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방탄국회라는 비판이 무서웠다면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때 찬성을 했겠지요.</p> <p>뇌물 관련 혐의조차 기입하지 못했고 5503억 공익 환수라는 대법원 판결과 대치되는 공소장이 객관적으로 보여서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p> <p>게다가 다음날인 오늘 언론은 이재명의 리더쉽이 문제라고 떠들고 있습니다.</p> <p>이런 부정적 기사는 민주당 지지율을 떨어뜨리게 되겠죠.</p> <p>당을 위해서도 좋은 판단이 아니었던겁니다.</p> <p> </p> <p>그럼 왜 그들은 이재명의 체포에 동의 또는 기권을 해서 무엇을 얻었는가?</p> <p>결국 그들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p> <p>'30~40명의 당신을 반대하는 우리가 있다.</p> <p>우리 말 안들어주면 다음 체포동의안 때는 가결된다.</p> <p>그러니까 공천권 내놔라.'는 무언의 협박을 하는 거죠.</p> <p> </p> <p>문제는 지금 윤석렬 검찰 독재와 싸워야 할 때라는 겁니다.</p> <p>1029 참사가 저들이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여주었고</p> <p>조국 수사나 이재명 수사는 자신들과 반대되는 정치세력을 어떻게 탄압하는지 보여주여주고 있습니다.</p> <p>난방비 문제, 노동문제, 외교문제 등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의 앞날에 먹구름만 끼고 있는 이때에</p> <p>'반란군'놈들은 지들 안위만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p> <p>그것도 지들끼리 짬짬이 하면서...</p> <p>'너 능력 없고 문제 많으니 관둬라. 우리가 대신할께.'라고 주장할 실력도 없는 것들이 말입니다.</p> <p> <br></p> <p>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배신자가 더 나쁩니다.</p> <p>외부의 적은 강할 수록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지만</p> <p>내부의 배신자는 서로 헐뜯고 상처입게 만드니까요.</p> <p>꼭 저 배신자들이 처단받기를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합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