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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955056
    작성자 : 알콩새콩
    추천 : 47
    조회수 : 4870
    IP : 14.53.***.27
    댓글 : 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03 19:31:15
    원글작성시간 : 2014/10/03 02:52:46
    http://todayhumor.com/?humorbest_955056 모바일
    우리나라 상업적 육아실태를 마지막으로 안녕히주무세요
    칼비테의 가르침 - 멀리 보는 육아와 적기교육) |작성자 여늬 

     칼비테의 가르침이라는 카페는 칼비테라는 사람과 관련이 없습니다 

    모 싸이트에서 칼비테 교육법을 모태로 해서 
    어린아이에게 책의 바다에 빠지라고 하니
     칼비테는 그렇지 않았다는 풍자의 의미라고 하네요

    고가의 교구로 유명한 은물. 
    회사에도 엄청난 이익을 안겨주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의 프뢰벨 선생님이 아이들 가지고 놀으라고 
    신의선물이라는 뜻의 가베를 만드셨습니다. 

    그것이 일본으로 전해지면서 일본어로 
    은물로 이름이 바뀌고 센티가 2.5cm에서
     3cm바뀌었습니다. 

    그걸 그대로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들여와서 
    우리나라는 은물이라는 말이 많이 쓰입니다. 

    그런데 은물이 정통이고 가베는 짝퉁이라고 하는
     영업사원의 말을 그대로 믿고 우리아이는 
    정통 은물 한다고 놀이터에서 이야기 하면서 
    뿌듯해하는 엄마도 봤습니다. 

    저도 가베 자격증도 있고
    (민간자격증이라서 수업만 들으면 됨) 
    아이랑 가베로 놀아봤지만 영업사원들이 은물을 
    통해서 수학적 능력을 기르고 은물한 아이는 
    수학을 잘한다고 하는데 다 팔기 위해서 
    하는말입니다.

     도형을 어느정도 알수는 있지만 수학에서 
    도형이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루나님 블로그 글중 학습교구) 

    가베 은물을 만든 프뢰벨 아저씨의 고향 
    독일에서도 고가의 가베를 집집마다 구비하진 
    않을 겁니다. '은물'을 기막히게 상품화 시켜 
    성공한 일본도 정작 한국에서 만큼 
    이 교구로 재미를 보진 못 했을 겁니다. 

    제가 이런 모난 소릴 하니까 어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한국 애들은 가베를 어려서부터 해서 
    수학올림피아드에서 성적이 좋다고....

     그냥 앞에서는 그래?
     하고 말았는데 속으로 좀웃었습니다. 
    그녀가 하는 말은 말 그대로 가베 회사의 
    '판매전략 맨트'거든요.

     과연 그 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간 아이들은 가베 
    덕에 성적이 좋았던 걸까요?? 

    그 수많은 가베 경험자 중 대회에 나갈 정도의 
    아이들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은 수리능력이 평범한 아이들
     보다 훨씬 발달된 특수 경우가 많습니다. 

    가베 안 해도 어차피 이런 아이들은 수학쪽으로
     두각을 나타낼 수 밖에 없는 거죠. 
    아이들은 저마다 가진 능력이 다릅니다. 

    수리 쪽이 강한 아이도 있고 언어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들도 있고, 아주 극소수이지만 
    두루두루 잘 하는 아이도 있겠지요.

     하지만 언어에 소질이 있는 아이에게 가베를 
    시킨다고 해서 그 아이가 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갈 리는 없지 않습니까? 

    기초 수학능력을 위해? 
    사실 툭 까놓고 말씀 드려서 가베가 그렇게 대단한 
    수학적 능력을 배양한다고 믿는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다들 하니까, 

    혹시 가베를 안 했다 내 아이가 뒤쳐지는 게 아닐까 
    하는 부모의 불안,그게 가베 학습의 가장 큰 이유가
     아닐런지요? 

    가베는 그냥 장난감이다, 하고 무심하게 대하기.
    이러면 안 되는 걸까요? 이걸 장난감이 아니고 
    '학습교구다' 라고 주장해서 고가로 판매하자니 
    엄마들로서는 당연 어떤 교육적 효과를 원하게 되고,
     그걸 충족시키기 위해 가베 회사들은 어거지로라도
     온갖 이상한 가베 교재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걸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학습(?) 시키기 위해 교사 시스템이란 것도 따라 가게 됩니다. 

