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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best_874337
    작성자 : 길을걸었지
    추천 : 107
    조회수 : 7020
    IP : 58.232.***.147
    댓글 : 5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29 13:12:51
    원글작성시간 : 2014/04/29 12:56:37
    http://todayhumor.com/?humorbest_874337 모바일
    분노한 유족들, 조문 온 박 대통령에게 격렬한 항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978.html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새로 설치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을 마친 후 유가족들의 항의를 메모하며 이야기하고 있다. 2014.4.29 / 청와대 사진기자단

    “대통령 자식이라면” “여기까지 와서 사과도 안해” 고함
    경호원 호위 속 분향소 빠져나가자 대통령 조화 치워져 

    대통령은 뻣뻣했다. 사과도 없었다. 성난 유족들은 가슴을 치며 고함을 질렀고, 대통령의 조화는 분향소에서 끌려나왔다.

    29일 오전 8시5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차려진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은 박근혜 대통령이 굴욕을 당했다. 사고가 일어난지 보름이 다되도록 ‘책임자 엄중 문책’ 등의 발언만 쏟아내다 이날 처음으로 검정색 정장을 하고 유족들 앞에 갑자기 나타난 박 대통령은 희생자 영정에 분향했다.

    앳된 얼굴의 희생자 영정에 머리를 숙일 즈음 여기저기서 울분 섞인 고함이 터져나왔다. “대통령 자식이라면 이렇게 했겠어?” “여기까지 와서 유족들 만나 사과 한마디 안할 수 있느냐?”며 격렬히 항의했다.

    분향을 마친 박 대통령은 방명록에 “갑작스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삼가 고개 숙여 명복을 빕니다”라고 썼다. 17일 전남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종된 학생들의 학부모들과 만난에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이었다. 그러나 이날 역시 사과의 말이나 글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새로 설치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하고 있다. 2014.4.29 / 청와대 사진기자단
    때문에 오전 8시53분께 정부 합동분향소를 빠져나가려는 대통령에게 유족과 취재진 50여명이 달려들었다. 곧바로 20여명의 경호원들이 박 대통령을 둘러싸고 접근을 막았다. 결국, 박 대통령은 걸음을 멈췄고, 유족들은 “누구 하나(정홍원 국무총리) 물러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이래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 나라를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라며 항의했다.

    유족들에게 둘러싸여 항의 등을 듣던 박 대통령은 중간 중간 고개를 끄덕이기는 했지만 사과는 없었다. 대통령은 간간이 한숨을 내쉬기도 했고, 유족들의 각종 주문에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짤막하게 답했다.

    그러나 유족들이 “희생자들이 예우를 받지 못해 장례 절차를 스스로 알아보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항의 섞인 질문을 계속하자, 박 대통령은 “알아보고 나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무수석에게 “유족들의 어려움을 다듣고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대통령은 오전 9시8분께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합동분향소를 빠져나가 대기하고 있던 차를 타고 사라졌다.

    사과 없이 대통령이 떠나자 일부 유족들은 “대통령 조화 밖으로 꺼내 버려”라고 소리쳤고, 다른 유족들도 분향소 한 가운데 큼지막하게 놓여있는 박 대통령 등 고위 공무원과 정치인들의 조화를 치울 것을 요구했다. 결국, 박 대통령, 강창희 국회의장, 정홍원 국무총리,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강병규 안정행정부장관,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 등의 조화는 모두 밖으로 치워졌다.

    한 유족은 박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보며 “도대체 왜 여기는 왜 온거야…”라며 서러운 듯 눈물을 훔쳤다.

    앞서 지난 27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정홍원 국무총리는 28일 오후 8시30분께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나 유족들의 별다른 반발은 없었다. 분향을 끝내고 나오던 정 총리는 사의 표명 시점이 무책임했다는 지적에 대해 “조문을 온 자리에서 그런(사의표명에 대한) 얘기는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장례지원단과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등은 오전 9시30분부터 분향소를 열고 유족과 일반 추모객의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안산시 고잔동 올림픽기념관에 있던 임시 합동분향소는 전날까지 6일 동안 운영되다가 이날 자정 폐쇄됐다. 임시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은 18만9379명으로 집계됐다.

    안산/김기성 김일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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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사진찍으러 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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