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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용을 찌른 이재명은
운집한 구경꾼들에게 담배를 얻어 피우면서
조금도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으며,
일본 경찰에 잡혀간 뒤에도 ..
서울지방재판소에서 방청석을 향하여 열렬한 언변으로
“몸을 바쳐 나라를 구하라. “는
연설을 하는가 하면,
일본인재판장이 “피고와 같이 흉행한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눈을 부릅뜨고
“야만 섬나라의 불학무식한 놈아!
너는 흉자만 알았지 의자는 모르느냐.
나는 흉행이 아니고 당당한 의행을 한 것이다.” 하고
고함을 쳤다.
그뒤 재판이 계속되어 재판장이 “그러면 피고의 일에 찬성한 사람은 몇이나 되는가?” 하고
묻자 “2000만 민족이다. “ 말한다,
그러자
창밖에서 “옳다!” 하는 소리와 함께 흥분한 방청객들이 유리창을 부수었다.
또, 재판장을 호령하여
“야만 왜종들은 퇴청시켜라. 그리고 창밖에 나열한 한국인을 모두 입장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나는 너의 심문에 대답하지 않겠다.” 하고
노기를 띠었다.
그에게 사형이 선고되어서 공소하였으나 사형이 확정되자,
재판장을 꾸짖어 “왜법이 불공평하여 나의 생명을 빼앗기는 하나 나의 충혼은 빼앗지 못할 것이다.” 하였다.
그리고 그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
1910년 9월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이 집행되어 순국. 순국 직전에
"나는 죽어 수십만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란 말을 남겼다.
그때 그의 나이 불과 20살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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