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분이 동영상 올리셔서 생각나서 적네요ㅠㅠ 호기심에 따라 해보시는 분들이나 해보고싶으신분들... 하지마세요.... 인터넷에 후기들 보면 안되는사람도 있고 되는 사람들도 있고 하던데... 안된다면 정말 다행이지만.....
제 친구도 호기심에 해본 사람 중 한명입니다 원래 그게 규칙??상 집에 혼자있을때, 새벽에 해야한다고 들었는데 친구는 무서워서였는지 낮에 했고 두명에서 같이 했습니다 한명이 할때 방에 그 소금물로 결계?? 소금이 그런 역할을 한다고 들은거 같아서 한명은 방 앞에 소금물 치고 들어가서 숨어있고 한명은 밖에서 잠자코 보고있기만 했답니다 그거 할때 티비를 켜놓고 해야되는데 보고있는 사람이 더 무서울 정도였답니다ㅠㅠㅠㅠㅠㅠ... 리모콘은 건들지도 않았는데 티비 채널 혼자 돌아가고 볼륨 막대기가 혼자서 움직이더니 치직치직 거리고 공포 그 자체였다고 하더라구요ㅠㅠ... 한명은 그거 보면서 덜덜 떨고있고 한명은 방 안에서 숨어있는데(벽장 안에 숨어있었어요) 어디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하더라구요 어디서 피아노로 쾅 쾅 울리는 소리도 들었구요 근데 정작 본인은 그냥 이웃집 소리인가보다...하고 넘어갔고 벽장 밖에서 누가 저벅저벅 걷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그땐 친구가 방에 상황 볼려고 들어왔나보다.. 했다는데 밖에있던 애는 아기울음소리 피아노소리 아무것도 못들었구요 방에 들어가긴 커녕 소파에서 공포에 떨고만있었죠...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두명 다 원래 무서운거 좋아하고 일부러 찾아보고 그런애들인데 공포영화 전혀 못보구요 한동안 밤늦게 밖에 있지도 못하고 거실에 부모님 계실때 방문열어놓고 자고 그랬어요ㅠㅠㅠ 물론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게 무려 6년전이네요ㅠㅠㅠ... 중학생때 철없을때 괜히 따라했다가 지금은 물론 괜찮지만 지금와서 이 이야기 꺼내면 경기 일으킬정도로 싫어합니다ㅠㅠㅠ 여튼 여러분들 진짜하지마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