    애초에 장난감으로 시작된 가베가 한국에서만은 엄청난 덩치와 가격을자랑하는 '교육시스템'으로 토착
    화 되는 과정이지요.

     근데 그렇게 해서 아이들이 얻는 건 뭔가요?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별 기초수학능력 향상? 
    흠...그리고 그걸 위한 댓가는 가베 수업으로 
    쓰여진 아이들의 놀이 시간과 부모의 지갑 
    사정이겠죠? 

    유치원에 구비되어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가베,
     혹은 그 이름 조차 생소한 이 교구가, 
    엄마가 밤새 인터넷으로 정보 검색하고, 
    10개월 할부로 피 말리게 돈 붓고, 
    수학교육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되어 버린 나라는 지구상에 
    아마 대한민국 뿐일 겁니다. 

    혹은 한국의 이상한 거 따라쟁이 중국 정도? 
    딴 나라 부모들은 가베가 뭔지도 잘 모른다고 
    하면......이거 참, 허탈하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엔 개념도 모호한 상품들을 없으면 
    큰일 나는 필수아이템으로 탈바꿈 시키는
     한국식 교육 마케팅 전략은 참 광범위합니다. 

    입소문이란 미명 아래 거창한 서책 이벤트다 상품 
    이벤트다 한 번 열리면 상품에 욕심 난 엄마들의 
    우호적인 상품평이 쏟아지고, 


    고가의 교구 혹은 책을 아이에게 사주었다는
     부모의 자긍심에 부풀려진 상품 후기는 과장스런
     교육 효과로 장식됩니다. 

    그렇게 인터넷을 통해, 엄마들의 입을 통해 확대 
    재생산된 정보들은 믿을 만한 
    '선배맘들의 교육정보'로 둔갑하고, 
    수년 전엔 개념도 없던 상품이 어느덧 없어선 
    안 되는 필수 교육상품으로 시장에 안착됩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인터넷 카페의 선배맘들의
     조언이란 걸 가만히 듣다 보면,
    그게 상품 회사들이 물건 팔면서 덧붙이는 
    세일즈 맨트들과 꽤나 겹쳐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고백하자면, 아주 오~래 전 저도 책 판매용 맨트를
     머리 쥐어짜며 만들던 1인입니다.
    대충 교육이론 몇 가지에 그럴듯하게 붙여서 
    이런 효과가 있다~고 썰을 풀면 푸는 대로 
    그럴듯한 교구 안내 책자요, 
    세일즈맨의 맨트입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말 믿으시면...믿는 사람만 바보 됩니다. 
    하지만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더라도 
    그들 말의 핵심은 요겁니다. 

    "이거 안 사는 부모는 무능한 부모다. 
    애 한테 미안해 해라" '선배맘의 경험담'이란 
    비교적 순수해 보이는 정보 안에는 여러 과정을 
    통해 꽤 많은 이물질이 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 어쩌라구? 하고 말씀하시면 
    저도 솔직히 할 말은 없습니다.  

    그저 언제나 말씀 드리다시피 책이든 교구든 직접 
    보시고 판단 하시라는 그 말 밖에...
    그리고 고가의 교육상품 사신 맘님들, 

    곰곰히 생각 좀 해 보세요.
     내가 들인 돈, 고가의 상품을 샀단 자부심에 
    스스로 교육적 효과를 부풀려 말하고 다니진 
    않았는지를요... 안 그러셨길 바랍니다. 

    우리 애 키우면서는 좀 담백하게 사는 게 좋잖아요? 전 그저 좀 안타까울 뿐입니다. 
    왜 다른 나라 아이들은 그냥 장난감으로 가지고 
    노는 물건이, 다른 나라 부모는 사도 그만, 
    안 사도 그만 혹은 있는 지도 잘 모르는 물건이,
    유독 한국이란 나라에서만은 재미를 위한 
    장난감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발판이 되어야 하고,

     그걸 위해 부모는 엄청난 경제적 부담을 져야 하고, 못 사주면 아이에게 미안하고 자괴감을 느껴야 하는
     건지요? 누굴 위해 그래야 하는 건가요? 

    아이를 위해? 부모의 안도감을 위해? 
    혹시 강남에 멋들어진 건물 올리고 파주에 커다란 
    창고 건물 세우는 교육 회사를 위한 건 아닐런지요?

