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은 이른바 '여초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통계청의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내년 여성인구는 2천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천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우리나라에서 남녀 인구가 역전된 것은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지난 1960년 이후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런 현상은 저출산과 고령화 때문으로 풀이되는데, 지난해 기준 여아 1백명 당 남아는 105.3명이 태어나지만 저출산으로 고령 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기 때문에 전체 여성 인구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15세에서 64세 사이 생산가능인구는 오는 2016년 정점에 달한 뒤 2017년부터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총인구 대비 14% 이상이 되는 고령사회가 될 전망입니다.
또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20년 800만명, 2023년에는 900만명 이후 2025년에는 천만명을 돌파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실질성장률이 떨어지면서 오는 2060년에는 0.8% 까지 떨어질 것으로 국회 예산정책저는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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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스브스뉴스.
여러분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한 20년..
그때쯤이면 기회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