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측이 갑작스럽게 팀을 떠나게 된 화영의 돌발행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0일 티아라 소속사 측은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이 27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생방송 도중 순서 2팀을 남기고 무대에 못 오르겠다고 돌발행동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생방송 방송사고를 모면하기 위해 멤버 은정과 효민이 짧은 시간 내에 화영의 랩 파트를 준비해 무대에 올라 겨우 방송사고를 면했다”며 “화영은 팀내에서 막내답지 않게 톱스타인양 행동을 했지만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같은 멤버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지금까지 참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김광수 대표는 “화영과 관련된 사건이 수십가지 이상 넘으며 더 이상 이러한 사건을 공개하지 않고 화영을 보호해주고 싶다. 화영은 몇 번이나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잘 몰랐던 것 같고 지금이라도 화영이가 자기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화영은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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