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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아련함
난 본다 너를 창문으로
"쀼?...뭐야 저 ㅅㄲ..."
하지만
진실게임하면 썸타는거임
아무튼 썸임
하루 종일 카톡함
(이게 약간 복선임)
뭔가 꿍꿍이가 있어 보이는 여주
빼애앰!!!!!!!!!!!!!!!!!
여주가 이로케 고백하묜 남주는 전래 설렌다구 매애앤!!!
카톡 고백을 확인한 남주
벗 히 이즈...
데이터 부족국가에 살고 있었음
훔치는 게 아니라 테더링이었다. (소박)
아빠: 건들지 마라.
남주: 네.
"나도 요즘 힘들어 매앤."
결국 데이터 구걸에 실패한 남주
알고 보니 이거 보여주려고 뛰는 거였음
벽에 데이터 어쩌고 요금제 전단지가 붙어있음
드디어 데이터를 얻은 남주,
여주에게 답장을 해 본다
여주의 대답은...?...(두근)
요금제를 과시해 보지만 이미 맴찢 당한 여주는 거절을 하고 마는데...
SBS 자막으로 초딩의 러브스토리가 끝ㅌ....
나는가 싶었지만
새로운 전학생이 옴
얼굴은 안 보이는데 예쁠듯
오홋! 예뻐!
(뒤에 남자애 스타일은 아닌듯...)
그렇게 남주는 전학생으로 갈아탔다고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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