     전 좀더 우리나라 부모가 자식에게 째째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들이 애들 물건 사주는데 인색하고 
    까다로워지면 판매자들도 어쩔 수 없이 
    합리적인 교육상품들을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그런 교구 안 사고 째째하게 군다고 자식에 대한
     사랑이 인색하고 째째해 지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
     ( 국제적우등생은 10살전에 만들어진다. 본문중에서) 
    제목만 보고 조기교육 강조하는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오해.... 

    수학교수인 저자가 자신의 딸을 키운 경험을 
    가지고 취학전 수학교육에 대한 방법을 교구나 
    교재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책이에요...

    절판이라서 사이버 도서관에서 컴퓨터로 보셔야
     되요..) 

    수학적 사고력만이 수학잘하는길이다.
     수학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줘라. 

    많은 엄마들이 수학좋아하는 아이를 꿈꾼다. 
    사실 좋아한다는건 개인의 성향이나 취향적성에
     달린문제다 그러니 아이를 뭔가를 좋아하도록 
    만든다는건 지나친 욕심일수도 있다. 

    특히 대상이 수학이라니.... 
    수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려면 일단 문제를 
    해결하는 쾌감부터 맛보아야 한다. 

    그 통쾌하고 뿌듯한 기분을 자주 느껴볼수록 아이는 수학과 가까워진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이 기분을 느껴볼 기회를 
    갖지 못한다. 그 이유는?

     부모와 교사가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를 기다리는 대신 
    부모가 나서서 해결해주려고 하기 때문이다.
     중요한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수학역시 문제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스스로 
    해결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많은 부모가 아이에게 생각할 기회는 주지
     않고 가르쳐 주려고만 한다. 

    무엇을 하든 아이가 먼저 해볼수 있게 기회를 
    주는게 좋다. 
    보기 답답하다고 시간없다고 부모가 나서면 안된다.

     아이가 잘 못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면 그때 
    나서도 늦지 않다. 그럴때라도 
    “ 그것봐 엄마가 해준다니까” 라고 말하면 곤란하다.
     “ 엄마가 도와줄까” 라고 말해야 한다. 

    주도적으로 일을 해결하는 사람은 아이이고 부모는 단지 조력자라는 사실을 강조하는게 좋다.

     스스로 생각할줄 아는 아이로 기르려면 부모가 지나친 간섭을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에 대한 관심은 늘 갖고 있되. 

    가르치려 들거나 참견해서는 곤란하다. 
    요령을 가르치면 하루를 앞서는 아이로 만들 수 
    있지만. 스스로 요령을 깨칠때까지 기다려주면 
    평생을 앞서는 아이로 만들 수 있다.

    ----
    값비싼 교구 믿지 마라 중에서...)  

    몇 년 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베, 
    오르다, 레고닥타 등 교구 중심의 수업이 
    오히려 창의성 발달을 저해한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교구 중심의 교육, 무엇이 문제이고, 
    대안은 있는지 알아본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학습을 해야 할까?
     몇 년 전부터 불어닥친 창의성 교육 열기로
     인해 값비싼 교구와 교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모르면 간첩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아교육
    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가베, ‘최고의 수학교구’로 
    인정받는 오르다, 

    남자 아이들의 필수 코스인 레고닥타 등 
    다양한 교구들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창의성 리포트' 결과에서는 이러한 
    교구 중심의 교육이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성에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구 위주로만 창의성 교육을 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확장력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확장력은 창의성의 대표 영역으로 기존의 것을 
    변경하거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추가하여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내는 지적 능력이다. 

    이러한 확장력이 낮게 나타나는 이유는, 

    ‘교구’가 종류는 다양하지만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즉 정형화된 교구가 아이들의 표현력을 오히려 
    제한하는 것이다. 

    특히 교구 자체의 문제보다는 잘못된 학습 방법이
     더 큰 문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교구는 수많은 학습 유형 중 하나로 이용되어야 
    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창의성 교육은 교구를 
    구입한 후 이를 이용해 몇 개월씩 반복학습을 
    함으로써 오히려 아이들의 창의성 증진에 부작용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유아기에는 실물교육이 가장 효과적이며, 
    다양한 교구는 이러한 실물교육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교구에 의존하는 학습이 
    진행되거나, 너무 많은 교구를 활용할 경우 학습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육아교육전 갔다온 루나님 후기글 중에 )  

    영어 패키지 상품 고르실 때 하나 팁. 
    교재 자체의 재미 혹은 시장 인지도가 떨어지면 
    부록이 많아집니다. 

