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장씨의 이번 증언은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재판입니다.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허위 인턴증 발급을 했다는 겁니다.</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 판사가 조국 딸 옆에 있는 사람이 당신 아니냐니까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다가 판사가 일어나서 얼굴을 비교해보도록 법정에서 일어나기를 요구했었습니다. 그러고 물어보니까 모르겠다고 합니다.</span></p> <p> </p> <p>그리고 판사는 이런 질문을 했었습니다. '많은 것이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조국 딸을 보지 못했던 것은 확실하게 기억하느냐?'</p> <p> </p> <p>확실하게, 이것은 모순이 되는 증언입니다. 사실, 이미 이 증언(보지 못했다는 증언)은 정경심 재판에서도 한 증언입니다. </p> <p> </p> <p> </p> <p>기억이 안난다가 아니라 조국 딸이 안온 것을 기억한다. 는 겁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누군가 부재한다는 것을 잘 기억하지 않거든요<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그러면서도 세미나장 사진에 있는 인물은 조씨가 맞다고 합니다.)</span></p> <p> </p> <p>그런데 그 증언을 번복한 겁니다. </p> <p> </p> <p>문제는 그 번복한 문장도 좀 이상한 게 </p> <p> </p> <p>정치적 입장을 전제해서 번복한 것입니다. </p> <p> </p> <p>그럼 여지껏 증언을 고수했던 지점은 정치적 입장이 전제되지 않았었을까?</p> <p> </p> <p>그리고 정치적 입장이란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걸까?</p> <p> </p> <p>그래서 이 대목은 (보지 못했음을 기억함)위증의 위험이 있어서 증언을 번복한 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그것도 법정에서가 아니라 sns를 통해. </p> <p> </p> <p>애초 이 사람은 증인으로서, 재판에서 자신의 기억대로 진술하는 것이 아니라는 거죠.</p> <p> </p> <p>그러면서도 검사에게는 그렇게 공손한 태도일 수가 없거든요. </p> <p> </p> <p>이게 가장 모순되는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p> <p> </p> <p>그는 자신에게 위해가 생길 것을 우려함을 전제로 현재 재판에 증언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p> <p> </p> <p>현재 공개되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장씨의 sns라고 합니다.</p> <p> </p> <p>최성해랑 정치적 입장이나, 재판에서의 증언에 임하는 동기가 같다고 생각함</p> <p> </p> <p> </p> <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7/1627437854b481f8da4c9346d7a50c701752c617e6__mn782414__w777__h790__f94272__Ym202107.png" alt="장씨의 sns.png" style="width:777px;height:790px;" filesize="94272"></p> <p> </p> <p> </p> <p> </p> <p> </p> <p> </p> <p><br></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