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디시인이 미군에게 돈을 보낸 사건이 있었더군요. </p> <p> </p> <p>저도 비슷한 경우로,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 미군 중위로 복무하고 있다며 한 여군이 접근을 했습니다.</p> <p> </p> <p>피싱을 위한 레퍼토리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에 제 경우를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p> <p> </p> <p>어찌되었든 저에게서 돈을 빼내려 여러모로 노력을 하였으나 허술함이 지나쳤습니다.</p> <p> </p> <p>미국 외교관이라는 사람의 전화까지 받기도 했었는데, 중동지역 억양의 영어를 하더군요. </p> <p> </p> <p>한국에 근무하는 외교관이라는데 지역번호도 맞지 않고, 또한 근무시간도 아닌데 항공우편으로 수화물을 받았다며</p> <p> </p> <p>근무시간도 아닌 시간에 전화를 주었더군요. 또한 외교행랑은 그런 식으로 처리되지도 않을 뿐더러</p> <p> </p> <p>발송지는 이곳과 6시간의 시차가 있습니다. 따라서 그곳에서 보내고, 한국에 도착하더라도 수화물을 찾고, </p> <p>저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p> <p> </p> <p>혹시 페이스북 아이디와 카카오톡 아이디도 있지만 그것은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p> <p> </p> <p>다만 혹여나 이런 인물로부터 메일, 페북 메세지, 카톡, 트위터 등의 연락을 통해 피싱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p> <p>해당 인물의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이 인물을 잘 기억하시고, 여러분들도 당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p> <p> </p> <p style="text-align:center;">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304/168192087430499114be384549a93e4adcc61693dc__mn40093__w720__h1600__f104631__Ym202304.jpg" alt="Screenshot_20230401_190658_KakaoTalk.jpg" style="width:720px;" filesize="1046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