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이글은<br><br>과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경험해 본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시더라도 재미 삼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하도 말이 많아서 글 안올릴까 하다가 그나마 절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계속 올리겠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1. 제가 사는곳은 강원도라서 몰래 숨어서 술 먹는곳은 널렸지만 특히 다리 밑이 가장 많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고3때 수능끝나고 저, 박군, 강군, 최군 이렇게 4명이서 저녁 7시쯤 되서 마을에서 좀 떨어진 다리 밑으로 술 마시러 갔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한참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잇을 무렵 박군이 어디서 시선이 안 느껴지냐고 묻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러자 최군도 나도 누가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저희빼곤 사람이 없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하지만 전 춥지도 않고 별 느낌이 없길래 야 귀신이라면 내가 봤을낀데 안보이니 귀신은 아니고 니네 느낌일 뿐이니 닥치고 술이나 마셔라 라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핀잔을 준후 계속 마셨죠 9병쯤 마셨을때 소변이 마려워 소변보러 일어서는데 강군도 마렵다고 해서 저희 둘은 다리 밑에서 나와 구석진데서</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소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서 대충 추스리고 애들 잇는데로 갔더니 최군은 벌벌떨고 있고 박군은 넘어간 상태 였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왜 그래라고 강군이 물으니 최군이 벌벌덜면서 하는 말이 니네가 오줌사러 간 후에 둘이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뭔가 뒤통수가 싸늘해서 돌아 봣더니</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다리 기둥 뒤에서 창백한 얼굴의 귀신이 자기들을 보고 있었답니다. 보고 놀라서 박군을 불럿는데 박군과 같이 본 귀신의 모습은 상반신만 둥둥 떠 있는 남자</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모습이라고 하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걸 보고 비명지르고 박군은 넘어간거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귀신이 나왔다는 장소에 갔는데 온도가 팍 하고 내려가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결국 저도 봤습니다. 기둥에 쭉 둘러서있는 귀신들의 모습을........</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상반신귀신부터 물에 빠져죽었는지 퉁퉁 불어터진 귀신부터 할머니,할아버지 귀신등.... 대략 7명정도....</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전 그대 아무런 것도 가지고 다니지 않았을 무렵이라 어떻게 할 방법이 읍어서 다시 돌아와 넘어간 박군 사대기를 후려쳐서 깨운다음</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최군과 강군이 아직 정신 덜 차린 박군을 끌고 다리밑에서 나가기 시작햇고 저도 살살 움직이면서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대뜸 달리기 시작해서</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겨우 마을입구에 도착했더니 친구넘들은 이미 겁 먹고 집으로 튄 상태였습니다.....ㅠ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저도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가방만 놓고 어제 그장소에 가봤는데 낮에는 별 이상한 게 없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학교에서 하교하여 집에서 엄마한테 말햇더니 원래 그 다리 밑에서 물에빠져죽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저희가 어제 본 것은 물귀신이엿던거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래서 한동안 저녁에는 그 근처에 아예 가지도 못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2. 이번엔 양군과 제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양군은 좀 특이한 친구였습니다.  겉으론 보기엔 진짜 미친넘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노홍철과 양군이 같은 과라고 할까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이 양군이 대학교 갓 입학해서 원룸을 하나 얻어서 생활하고 있을때였고 전 재수하고 있을 무렵입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재수생활을 하던 여름에 양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방학햇으니 놀러오라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전 그 때 재수생이라 돈도 읍고 놀러갈 팔자가 아니라고 거절을 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러자 차비고 술값이고 모고 다 자기가 낼테니 오라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원래 이 양군이 누나만 3명인 상태에서 본 자식이라 아주 귀하게 컸고, 집이 워낙 만석꾼 집안 출신이라 재산이 상당햇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물론 지금도 아주 갑부집이구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래서 바로 다음날 양군만나러 갔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양군이 사는 원룸은 지은지 얼마 안되 건물인지 아주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고 애기를 하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래서 올라가서 터미널에서 양군을 만나 저녁 겸 소주 한잔을 기울였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한참 술 마시고 있는데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너 가위 눌려봤냐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몇번 눌러봤다고 대답을 해주니 양군이 원룸에 들어가고 1주일 뒤부터 이상하게 이틀에 한번꼴로 가위를 눌리고 그 때마다 귀신을 봤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럼 이따가 원룸에서 잘건데 그 대 보면 알겠지 대답을 해주고 술을 즐겼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3차까지 간뒤에 양군이 사는 5층 건물앞에 갔는데 느낌이 아주 아주 섬득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귀기라고 하기엔 이상하고 살기라고 하기엔 약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아무튼 양군 원룸이 302호라서 3층가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데 올라갈수록 점점 이상했습니다 느낌이....</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302호 앞에서 도착해서 양군이 현관문을 열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전 문을 열고 안을 보자마자 양군을 다시 붙잡아서 밖으로 빼구선 다시 문을 닿고 양군을 끌고 내려서 건물을 빠져나왓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그리고 제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양군을 끌고 근처에 있는 포차로 들어가서 술을 시키고 양군한테 애기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너 가위 많이 눌린다고 했지? 왜 그런지 알어? 내가 니 방엔서 뭘 본줄 아나? 꽉차게 들어선 귀신들이었어 라고 애기했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귀신이 아무데나 다 잇더군요. 그런데서 잤으니 당연히 가위가 눌리는건데 왜 그렇게 귀신이 많은지는 몰랐습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포차아주머니하넽 그 건물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거긴 평범한 논이었던걸 메우고 나서 진거라고 하더군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공동묘지터도 아닌데 뭔 그리 귀신이 꽉 찬건지.... 귀신들도 다양하더라구요 아줌마 중년남성 노인분들 등등....</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결국 그날은 양군데리고 근처 모텔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날 양군이 그 원룸을 구햇던 복덕방에 가서 이야기를 햇더니</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귀신을 본게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나쁜일 당한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하지만 그대로 살기엔 찝찝해서 결국 양군은 다음달에 방을 옮겼죠.</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아직까지 그 건물은 그 자리에 있더군요 단지 원룸이 아니라 다시 재건축 다해서 사무실로 바꾸긴 했지만요.</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오늘 제 이야기는 여기 까지입니다.</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 </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괴담게시판 여러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여</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br></p><p style="line-height: 20px; font-family: gulim, 굴림; color: rgb(51, 51, 51);">출처-<a target="_blank" href="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5691460&objCate1=295&bbsId=G005&itemId=145&sortKey=depth&pageIndex=3" style="font-family: 굴림; font-size: 10pt; line-height: 1.8;">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etc/327/read?articleId=15691460&objCate1=295&bbsId=G005&itemId=145&sortKey=depth&pageIndex=3</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