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공부든 돈이든 부익부 빈익빈 입니다.

아는게 많을수록 새로운 정보를 접했을때 뉴런의 많이 가지들이 반응하고
한 정보가 뉴런의 많은 가지들과 반응 연결되면 기억실패율이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이런내용은 학습법책에 잠깐 인용되거나 뇌과학책에 나오는 내용인데
댓글에 오히려 이것저것 연계해서 생각하면 오히려 헷갈려서 시험을 망치게 된다고 하는분들이
많으셔서 글남기는데요 헷갈리는건 공부를 덜한겁니다.

이 개념에서 연상해서 어디로 연결되는데 이건 다른단원에서 언급한거고 이건 개념을
뒷받침하는 예시고 이건 예외고 등등 신변잡기적으로 떠올리는데서 끝나는게 아니라
그것들을 좀 체계화해서 정리해보고 개념과의 의미를 파악해보면 아까 댓글쓰신분들은
도움이 될겁니다.

오랫동안 택시기사를 한사람들의 뇌를 조사해보니 길찾는영역에 대응하는 뇌의 부분이 일반인보다
10%컸다고 합니다.
뇌과학에서 얘기하는걸 보면 사용하는 지능만 발달한다고 합니다. 수학적사고를하면 수학적사고력이
발달하고 언어적 사고를 많이하면 언어적사고가 발달합니다. 뇌에 물리적변화도 일어나고요.
특별히 뇌에 장애가 없는이상 상투적인 말이지만 뇌의 능력은 무궁무진하다고 계속 얘기가 나옵니다.

제 주변도 그렇고 타고난 사람만 똑똑하다. 내가 갖고있는 유전자가 안좋아서 어쩔수 없다는
한심한 인간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그게 아니라는 반증이 지금은 여기저기 살펴보면 널리고 널렸습니다.
하지만 그런사람들은 부정적인 시각속에 갇혀서 그런걸 찾아볼 생각조차 안하죠.

여러분 아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설령 지능과 천재성이 정해져 있다고 하더라도
자기인생은 주어진대로 최선을 다해야하지 않습니까? 자기제한신념에 빠져서 노력하지 않고
인생의 막바지에 조금더 도전해볼걸 후회하지 말아야겠죠?

켈빈쿨리지의 말로 댓글을 마무리 합니다.

이 세상에서 인내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재능도 인내력을 대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재능이 있으면서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지능도 인내를 대신할 순 없을 것이다 
실패한 천재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교육도 인내력을 대신할순 없을 것이다. 세상은 교육받은 사람들로
가득차있다. 인내와 결심만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켈빈 쿨리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격언중에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