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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단 한명, 입자 가속기에 머리를 밀어 넣었던 남자가 있다.
옛 소련 과학자 아나톨리 페트로비치 부고르스키(1942년 생)는 소련 최대의 입자 가속기가 있는 프로트비노 소재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었다.
1978년 7월 13일. 고개를 내밀고 입자 가속기의 고장 난 부품을 살펴보면 부고르스키는 그 어떤 인간도 겪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된다. 양자 빔이 흐르던 튜브에 그의 머리가 들어가 버렸다.
부고르스키는 “수천 개 태양 보다 밝은 빛”을 보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통증은 없었다.
500~600 래드(rad)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사람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00,000 래드 광선이 부고르스키의 머리로 들어갔다.
죽음을 맞을 줄 알았던 36세의 과학자는 생존했다. 왼쪽 얼굴이 부어오르고 신경이 죽어 버렸다. 사고 19년 후에 관찰해보니 그의 오른쪽 얼굴은 늙었으나 왼쪽 얼굴은 옛날 그대로 굳어 있었다. 정신적인 노동을 하면 빨리 피로해졌다. 그러나 부고르스키는 행운아였다. 사고 이후에 공부를 계속하여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건재’했고 1996년에는 무료 진료를 위해 장애인 신청을 하는 등 천수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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