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공감자료에 있던 나루토와 디지몬을 보며 멘붕이 오긴 했지만,

추억이란 상대적이기도 한 같으니 이해해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추억도 할아버지뻘에겐  별거 아닌 기억일지도 모르니까요.

아무튼 80년대생은 이거나 보고 공감하자구요.

70년대생 이하 형님 누님분들의 추억거리도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들어보고 싶어요.

그럼 우리 80년대의 어렸던 시절로 고고싱

다마고치

엄청난 광풍과 함께, 전자동물에게 먹이를 줘서 키운다는 개념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받아들여짐.

아류작도 참 많았지...

패미컴

거의 슈퍼마리오만 했었음.

재믹스

팩맨 로드파이터 인디안 이히히

종이별 접기

이걸 스킬자수라 부르더라구요.

파이널파이트

와리가리~ 와리가리~

녹색캐릭터는 계속 지지고 노란 뚱땡이는 보스 잡아주고

우리의 레슬링 실전기술은 이것으로 단련한다

페르시아의 왕자

일요일 아침 칼기상

세일러문 요번에 리메이크 된데요

웨딩피치

난 데이지가 좋더라

지구용사 썬가드

k캅스 로봇수사대

나도 저런 로봇 꼬봉으로 부리고 싶었음

딴건 몰라도 이건 다 아는 로봇애니의 절대강자 그랑죠

까먹었는데 '피요오옹'님 덕에 생각나서 추가해요.

배추도사 무도사
지금 생각해보니 이들은 MC였구나...

마법사의 아들 코리

알라깔라또깔라미또깔라미띠

시크한 코리와 부엉이아빠

월간 만화책 전성시대

아이큐점프, 소년챔프, 보물섬

문방구 해적만화의 강자 호호샘코믹스 권당 500원!!

스티커빵의 원조 쿡진이형 빵

천사들의 합창

판관 포청천

개작두를 대령하라~~

팽이

동네마다 팽이 기준이 달랐음.

우리동네는 쇠팽이 이상급은 규정위반으로 간주.

따조

당시 딱지치기와 비슷한 룰의 따조따먹기도 성행

나도 집에 따조 컬렉션이 있지

요요

강아지! 그네!

대중에게 판매된 것 중에 그나마 프로페셔널한 요요는 '하이퍼 러셀 요요' 근데 좀 비쌌다.

문구점마다 매년 시즌이면 놓던 미니카트랙.

우리집에도 놓고싶었다.

골드블랙모터가 짱이야

봉 달고, 바퀴는 스펀지로 바꾸고, 롤러튜닝 잘못하면 트랙에서 튀어나가서 차에 깔려 운명을 다함.

멋진 내친구 505자전거

동네 형들이 이런거 기똥차게 잘 만듬

이건 뭐라고 부르지...

아저씨가 신나라고 동요 틀어놓음.

스카이콩콩

난 아직도 못탄다

두구두구두구 기대와 행복을 담은 종이뽑기 한장이 100원

종이인형 옷입히기

여자들은 남자들이랑 사고회로가 다른가봐

나도 야구세트좀 받아보자

근데 ㅅㅂ 이종범만 안나와

우리학교에선 압정박아서 무게튜닝했었는데...

구슬치기

딱딱!

이 게임 지역마다 이름이 다 다름..

그나마 흙바닥에서 한 게임이 이런거

요 태지!

돌아와 김성재ㅠㅠ

참 촌스럽네

버스표

매번 사기 귀찮아서 보통 다발로 여러장 산다.

나도 하나정도는 집에 남겨둘껄...

요즘 공책은 어떻게 생겼나

항상 방학끝나기 일주일 전에 열어보는 마법의 책

영차 영차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이 사진 물건 썼다고 생각하니 나 되게 노땅같네

부자들의 상징 하이샤파 연필깎이

변신! 필통!

음식으로썬 저질인데 참 맛있단 말야.

교실마다 하나씩 꼭 있던 오르간.

난 쉬는시간마다 밟아댔었다,

엄마 학교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