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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품에 안겨 울며 발버둥치는 아이 사진 논란.. “싫어하는데 굳이” vs “악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3일 고(故) 유재국 경위의 유가족을 만난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 여사 품에 안긴 유 경위의 아들 이현(3)군이 울며 발버둥치는 등 불편한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이 공개한 이 사진은 즉각 논란을 불렀다.
일부 시민들은 “애가 발버둥치는구나”, “애가 울면서 싫어한다”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는데 특히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는 아이가 김 여사의 미담행보를 위해 이용됐다는 다소 과격한 주장까지 나왔다.
이현군은 뇌성마비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뇌성마비는 출생 전후로 뇌가 미성숙한 시기에 뇌병변으로 발생하는 운동 기능 장애를 말하는데 김 여사도 이이현군이 몸이 불편한 사실을 알고 있다. 김 여사는 유 경위의 배우자 이꽃님씨와 만나자리에서 몸이 불편한 이현 군의 재활치료 상황을 물으며 자녀 양육과 생활에 있어서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이에 사진 촬영을 위해 무리해서 아이를 안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이현군의 모친 이씨는 김 여사와 이현군 사진에 달린 비판에 대해 “사진을 찍으면 그런 식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1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이가 장애로 머리를 제대로 가눌 수 없다”며 “악플이 많이 달렸다.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어 “그날은 보훈처의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울지도 않았는데 이런 식으로 악플을 다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가보훈처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유튜브 스타 A씨를 섭외, 김 여사 방문 1시간 전 이씨 집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씨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아이가 아프기 때문에 머리를 잘 가누지 못하고 강직형 뇌성마비로 몸에 힘을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무겁다. 낯도 좀 가리기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아이가 영부인에게 안기고 눈을 마주치니까 활짝 웃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주 연일 단독으로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
김 여사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총 6건의 공개 일정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9일 윤 대통령과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11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 명예회장 추대돼 추대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명예회장으로서 곧바로 강원 산불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12일에는 이례적으로 납북자, 억류자 가족들을 만나 “저마다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국민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이다. 수십 년 동안 한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제는 정부가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납북자·억류자의 생사 확인과 귀환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13일에는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몰·순직군경과 소방관의 미성년 자녀 경제적·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히어로즈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식에 참석했다.김 여사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끝까지 기억하고, 제대로 예우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고 말했다.
또 2020년 한강 투신 실종자 잠수 수색 중 순직한 고(故) 유재국 경위의 가정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고 유 경위의 배우자와 자녀를 만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되어 국가의 마음이 무겁다”며 “유재국 경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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