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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2년 살다 오신분이 한국이라는 나라와 한국 사람, 그리고 우리네 정서에 대하여 다시보게 되었다는 글을 봤습니다.
동양인은 따듯하고 공동주의 적이고,
서양인은 차갑고 개인주의 적이고,
이러한 고정관념과 선입견을 깨뜨린건 참 좋은 경험을 하셨다고 보는데,
외국 사람이 더 배려심 많고, 따듯하며, 한국 사람이 오히려 차갑고 이기적이고 배려심이 없다라는 결론을 내리셨더라구요.
저는 일때문에 자주 출장을 다니며, 현재까지 10여년 동안 대략 20개국정도 다녀보았습니다.
물론 업무 출장이니 한곳에 오래 머물러봐야 한두달이지만,
특별히 어느 나라 사람이 이렇다 하는 결론은 못내리겠더군요.
상대적으로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호의적이고,
생활이 팍팍한 곳에 사는 사람들이 보다 까칠한 편이지요.
이건 국민성이니 민족성이니를 떠나서 환경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거겠지요.
캐나다에 살다오신 그분한테 저는 이런 말을 해주고 싶네요.
'책을 한권도 읽어보지 못한 사람보다, 책을 한권만 읽어본 사람이 더 무식하고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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