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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부부는 결혼 14년차로 40대 초반 부부입니다.
많은 부부가 마찬가지겠지만 육아에 지치고 일에 지치고 집안일에 지쳐서 부부관계가 점점 소원해지면서 부부보다 아이들 우선 시
되는 현실이 아쉽지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연애때는 관계를 많이 할때는 하루에 5~6번도 해왔었는데 그때는 젊어서 그렇다쳐도 현실은 거의 리스부부에 가깝게 지내기도 하고
저 역시 아내한테는 성욕이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저도 남자이기에 가끔 못 참을 때가 있어서, 하고 싶어서 아내에게 말하면 무슨
짐승취급을 하곤합니다 ㅠㅠ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요~
무슨 과한 걸 바라지도 않고 평범하게 요구를 해도 안된다.. 싫다.. ㅂㅌ냐.. 등등 자존감 스크래치를 너무 많이 받아서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아서 하루 날 잡고 아내와 얘기를 길게 한적이 있
그랬더니 관계 시 아래가 아프기도 하고 욕구는 없는데 저를 맞춰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러브젤을 사용해보고 천천히 해보자고 하고 이런저런 대화 후 유명한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입 후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 기대이상
으로 서로 너무 만족했어요. 마사지도 하면서 같이 사용을 하니 신세계였어요 ㅎㅎ
당연히 신혼때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짐승취급은 안 당해서 자존감 회복이 된지가 3년 넘었답니다.
맞아요~ 이 얘기는 3년 전 이야기이고 러브젤이 뭔지 그거 하나에 관계회복이 되어서 주변에서 믿지 못하고 있어요
무슨 40대 넘어서도 부부관계를 하냐는 둥.. 가족끼리 그게 정말 되냐는 둥.. 말이죠
저 처럼 자존감 스크래치를 받았던 남편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저희 부부의 경험담을 토대로 젤의 장단점을 말씀 드려볼게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아내 분을 위해 꼭 안전한 성분의 러브젤을 선택하셔야 되요
무조건 비싸거나 싸구려 사지 마시고 안전한 성분과 지속력 높은 젤이 최고입니다 (3~4만원 선)
3년동안 아스트로,페페젤,바른생각,밍밍젤,바이젤(핫젤) 등 10개정도 사용해봤어요
시중에는 수 많은 젤들이 있지만 위 5가지가 제일 괜찮았는데 장단점을 말씀 드려보고 추천까지 도와드려 볼게요
1. 아스트로 오리지널 >> 장점: 글리세린은 포함되어 있지만 미끌미끌하고 발림성과 지속력이 높다
단점: 가격이 비쌈 ("난 돈 많고 무조건 유명한 제품 쓸꺼야" 하는 분 추천)
2. 페페젤 >> 장점: 점도가 높고 물과 젤을 반반 섞으면 마사지젤 겸용으로 미끌감이 좋고 가성비 좋다
단점: 사용 후 끈적임과 이물감 남고 글리세린 등 포함 ("마사지 하면서 펑펑 사용할꺼야" 하는 분 추천)
3. 바른생각>> 장점: 안전한 성분과 국내에서 유명한 제품으로 인기 많고 적당한 가격
단점: 금방 마름 ("난 안전한 성분이 최고야" 금방 말라도 상관없는 분 추천)
4. 밍밍젤>> 장점: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된 국내제품으로 안전하면서 미끌거리며 지속력도 좋음
단점: 론칭한지 얼마안되서 인지도가 없음 ("안전한 성분과 지속력 높으면 장땡이야" 하는 분 추천)
5. 바이젤>> 장점: 핫젤 기능으로 소중이가 열감이 나면서 오선생 빨리 만날 수 있음
단점: 가격이 비싸고 관계가 빨리 끝날 수 있으니 ("난 너무 오래해서 힘들어" 지루분 추천)
이런 걸 사용한다고 해서 모두가 관계회복이 되는 건 아니지만 나이들면서 꼭 필요한 제품은 맞는듯 해요~
아내 분들은 사소한 거 하나하나에 감동받듯이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잖아요
이 글이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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