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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36330
    작성자 : 인격의똥배
    추천 : 50
    조회수 : 4403
    IP : 125.134.***.168
    댓글 : 4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2/18 17:24:36
    원글작성시간 : 2017/12/18 12:16:56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36330 모바일
    이대 목동병원은 아이를 두번 죽인겁니다..
    이번에 사망한 부모는 아이를 두번이나 보낸겁니다..

    아이가 미숙아로 태어났을때에 마음 속으로 준비를 했을겁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최고 일주일은 정말 위험한데 그 조바심을 그 누가 알까요...미숙아 부모가 아니라면..

    그 힘든 위기를 버텨내고 이제 안심을 하고 퇴원을 해서 어떻게 방을 꾸미고 어떻게 할것인지 희망찬 계획을 다 잡아놓았을건데...

    또 다시 부모의 마음을 짓밟아버렸네요...

    도대체 의사로써 간호사로써 직업정신은 그리고 자부심은 어디다 버렸는지..

    신생아집중 치료실의 아이는 단순히 일을 하는 곳의 생산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제조회사에서 불량품 만들어내면 다시 만들어내는 제품이 아니라는거죠..

    꺼져가는 생명의 불을 다시 살려주고 지켜주는 곳인데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같은 미숙아 부모로써..그 힘든 시기를 지내온 미숙아 부모로써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확실하게 조사를 해서 명백한 과실이 있을 경우 의사면허를 반드시 박탈하고 두번 다시 의사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이대 병원도 폐쇄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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