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좀보이드.

이하 프좀의 생존일지를 써보기로 했어요.

일단 캐릭터를 만듭시다.

저는 케이트씨(스토리모드 주인공마누라)를 매우 싫어하므로 샌드박스모드를 하겠어요.

음...

존나 깜깜한 사무실에서 시작했네요.

건물도 대충 커보이고 안에서 파밍좀하고 낮이되면 밖으로 나가야겠습니다.

자판기에서 파이까지나오네요...

엄청난 자판기입니다.

대부분 과자라서 배를채우긴 부족해보여도 숫자가 상당하네요.

일단 챙깁시다.

옆에는 음료도 많네요.

탄산만마시고 어떻게살라는건지몰라도 일단 살고봐야하니까 챙깁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진통제와 수면제를 찾았어요.

둘다 아주중요해요.

수면제의경우 피곤하지않아도 잠들게해줄수있어서 나름대로 중요한거예요.

근데 사실 술있으면 술쳐마시고 자도되요.

그리고 좀 돌아다니다가봤는데...

이 사원 일은안하고 먹기만하는거같네요.

다른 자리에선 연필이나 노트,신문같은게 많이있는데 이새낀 먹을거뿐이네요.

안짤렸으니 다행인듯해요.

연필같은것도 비상시엔 무기가되긴하지만 효과가 미미하니 일단 제대로된무기를 찾아봐야하는데

회사내에서 샷건같은걸찾는건무리겠고 망치라도 찾아봐야겠어요.

아씨발...

끼였어요.

어떻게 끼이는지 몰라도 끼였어요.

뭔소리냐구요?

생존일지 여기서끝임

이제 여기서 굶어죽을떄까지 끼여있으면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