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애기키우느라 한동안 신경못쓰고있다가
저번달부터 네일샵에가서 젤네일받기시작했는데
3일만에 벗겨져서 다시받고왔거든요
회원권으로 20만원 결제해놓은 상태라 좋은게 좋은거라고 얼굴붉히기싫어서 별말안하고 넘어갔는데
오늘은 받고오자마자 글리터붙인게 덜렁덜렁거려요..ㅇ ㅏ...
팔만팔천원주고 한 젤네일이 하루만에..
다시가면 as해주겠지만 거길 다시가야하는 내 시간과 노력은 돈이아닌가? 진심 짜증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

저번달엔 친정(다른지역)갔다가 신세계에서 치크팝을 구입했는데 집와서보니까 44,000원 파워결제..하..
크리니크랑 통화하는데 다시와서 재결제해가래네요
제가사는 지역엔 신세계 백화점도 없고 친정에들렸다 간거라 언제 다시갈지 몰라요..하니 “적어놓을게요!”하대요..음..아.. 
영수증확인안한 제잘못도 있어서 그냥 알겠다고 하고 끊었는데
몇시간있다가 전화와서는 계좌로 입금해주더라구요..진작그랬으면 기분이 덜더러웠을텐데.......
   
제가 남한테 뭐라하지도 못하는 성격이기도하고 생긴것도 딱 호구상이거든요ㅠㅠ그래서 그런걸까요
네일샵이고 신세계고 딱히 저한테 미안해하지않는 그런 느낌을 받으니까 너무 짜증나요 으앜 이불만 뻥뻥차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