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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가수 매번 챙겨보는 애청자도 아니였고.
국텐 빵빵 터지는 영상만 몇번 봤었는데.
오늘 문득 집에서 나가수를 보다가...
이은미의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를 듣다가.
크리스마스날 헤어진 내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생각이 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가슴이 참 먹먹해진다.
감동이라기보다 내 가슴에 전해져 오는 무언가가 참 많은 걸 느끼게 해주었다.
앞으로 참 많이 듣게 될 노래일 것 같다.
사랑은 아니었더라
내 곁에 머물던 시간이었을 뿐
이제야 어렴풋이 알 것만 같아
왜 넌 미안했어야만 했는지
내가 너무 들떴었나 봐
떠나는 순간마저 기대를 했었다니
얼마나 우스웠던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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