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아직도 인간들이 종교와 과학을 붙이고 

종교를 까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종교가 과학자들을 배척했던 때는 사실 아주 오래 전 카톨릭 교회의 일들 아닌가요? 

그리고 그들은 반성했고 과학을 인정했습니다.

그 후에 출현한게 개신교죠.

난 개신교 목사님들이 의학의 힘을 빌려 치료받는것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랐고

목사님들이 스마트폰 쓰는것 뭐 하는것 다 너무 당연한 일들입니다.

교회에선 큰 프리젠테이션도 심지어 마이크나 음향장치 까지도 과학기술을 아주 좋은 의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종교와 과학의 대립?

창조론과 진화론? 대체 언제적 이야기로 종교를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신학은 당대 과학이나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더 '옳은'방향으로 연구되어갑니다. 다른 학문과 마찬가지로 말이죠.

모든 신학자 전체가 인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유주의 신학자들이나, 이미 20세기 사람인 cs루이스 같은 분들은 

진화론과 창조론이 서로 모순이라는 점을 깼습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진화가 창조의 한 방법이다라나)

성경은 인간에게 모르는 것에 답변해주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이 알아가면서 이전것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 쯤은 충분히 논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요즘 너무너무너무 오유에 개신교를 비난하는 글들이 많아서 정말 오유 들어와서 웃고가는 일이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