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튼 재워줍니다
마침 여기는 저녁 먹으려고 하는거 같네요
여기 전용 요리사인거 같습니다. 근데 재수없게 생겼다
치킨이라니 맛있겠다
늘 먹던 죽을 찾습니다?
왠 죽?
디저트라는군요
하여튼 맛잇게 저녁을 먹고
드디어 죽이 나오는데
색깔이 요상합니다
한입 후루룩
혼령 출몰???
요상한 임펙트로 여기 사람들이 뿅가 죽습니다
그렇게 죽을 먹자마자 방으로 갑니다
하지만 모두 연극
죽을 먹은 체 했던 거죠
일단 수상하니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부엌 여기저기 뒤지기 시작하는데요
남에 집에 와서 부엌을 뒤지다니
혼나겠죠?
시로 이새끼는 뭘 발견했는지 발견하자 마자 메이리를 불러 보여줍니다
이게 뭐....
시발 이 만화에서 대체 몇번이나 뱀이 죽어나는거야 ㅠㅠ
뱀뚜껑 덮은 뚜껑으로 메이리 입을 틀어막는 시로
아주 하루라도 가만이 있는 날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뭔가 찾은 마오
그리고
뭔가 다가옵니다
으악 시발 귀신이다!!!!!!!!!!
꺅 >ㅁ<
자세히보니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었습니다
어케된거죠?
아름다운 미녀인데 안색이 안좋습니다
제가 스타하면 다른 사람이 저한테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부끄러워서?
죽이 싫어서 단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해지는 이야기
그러니까 선조가 비취부두인데 돈 마니 벌어서 그 돈으로 지은 집이라는 거군요
그때 나타난 재수없남
역시 착한 주인이군요
옆에 아줌마랑 딸은 밥 안해도 되니까 좋아죽네요 ㅋㅋ
밤 잘주다가
붉은 죽의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답니다
마약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여러분
아~~~ 아~~~ 참아야해
저런
뭐긴 뭐야 돈이지 돈
그 다음날 재수없 요리사가 주인에게 행패를 부립니다
죽을 먹고 싶으면 재산을 다 내놔라
땅에 죽을 떨구고 발로 밟아버리는 악당스킬을 시전하는 재수없
음식가지고 사람한테 장난치다니 아주 개ㅅ끼내요
죽을놈
악당이어도 약속은 지킵니다
죽 만들려고 들어가려는 찰나
마오가 등장합니다
자신은 보잘것 없는 수행요리사라고 소개하지만 과연?
기를 모아서
두둥!!
띵띵띵띵띵~~~~
활활활활
약초를 썰고
물을 부어서
죽을 끓입니다
질냄비가 흙으로 만든 냄비인가요?
우앙 점심에 죽 먹을까? ㅠㅠ
또 나내는 깝죽이
그러면서 뚜껑을 열고 저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즐겹게 요리를 만들고
그 모습을 재수없 이 봅니다. 뭐 애들장난이라 생각하겠죠
이제 다이어트는 그만
모닝죽 나왔습니다
뚜껑을 여니
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다들 놀랩니다
새로운 마약이라도 탔나요?
뚜껑을 열자 무기재 빛이 식탁 전체를 뿌앙 비칩니다
뿌앙~~~~~~~~~~~~~~~~~~
파란색은 왜 없냐
이야 이것도 먹어보고 싶네
마오도 붉은 죽
한그륵 뚝딱 해보시라우 그나저나 메이리 잘나왔네요
죽을 먹자마자
얼굴이
생기가 돋아납니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할머니가 아줌마로
날이 개듯 몸이 개운해지면서
오메
뿅가죽어
뿌앙~~~~~
옆에 아줌마 갔네 갔어
힐링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