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7일하던 시절이 있었다. 아니 아직도 주7일을 몰래하는 곳도 있다.</p> <p> </p> <p>그러던 것이 이제는 주5일제를 시행하지만, 몰래 주 6일하는 곳은 아직도 흔하고 대신 주7일 까지 하는 곳은 그나마 찾아보기가 힘들어 졌다.</p> <p> </p> <p>그럼 주 4일제를 시행 해보자. </p> <p> </p> <p>여러분들이라면 주4일제를 하는 세상에서 7일을 하는 곳에 들어갈 생각이 든다면 얼마나 얼마나 들까. 그나마 타협을해도 6일까지는 할사람은 소수지만 지금보다 훨씬 적어진다는 점이다.</p> <p> </p> <p>그러나 지금처럼 하루정도 쯤은 하고 생각하는 것이 흔하디 흔해져서 오히려 주5일을 지키게 되는 시스템이 완전확립하게 될 것이다.</p> <p> </p> <p>다시말해서 현재 주5일제를 지키지 않아서 6일이 흔하지만, 주4일제 때문에 주5일제를 기업들이 강제적으로 지키게 된다는 말이다.</p> <p> </p> <p>사람 심리라는 것이 여유라는 것이 있어서 주5일에서 6일은 어느정도 넘어가지만, 휴일을 연속 일하게 되는 주4일제라면 심각하게 고민을하게 된다. 동시에 7일하는 회사가 있다면 퇴사자가 엄청날 것이다.</p> <p> </p> <p>적어도 사람이 받는 스트레스는 명절3일을 쉬지 않고 일하는 느낌과 전혀 다르지 않을 것이다.</p> <p> </p> <p>물론 주4일제가 되어 법제화가 되어도 그놈의 한국정서상 기업이나 사람들이 잘 지키지 않을 것이고, 정말 수년간은 유명무실해 질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주5일을 지키게 만드는 강제성은 전보다 더 커지게 될것이라고 본다.</p> <p> </p> <p>동시에 일수는 적어져도 일하는 시간은 동일해질 것 같기도 한것이 한국사회이니, 조삼모사가 되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고 생각한다.</p> <p> </p> <p>결국 하고 싶은 말은 주4일제 시행하면 그냥 5일제는 너무나도 쉽게 따라온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