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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data_1959861
    작성자 : 에이오스
    추천 : 7
    조회수 : 1782
    IP : 123.213.***.85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22/08/19 07:54:02
    http://todayhumor.com/?humordata_1959861 모바일
    오래 걸린 재회 [추리문제]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칸은 북인도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자랐지만</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어떻게든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에 뉴델리에 있는 기업가 압둘에게 찾아가 운전기사로 일하게 된다.</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그러던 어느날 압둘의 아들이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르게 되고 압둘은 아들을 감싸고 싶은 마음에 칸에게 죄를 뒤집어쓸 것을 요구한다.</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압둘은 칸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신상을 미리 알고 있는 상태였으며</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만약 요구를 거절한다면 부하들을 보내 칸의 가족들은 쥐도새도 모르게 몰살당할 것이라고 경고한다.</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하지만 CCTV도 목격자도 없었던 터라 경찰은 수사를 일찍 종결지었고 칸은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그리고 압둘의 아들이 정치인에게 뇌물을 전달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던 중 칸은 차를 외진 곳으로 몬 뒤 그를 살해하고 뇌물을 훔쳐 달아난다. 수배령이 내려졌지만 타지로 도주한 사람을 찾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도 칸을 찾지 못하자. 압둘은 부하들을 시켜 북인도에 있던 칸의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다. 얼마 후 SNS 메신저로 하나의 메시지가 들어온다.</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왜 상관없는 제 가족들까지 죽인 거죠?</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너 때문에 죽인 걸 알잖아.</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아무튼 제 가족들을 죽여줘서 고마워요. 그 사람들은 내 월급만 축낼 줄 알았지 도움이 안 됐거든요. 당신한테서 배운대로 회사를 세운 뒤 이곳 경찰과 공무원들은 전부 매수했어요.</span> </p> <p> <span></span> </p> <p dir="ltr" style="line-height:1.71429;margin-top:0pt;margin-bottom:0pt;padding:0pt 0pt 11.25pt;"> <span style="color:#444444;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rap;font-family:'맑은 고딕', 'malgun gothic';font-size:14px;"> 압둘은 칸의 멍청함을 비웃으며 SNS에 찍힌 주소로 부하들과 함께 무기를 챙기고 찾아간다. 칸의 사무실에 도착한 압둘은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압둘은 왜 갑자기 소름이 돋은 것일까?</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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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08/19 08:26:03  218.236.***.27  나오코  76150
    [2] 2022/08/19 08:26:04  220.119.***.109  댓글한땀  568884
    [3] 2022/08/19 08:51:09  121.155.***.12  귀차니즘대장  63507
    [4] 2022/08/19 08:55:11  112.221.***.92  Oh_You__  673820
    [5] 2022/08/19 09:58:13  223.39.***.130  우가가  117629
    [6] 2022/08/19 19:13:08  124.53.***.156  라퓨타  100606
    [7] 2022/08/20 16:08:40  218.148.***.159  좀비바이러스  34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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