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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438729
    작성자 : 개시크
    추천 : 33
    조회수 : 6968
    IP : 118.223.***.12
    댓글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08 22:46:08
    원글작성시간 : 2012/02/08 16:47:21
    http://todayhumor.com/?humorbest_438729 모바일
    김경호의 명예졸업에 관해서..

    <김경호의 나가수 출연>

    김경호의 나는 가수다 출연 자체가 의미있었던 이유.
    시청자가 가장 원하는 가수의 나는 가수다 입성. 
    명예졸업과 새 멤버 투입 후 별다른 이슈를 만들지 못하고 있던 하반기 나는 가수다에
    시청자들이 가장 원하는 가수가 투입되자마자 출연만으로 시청률이 가시적으로 오름.  
    (참고글 : 나는 가수다 시청률 추이 그래프)


    <하반기 나는 가수다 최대 팬덤>

    나가수가 시작할 때부터 트렌드를 만들고 다시 트렌드를 반영해야만 순위 매기는 서바이벌의 의미가 있으며
    일종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왔기 때문에 갠적으로 나가수의 팬덤 현상을 나쁘게 보지 않음. 

    연령별로 무작위로 뽑힌 청중평가단에서의 팬덤 현상은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아이돌 팬덤과는 다른 점이 더 많다고 봄. 
    나가갤에서는 '까경 2위, 밤차 3위'라고 팬덤 현상의 악영향이 묶여서 비판받지만 나가수 팬덤 현상이란 
    그 가수의 매력, 이전 무대에서 쌓인 신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요소임.
    정확한 어휘는 '팬덤'이라기보단 '대중의 쏠림현상'이라고 해야겠지. 
    팬들이 mbc에 빽을 써서 단체로 청평단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1기 가수들은 나가수 방송 시작과 함께 정말 급속도로 팬덤이 생겼었는데 
    그에 맞먹는 팬덤이 형성되는 걸 보면서 나가수란 프로그램이 가질 수 있는 파급력을 재확인 한 것 같아서 기뻤음.


    <못찾겠다 꾀꼬리> 

    나가수 첫 무대에서 너무 떨었다는 놀림을 받고 
    중평에서 조용필에게 심한 바이브레이션을 지적받기도 했지만, 
    깔끔한 메탈 편곡과 신나는 무대매너, 적절한 선동으로 나가수 첫라운드에서 1위 달성.


    <사랑과 우정사이> 

    최근에 나는 가수다에서 나온 가장 파급력 있었던 트랙. 
    김연우의 보컬을 받쳐주기 위해 본인은 절제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 인상깊다는 자문위원들의 평가를 받았음. 
    김연우의 고음이 완벽하게 터져서 무대의 카타르시스가 쩔었고 감동과 재미가 공존했던 무대.
    이 이후 김경호-김연우 부부사진이 mbc 로고송과 함께 나오기도 했음.

    다음날 방송된 놀러와 독거남 특집에서 깔끔한 성격이 부각되면서
    국민언니 김경호 캐릭터가 서서히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시기. 


    <이유같지 않은 이유> 

    아마 호주 특집 방송이 채 다 끝나지 않은 시점이었다 기억하고 있는데 
    너무 이르다 싶게 터진 "임재범의 여러분을 능가하는 최고 득표율로 1위" 기사 때문에
    사랑과 우정사이를 넘는 대박을 기대하며 많은 사람들이 엄청난 기대 속에 본방을 시청하였으나…
    청중평가단 구미에 맞는 랩퍼 대동 3단 편곡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실망했음. 

    그런데 재미있는 점이, 김경호는 이 무대 이후 단 한번도 나가수식 3단 편곡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고.
    '언니'라고 부르면서 김경호 캐릭터에만 관심있던 내가 김경호 음악의 팬이 된 건 이 이후였음.


    <헤이헤이헤이> 

    바꿔부르기 미션에서 자우림 곡이 걸려서 난감해 하는 듯 했으나… 
    나가수 스트링 편곡 하면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 곡을 떠올릴 정도로 깔끔하고 개성있는 록 편곡. 
    자우림 김진만이 '김경호 공연에 오프닝 6팀 있는 것 같다'라고 한 말에 수긍이 갈 정도로 열광적이었던 청중 반응. 

    1위를 한 게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무대였지만, 한 라운드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운 김경호의 표정은 
    앞으로의 반작용을 예상한 듯 정작 그리 밝아보이지 않았음. 

    갠적으로 김경호 나는 가수다 무대중 최고로 꼽고 싶은 무대 중 하나.


    <발라드와 댄스>

    '암연' 중평 때 '저는 발라드를 부르면 안되나요?'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라운드에서 '발라드로 상위권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의지를 표명하기까지
    김경호는 나가수에서 끊임없이 발라드에 욕심을 내며 도전했음. 

    김경호가 발라드에 도전한다는 것이 시작부터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과거의 본인이 이미 강렬한 록발라드로 수많은 사람들을 울렸고
    김경호가 발라드를 부를 때 사람들은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같은 화려함과 처절함을 기대하기 때문.

    김경호가 나가수에서 불렀던 발라드들은 화려함과 처절함 대신에 전체적으로 섬세한 편곡과 표현력이 돋보였지만
    그 점이 안타깝게도 대중에게는 잘 어필하지 못한 것으로 보임.


    * 암연
    김경호의 발라드 중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곡.
    김경호가 나가수에서 부른 발라드 중에 가장 남성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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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8 16:50:39  183.106.***.152  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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