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비마트 관악서울대점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곳을 방문한 라이더가 수백명입니다. 하지만 배민측은 전화통보를 하면서 일부 라이더들에게 연락을 하지않거나 계정을 그대로 둬서 해당 라이더들이 배달을 계속 하였고 나중에서야 처리가 되었습니다. 정지가 안되었던 분들은 계속 배달을 하였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배달원중에 자기이름으로 등록이 안된 불법계정 라이더도 수두룩 하다는겁니다. (이 분들은 계정을 정지시켜도 다른계정으로 배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노조측과 배민라이더들은 이 부분을 개선시켜줄것을 여러차례 요청하였지만 배민측에서는 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배민측에서 정지당하였어도 다른플랫폼으로 배달을 이어갈 수 있기 때문에 슈퍼전파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쿠팡이츠같은경우 지역구 설정이 없어 다른지역으로 원정가서 배달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이며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드실경우 선결제를 하시고 문앞에 두고가기를 요청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