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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둔하고 우크라이나가 크림반도를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가 비난이 일자 사퇴했다.
독일 해군총감 카이아힘 쇤바흐 부제독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싱크탱크 토론회에서 푸틴 대통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비난을 샀다. 그는 중국에 맞서기 위해 러시아를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쇤바흐 부제독은 “푸틴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존중이다. 누군가를 존중하는 건 비용이 거의 들지 않거나 아예 들지 않을 수도 있다”며 “푸틴은 본인이 요구하는 존경을 쉽게 받아낼 수 있으며, 아마도 그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쇤바흐 제독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합병된 크림반도를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발언으로도 빈축을 샀다. 그는 “크림반도는 사라졌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논란이 일자 쇤바흐 부제독은 22일 성명을 통해 “인도에서의 경솔한 발언으로 직무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커졌다”면서 크리스티네 람브레히트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람브레히트 장관은 사의를 수용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123134516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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