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비를 켜던, 인터넷을 켜던

지인과 술을마시던...참으로 우울한 얘기밖에 안나오더군요.

어느순간 티비, 뉴스보는게 싫어졌습니다.

그런데 정치/사회라는게 직간접적으로 모든분야에 영향을 끼치다보니

안본다고 될일도 아니더군요

당장 내가 즐기는 취미생활, 내가 전공한분야, 내가 먹고살고있는 이 직종....

각종세금과 규제가 생기고 이 꼬라지를 안볼래야 안보고 살수도, 무시하고 살수도 없더군요

안그래도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들어 스트레스인데

일끝난뒤 보이는 뉴스, 신문 또한 짜증만 유발합니다.




좋은 글, 좋은 시

힐링이 된다는 좋은말, 힐링 관련 책들을 읽어봤지만

솔직히 하나도 안와닿더군요.

이 희망도 없는 짜증나는 세상에

그저 이상적인 말만 써놓은 사탕발림 글로밖에 안보이더군요




이러한 세상에

유일한 마음의 힐링을 제공해주는곳이 이곳 동게인거 같습니다

동게의 동물사진들을 보고있으면 마음이 평안해져요, 행복해져요.

사진만 보고있는데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져요.

그어떤 힐링 이라는 단어로 나오는 각종 컨텐츠들보다

동게가 마음의 힐링을 주는 최고의 장소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