 계시던

    이모와 이모부 삼촌계서 오셨습니다. (근처 요양원에 외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제가 흥분을 하자 이모가 말리셨고 이모부께서 얘기를 하셨고 그러자

    유리가 있던 위치가 조금 앞쪽으로 또 옆쪽으로 옮겨짐니다.

    하지만 각목은 여전히 다고 하는군요.

    그러면서 계속 우린 책임이 없다 자기 아는 경찰서장 이고 어디고 알아보니

    우리는 책임이 하나도 없는거라고 하더군요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참... 경찰이 오니 또 유리 위치가 앞...옆...으로 옮겨짐니다.

    경찰이 얘기를 듣더니 인테리어측에게 위험물을 인도에 내놓으면서

    위험물 조심이라는 표시나 라인을 설치하지 않았음으로 100%는 아니지만

    책임이 있을것이다. 그러니 나중에 민사소송이 발생하더라도 받아들여야된다.

    라고 말하니 우리 책임을 인정하다면서 좀 수그러들더군요.

    여기서 경찰은 빠졌습니다 형사가 아닌 민사는 경찰이 끼어들수 없다면서요

    그래서 그날은 인테리어측은 위와 같은 이유로 책임이 있고

    동생은 부주의로 인한 책임이 있는것이다 그런데 아직 동생이 어떤지 정확히 모르고

    의사말도 수술전에는 정확하게 알수 없다하여 나중에 통화를 하던지 대면을 하던지

    하자고 합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날 11시경 동생이 수술실로 들어가서 새벽 1시경에 병실로 왔습니다.

    응급실서 병실을 잡아야 수술을 해준다고 해서 병실을 알아보니 1인실 밖에 없다

    어찌 할 건지 결정을 해라 라고 했지만 솔직히 1인실은 너무 부담이 컸습니다.

    어찌할지 모르고 헤메자 간호사 한분이 자기가 알아봐 주겠다고 여기저기 전화를

    해서 겨우 2인실로 잡았구요. (하루 차액이 11(12?)만원 이더군요.)

    의사말이 수술은 잘 된 편이나 피부신경은 어쩔수 없고 운동장애에 대한 것은

    조금 지켜보자구 하더군요 그리고 발에 유리조각이 남아서 10cm 정도 더 절개를 해서

    3~4조각을 제거했는제 미세조각은 남아있을수 있다고 하다군요

    깁스를 최소 6주는 해야하고 그 이후 6주 이상은 각별히 주의해야 할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수술을 하고 28일에 병원에서 퇴원을 시키더라구요. 아직 목발을 짚고도 거동이

    안되는(아프다고 하더군요) 환자를 퇴원시키는게 이해가 안됐지만 환자가 밀려서

    어쩔수 없다고 하니...그래서 결구 동네의 개인병원에 입원을 했고 지난 토욜일

    (11월 18일)에 퇴원했습니다. 입원 기간동안 인테리어측에 연락을 2~3번 해서

    병원에 한번 들리지 않겠는냐고 했더니 처음에 알았다 하더니 그 다음엔 바빠서

    힘들다고 하더군요 또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굿모닝 외과와 강남병원,

    구급차, 아주대병원, 개인병원 다 합치면 약 15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치료비 문제는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보니 내가 왜 그걸 물어주냐 나는 책임없다.

    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좋게 아주대에서만 95만원정도 나왔는데

    작은돈이 아니지 않냐 라고 하니 정 그렇게 사정이 어려주면 내가 20만원정도

    주겠다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가 아니 어떻게 그렇게 말이 바뀌냐고 하자

    "아그럼 민사걸던가 맘대로 하세요"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통화가 11월 11일 아니면 12일 이였을겁니다. 그 이후에 한번 어머니가 통화를

    시도하니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먼저 연락준적도 없고

    전화통화시에도 동생의 안부를 묻지 않았고요.

    정말 이 글을 쓰면서도 너무나 화가나서 미치겠습니다.

    민사소송을 하려합니다. 어찌해야 되는지 이런경우 책임비율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오유님들께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도움을 청합니다.

    두서도 없고 정신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 남기겠습니다.


    [email protected]

    016-763-5255

    한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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