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iteor Deo Omnipotenti Beatae Mariae semper Virgini Beato Michaeli archangelo Sanctis apostolis omnibus sanctis
고백하나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원히 동정이신 복된 마리아께 복된 미카엘 대천사께 모든 사도들과 성자에게
Beata Maria You Know I am a Righteous Man Of My Virtue I am Justly Proud
복되신 마리아여 당신은 제가 올바른 이라는 걸 아십니다. 제 덕행은 저 스스로가 자랑스러워 하는 바이옵니다.
et tibit Pater
그리고 아버지 하느님께
Beata Maria You know Im so much purer than The Common, Vulgar, Weak, Licentious Crowd...
복되신 마리아여 당신은 제가 순결한 이라는 걸 아십니다. 저 평범하고, 천박하고, 나약하고, 방종한 무리들보다도 훨씬...
Quia peccavi nimis
나는 죄를 지었나이다
Then tell me, Maria, Why I see her dancing there, Why her smold’ring eyes still scorch my soul.
그렇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마리아여. 어째서 저는 그곳에서 춤추는 그녀를 보았나이까 어째서 그녀의 이글거리는 눈이 아직도 제 영혼을 그슬리나이까
Cogitatione
생각과
I feel Her, I see her The sun caught in her raven hair Is still blazing in me out of all control.
그녀가 느껴지나이다, 그녀가 보이나이다 그녀의 갈가마귀 빛 머리칼에 비친 햇빛이 아직도 걷잡을 수 없이 제 몸 안에서 타오르고 있나이다
Verbo et opere
말과 행동으로서
Like fire, Hellfire This fire in my skin This burning desire Is turning me to sin!
마치 불처럼, 지옥불처럼 내 살가죽 속의 이 불길이 이 불타는 욕망이 저를 죄악으로 몰아가고 있나이다!
Mea culpa
내 탓이오
It’s not my fault!
내 잘못이 아니야!
Mea culpa
내 탓이오
I'm not to blame!
내 탓이 아니야!
It Is the Gypsy girl The witch who sent this flame!
그 집시 계집, 그 마녀가 이 불을 붙였나이다!
Mea maxima culpa
내 크나큰 탓이오
It’s not my fault !
내 잘못이 아니야!
Mea culpa
내 탓이오
If, in god's plan,
신의 계획으로서
Mea culpa
내 탓이오
He made the devil so much stronger than a man!
그분께서는 악마를 인간보다 더욱 강하게 지으셨으니!
Mea maxima culpa
내 크나큰 탓이오
Protect me, Maria! Don't let this Siren cast her spell Don't let her fire sear my flesh and bone... Destory Esmeralda! And let her taste the fires of hell Or else let her be mine and mine alone!
절 가호하소서, 마리아여! 이 마녀가 제게 마법을 쓰지 못하게 하소서! 그녀의 불길이 제 뼈와 살을 태우지 못하게 하소서! 에스메랄다를 파멸시키고 그녀에게 지옥의 불길을 맛보여주소서! 아니면 그녀를 저의 것, 저만의 것으로 하여주소서!
(노래중단) 병사: 프롤로 영주님, 그 집시가 탈출했습니다! 프롤로: 뭐라고? 병사: 성당 안에는 없습니다. 사라졌어요. 프롤로: 하지만 어떻게? 아니, 됐다. 꺼져라, 이 멍청아. 그녀를 찾아내겠다. 이 파리를 온통 불태우는 한이 있더라도 그녀를 찾아내고야 말겠다! (노래 재개)
Hellfire, dark fire Now Gypsy it’s your turn! Choose me or your pyre Be mine, or you will burn!
지옥의 불길이여, 어둠의 불길이여 이젠 집시, 너의 차례다! 나를 택할 것인가, 장작을 택할 것인가. 나의 것이 될 것인가, 불에 타버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