    워크북에 CD롬. 인형에다 교재 연계 교구 등등....
    메인이 되는 책이 별볼일 없으니 애들 관심 
    붙잡으려면 여러가지 고안을 해야 하는 거겠죠. 
    그러니 회사 부스 인테리어, 상품 부록과 외관으로
     교재 판단은 하지 마셨음 합니다. 

    한때 필수 교과과정인양 인식되었던 가베가 
    한물 가긴 했나봐요. 
    그 많던 가베 회사들이 다 어디로 갔나 싶게 자취를 감추고, 

    대신 몰X이니 뭐니 새로운 블럭들이 자리를 
    차지했어요. 
    창의력, 구성력, 공간감각 어쩌구~하지만 그게 
    다 그냥 장난감인 건 아시죠? 

    가베를 안 하면 큰일 나는 듯 말하던 분들이,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히 블럭 장난감의
     효과에 대해서 썰을 푸실 지도 모릅니다. 

    그분들이 그러는 건 그러려니 하시는 게 편하실 듯.
     원래 치고 빠지는 게 장사고, 교육도 은근 유행 탑니다.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전집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두 곳 프뢰벨은 세계최초로 유치원을 
    창설한 사람이고 엄마들이 잘 알고 있는 
    가베를 만들었습니다. 

    몬테소리 여사는 장애아이들 정상아이들처럼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몬테소리 교구를 만들었습니다 훌륭한 교육자와

     전 이 회사와 관련이 있을거라고
     생각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교육자 이름을 내세워서

     단지 영업을 하는 것 뿐입니다. 
    많은 출판사들이 교육자 이름을 내세워서 
    영업을 합니다. 


    몬테소리는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에서 
    출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테소리 교육은 
    마리아 몬테소리에 의해 창안된 프로그램입니다.

     몬테소리 여사는 종합병원에서 일하면서 
    특별한 교육도 없이 좁은 공간에서 성장하는 
    장애아들은 가슴아프게 지켜보다가 
    그들에게 맞는 놀이방법과 교육재료들은 만들기 
    시작했고, 

    유명한 몬테소리 교육법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독일에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일렌도르프 몬테소리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4학년이 한 학급에서 공부하며 
    20%의 학생들이 장애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의 학습과 놀이를 
    도우며 공동체의 책임을 배우기도 하고 
    정상적인 아이들이 장애아동과 함께 생활함으로써
     그들이 나와 다르지 않다는 것에 익숙해집니다.

     또한 장애학생들도 자신이 이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끼면서 평범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지요. 


     한국에서 몬테소리 교육법에 대해서 엄마들은 
    고가의 영재교육 교구교육 교재교육 방문교사이렇게 생각합니다. 

    산만하거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라면 
    몬테소리 교육은 큰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교구가 정해진 방식이 있어서 창의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있기도 하지만 
    유아교육의 대표적인 교육법입니다.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알아보시고 
    우리 아이 몬테소리 교육으로 기르고 싶다면 
    어린아이에게 수백만원의 고가의 교구를 들여 

    출판사 배불리게 할것이 아니라 어릴때는 
    엄마와의 상호작용에 집중하고 자연을 접하게 하고
     아이가 나이가 들어서 유치원 갈 나이가 되었을 때
     정통으로 몬테소리 교육을 하는 유치원에 
    보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성당유치원이 정통몬테소리 
    교육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아이보다 우리아이가 빨리 인지를 하기 
    원하고 똑똑해지기 원하기 때문에 상업적인 
    교구 교재들이 유행하는데 어릴 때 인지 빨리 
    하는거하고 나중에 학교들어가서 학습력 하고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수백만원 하는 교구 
    안해도 아이들은 주변 사물로 소근육 발달 다 하고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아이들은 다 비슷해집니다.

     8개월에 걸음마 한아이나 15개월에 걸음마 
    한아이나 아이마다 시기만 다를뿐이지 지나고 
    보면 못걷는 아이 없습니다. 

    두돌에 말문이 트인 아이나 세돌에 말문이 트인아이나 5~6살이 넘어가면 말하는 수준은 비슷해집니다. 

    수백만원의 돈을 들여서 아기가 조금 인지 빨리 한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닙니다.



    ------ 
      경기가 나빠도 아이들 상대 장사는 흥하려나요? 
    무조건 나쁘다기보단 여건대로 ^^::
    편하게 육아하세요   ㅎ.ㅎ 

    앞으로도 더 경제가 힘들어질텐데 힘내세요 
    부모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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