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v=Y6TIRIglDvE 유튜브 태그 생성기
제가 소개할 작품은 공의경계입니다
7편의 극장판으로 이루어진 애니메이션으로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죠
허나 이 소개글에선 고쿠토와 시키의 관계를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공의 경계라는 작품에서 액션만큼 고쿠토와 시키, 두사람의 관계는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때문이죠.
자 그럼 시작합니다!
공의 경계의 주인공이며 말수가 적고 보이쉬한 느낌을 풍깁니다
시키의 동급생이며 착해빠진 일반론의 소유자 입니다만 정보찾기가 뛰어납니다
고쿠토와 시키의 공식적인 만남은 고등학교 입학무렵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학기 초부터 시키는 그 누구와도 어울리기를 거부하지만 고쿠토는 계속해서 시키의 영역에 들어오려 하지만 그런 고쿠토가 마냥 좋지만은 않아합니다.
얼마 있지 않아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녀가 시체앞에 있는 모습을 보고 맙니다
시키는 이를 계기로 고쿠토를 떼어내려 합니다
하지만 "시키는 단지 그 앞에 있었을 뿐이잖아"라며 끝까지 시키의 짓이 아님을 굳게 믿습니다
(그런 모습을 봤음에도 밤마다 시키의 집 앞에 찾아오는 고쿠토)
하지만 얼마 뒤 시키는 사고를 당해 2년간 잠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키에게 푹 빠진 고쿠토는 시키가 깨어날 때 까지 병문안을 와줍니다
(자신을 밀쳐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병문안까지 와주는 고쿠토)
잠에서 깨어나지만 자신의 모든것을 잃어버린 시키, 혼란스러워 하는 가운데
마음속에 남아 있던 고쿠토를 향한 마음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한편 시간이 지나 후조빌딩에 자살사건에 조사하던 고쿠토를 후조 키리에가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시키가 구하러가는 무척이나 훈훈한 모습도 보이죠(?)
- 후조에게 영혼을 빼앗긴(?) 고쿠토 -
그렇게 서로를 향한 마음은 조금씩이지만 분명하게 맞닿아 가게 됩니다
이후 7장 살인고찰 ( 후편 ) 에서 시키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되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됩니다(....만 건드리면 스포라 이부분은 다루지못하겠네요)
시키
- 네가 있고, 같이 걷는 것 만으로도 기뻣어 -
고쿠토
- 나, 역시 푹 빠져버렸나봐 -
그렇게 그들의 이야기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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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쿠토의 의미 -
사실 공의경계에서 고쿠토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는 이유는 고쿠토는 시키에게 무척 큰 의미가 있기때문입니다
살인 밖에 모르던 시키의 마음을 채우고 살아갈 의미를 부여해줍니다
고쿠토는 시키에게 있어 살인충동을 억누르게 해주는 억제제같은 역할을 하죠
실제로도 그녀는 이야기중 단 한 사람도 죽이지 않습니다
(공의경계를 보셨던 분들도, 보지 않은 분들도 무척이나 의아해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 부분에 대해선 강스포일지도 모르기때문에 이렇게 감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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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공간은 무척 강스포가 될수도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감춥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은 애니게시판 토너먼트 <이 작품을 소개합니다!>의 참가작입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투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