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탈 컴뱃 스토리에서 거의(대부분 시리즈마다 항상) 주연 캐릭터를 꿰차고 있으며, 설정상으로는 어스렐름(쉽게 말하면 지구)의 인간들 중 최강자. 모티프가 된 실제 인물은 보면 아시겠지만 이소룡. 기합소리가 좀 많이 병맛나긴 하지만 설정에 맞게끔 게임상에서도 상당히 강캐. 실제 인물모델은 취권2에서도 악역으로 나온 적 있는 박호성씨이다.
하지만 시리즈가 가면 갈 수록 주연자리를 다른 캐릭터에게 물려줄 생각인지 점점 취급이 안습해짐 모탈컴뱃 9 에서는 서로의 의견차이로 반발하다가 같은편인 라이덴에게 살해당함
2. 스콜피온
-스토리상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더군다나 주류스토리에서 잘 언급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모탈 컴뱃하면 딱 떠오르는, 모탈 컴뱃의 대표격 캐릭터. 인기도 상당히 많음(일단 간지가 철철 넘치니까) 하지만 인기탓인지는 몰라도 스토리내에서는 취급이 아주아주아주 안습. 하지만 얘도 전통적인 강캐. 가족들과 형제들을 다 죽인 서브제로(형)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전
3. 서브제로
-모탈 컴뱃9의 스토리는 과거로 돌아간 설정이므로, 여기에 나온 서브제로는 형 서브제로(모탈 컴뱃1에서는 형 서브제로이고, 스콜피온에게 살해당한 이후 2편부터는 동생 서브제로다-설정만 다르지 사실 게임상에서는 동일한 캐릭터)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동생 서브제로로 바뀐다. 린-쿠에이 소속의 닌자로 스콜피온과 더불어서 모탈 컴뱃의 간지를 담당하는 두번째 캐릭터. 모탈컴뱃9 스토리 초반에 형은 살해당하고, 동생은 형의 복수를 하기위해 모탈 컴뱃에 출전
4. 사이버 서브제로
-린-쿠에이의 닌자 로봇화 계획에 희생당한 서브제로. 사실 정식 스토리 상으로는 서브제로가 탈출하고, 스모크가 로봇닌자들에게 붙잡혀 로봇으로 개조당해야하는건데, 모탈 컴뱃9에서 어스렐름의 수호신인 라이덴이 스모크가 로봇으로 개조당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과거로 돌아가 그를 구출하는 바람에 서브제로가 붙잡혀서 로봇으로 개조당한다. 또 이게 정식스토리로 채택되어서 결국 로봇이 되는건 서브제로, 인간으로 남는건 스모크가 되었다.
5. 스모크
- 이전작들에는 로봇화된 모습으로 출연했지만, 라이덴의 간섭으로 역사가 뒤바뀐 모탈 컴뱃9의 세계관에서는 인간으로 등장. (근데 인간화된 모습이 인간화된 서브제로보다 간지가 안나서...) 라이덴에 의해 구출된 이후 라이덴을 돕기위하여 모탈 컴뱃9에 참전한다.
6. 라이덴(레이든)
- 이름을 모르던 사람들에게는 삿갓이라 불리던 캐릭터. 어스 렐름의 수호신으로 리우 캉등의 선택받은 전사들에게 조언을 해주던 선역이었지만, 용왕 오나가와의 혈투 중 사망. 이후 부활하였으나 뭔가 모르게 좀 악성향으로 변하였다. 모탈 컴뱃9의 스토리가 미래의 라이덴이 과거의 라이덴에게 계시를 내려 역사를 바꾸는 내용이기때문에 샤오칸에 의해서 어스렐름이 지배당한다는 역사를 바꾸기 위해서 모탈 컴뱃에 참전. 하지만 역사를 바꿔서 어스렐름을 구한답시고 하는 짓이 워낙에 막장이라...
7. 키타나
모탈 컴뱃 시리즈의 색기담당(...맞나;;) 스토리상 히로인으로 통한다. 어스 렐름 출신이 아니라 에데니아 출신이며, 친구 제이드와 외할머니 신델, 양아버지로 샤오칸을 두고 있다. 아웃월드의 샤오칸이 에데니아에 침공해서 키타나의 아버지를 죽여버리고 키타나를 세뇌시켜 암살자로 활동하게 한 것. 그 이전까지는 에데니아의 공주였다. 리우 캉을 암살하기 위해 모탈 컴뱃9에 출전했지만, 암살에 실패. 하지만 그녀를 그냥 놓아준 리우 캉에게 반한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샤오칸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리우 캉에게 구조된다. 그 이후 어스 렐름을 위해서 싸운다.
8. 밀레나
-영상 보면 알겠지만 얼굴이 쉣이다. 사실은 샤오칸에 의해 창조된 키타나의 복제인간(왜 얼굴은 제대로 복제를 못했나) 자신의 창조주이자 아버지인 샤오칸에게 절대적인 충성심을 보이며 샤오칸의 뜻에 따라 모탈 컴뱃9에도 참전했다. 키타나가 리우 캉과 연애플래그가 섰다면 이쪽은 바라카와 연애 플래그가...(생긴게 비슷하니 뭐)
9. 바라카
아웃월드에 거주하는 타카탄족의 대장. 당연히 아웃월드의 왕인 샤오칸의 부하로 그의 뜻을 따른다. 스토리 상으로는 취급이 더럽게 안습하다. 거의 맨 처음 등장해서 당하는 악당1수준. 스토리상 쟈니 케이지에게도 졌다. 밀레나와 연애플래그가 있다.
10. 쟈니 케이지
- 우울하기 짝이 없는 모탈 컴뱃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개그를 담당하고 있다. 생긴것도 동양인이나 이상하게 생긴 외계인과 달리 신수 멀쩡하고 잘생긴 백인남캐라서 인기도 좋다. 상당히 성격이 껄렁껄렁하며 스토리상 직업은 영화배우이다.(원래 장 클로드 반담을 쟈니 케이지의 모델로 섭외하려했으나, 스케줄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아마 영화배우라는 설정은 이때 그냥 남은 것 같다) 그래서 자신의 홍보 겸 무술실력을 뽐내려고 모탈 컴뱃9에 참전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사망했다가 부활한다. (개그캐는 죽지도 않나보다) 스토리 상에서도 항상 다른 캐릭터들에게 두들겨맞고 리타이어 당하기 일쑤이지만, 그래도 최후의 최후까지 어떻게든 살아남았다. 근성이 정말로 대단한 캐릭터.
하지만 스토리와 달리 게임상의 성능은 최강캐...불알깨기의 위력이 너무 좋다
2편은 다음에
Compostela의 꼬릿말입니다
Compostella (Santiago de Compostela)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있는 스페인 북서부 지방의 도시
사도 중 한명인 사도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곳이기도 해서 11세기 경부터 수 많은 순례자들이 순례여행을 다녀간 곳이며 16세기 이후로는 관리소홀등의 이유로 황폐해졌으나 20세기말에 다시 순례길(카미노 데 산티아고) 전체가 유럽문화유산 1호로 등록되었다.
'세계 3대 순례성지'로 알려져 많은 이들이 짧게는 100여km에서 길게는 프랑스의 생장피드포르(st Jean Pied-de-port) 혹은 론세르발예스(Roncesvalles)에서 시작하는 800Km의 여정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매년 5~6만명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의 순례길을 떠나며 순례자의 80%는 유럽인이며 일본인이 200여명, 한국에서는 해마다 평균 100여명이 순례를 하러 간다고 한다.
순례길(최소 100km~최대 800여km)를 완수한 사람들에게는 카미노의 순례증명서를 수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