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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전문 유튜버 새덕후님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 작심 비판 영상입니다.
스샷본을 아래에 첨부했습니다만,
많은 내용이 밀도있게 담긴 11분 남짓의 짧은 영상이니 영상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가 차원에서 세금 들여 TNR 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뿌듯해할지도 모르겠는데,
남들이 안하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효과가 없어서죠.
그래서 연간 수백억원씩 동물 복지 예산의 큰 부분을 쳐묵쳐묵하는 세금낭비 사업일 뿐만 아니라,
이게 캣맘 행위의 핑계가 되어서 온갖 사회 갈등 및 생태계 파괴를 일으킨다는 게 더 문젭니다.
전문가의 의견은 무시하고 TNR, 진공효과 따위의 유사과학이나 내세우는 반지성주의,
육식 상위 포식자에게 인위적으로 급여하여 개체수를 폭증시켜 생태계를 교란하는 반생태주의,
알량한 밥주는 쾌락을 위해 고양이를 위시한 동물들이 자연스러운 생태로 살아갈 권리를 박탈하는
반동물권적인 미개하고 유해한 문화가 바로 캣맘 문화입니다.
우리 나라는 이런 미개한 문화를 정부가 조장하는 꼴이구요.
세금 낭비인 TNR 사업은 철폐하고,
다른 나라들처럼 밥주는 행위를 규제하고 처벌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새덕후님과 마찬가지로 저도 이런 글 올릴 필요가 없는 게 좋습니다.
p.s.
약간 내용 보충을 하자면,
서울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작이 2008년이라는 건 전 자치구에 확대 적용한 것 얘기고,
2007년에 강남구, 용산구에서 시범 사업 형태로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 과천 등의 지자체 시행 사례와는 달리,
이는 캣맘 유행의 기폭제가 되어
사업 시작 불과 6년만에 서울시 길고양이 개체수를 8배 이상으로 폭증시키는 위업을 달성했죠.
이 때 이를 주도했던 정치인, 수의사, 캣맘 단체는 지금도 여전히 잘(?)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은 국비 지원이 처음으로 농림부 예산으로 잡힌 때이고,
세계 유일의 중앙정부 차원의 TNR 실시는 '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시 요령'이 공포된 2016년으로 보는 게 맞습니다.
조금 더 거슬러가면 2013년에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도심, 주택가에 자생하는 '중성화 대상' 고양이를
모든 동물보호법 대상 동물에게 적용되는 구조, 보호조치 대상에서 제외해서
안락사 제외, 제자리 방사의 특혜를 적용시킨 게 중앙정부 차원의 TNR 공식화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조류 독감 고양이 집단 폐사 사건은 용산구 보호소와 관악구 보호 시설 두 군데에서 발생했고,
이 중 오염된 사료가 문제된 건 관악구 보호시설만입니다.
그럼 스샷본 나갑니다.
차 밑, 도로변에서 밥주는 건 고양이 죽이려는 거나 마찬가지죠.
출처 | https://youtu.be/t9YD6zV8Z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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