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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하게 굽거나 튀긴 돼지껍데기를 좋아하는데, 미쿸에서는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형 마트 가면 돼지껍데기를 따로 팔긴 하는데, 그걸 집에서 해먹자니 냄새와 연기 크리...
그런데 알고보니 미국애들도 돼지껍데기 엄청 많이들 먹는 모양이더라구요. 아마존에서 팔길래 박스로 하나 구입했습니다.
개별포장된 비닐을 벗기면 팝콘 봉투처럼 생긴 종이 봉투가 나타납니다. 원래는 이걸 통채로 전자레인지에 돌린 다음 먹으면 되는데..
그냥 먹으면 너무 짜요. 소금 함량이 13%임.. 후덜덜... 그나마 이건 나은거고, 스파이시 양념 버전은 23%짜리도 본 적 있음.
어쨌거나 그냥 먹기엔 너무 짜니까 소금기를 좀 빼줍니다.
종이봉투를 뜯어보면 왠 플라스틱 쪼가리들이 우수수 나오는데, 말린 돼지껍데기들입니다. 얘네를 물에 담가서 대략 5분 정도 물을 갈아주며 소금기를 빼냅니다.
종이타올로 물기를 한번 닦아주고, 원래는 전자레인지 1분만 돌려도 되지만 물기가 있으므로 2분 내지는 2분 30초 돌려주면 완성.
갓 튀겨서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한 돼지껍데기 스낵 완성입니다. 고소하면서 아작아작 씹히는 식감도 좋고,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그 돼지 풍미가 살아있어서리 왠지 과자가 아니라 고기 먹는 기분도 듭니다.
18개들이 한박스에 대략 $18 좀 안되니까 과자 치곤 저렴한 편이지요. 자주 먹게 될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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