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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527548
    작성자 : 소방소년
    추천 : 52
    조회수 : 5594
    IP : 218.101.***.19
    댓글 : 2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11/28 23:53:52
    원글작성시간 : 2017/11/26 13:40: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527548 모바일
    누구에게나 평등한 이 거지같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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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게임이 있다. 2017 10 홀연히 등장한 최근까지 트위치유튜브  개인 게임방송들과 애청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킨 게임. <Getting over it with Bennett Foddy>.


     게임의 어느 장면을 보든 간에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이상한 게임'이라는 느낌을받게  것이다실제 게임의 진행 내용이나 특징을 알게  수록 더더욱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게임이 시작하면 상반신 나체의 대머리 남자 하나가  항아리에 들어간 채로  망치를 하나 들고 있다마우스의 움직임에따라  남자의 망치 끝이 따라 움직인다다른 조작은 없다게이머는  망치로 벽을 찍고 올라 서든점프를 하든해서 도저히 불가능할 것만 같은 장애물들을 타고 넘어야 한다.


     끝을   없는 어딘가로 이동하는 게  게임의 전부다그러다가 망치질을 잘못 하거나손이 조금이라도 미끄러지면 하염없이 추락하며  처음으로 돌아간다중간 단계에서 저장하거나, 3번의 기회를 주지도 않는다게임이  되면어지간한 사람들은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관심 자체가 생기지 않을 일이다.


    하지만 이 이상한 게임이어째서인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국내외 유명 게임방송인들이  이상한 게임을 하며 목적도 없는 빡침에 절규하는 과정을 수백 수천만의 사람들이 찾아본다동시접속자 200만을 돌파한 배틀그라운드도최근 월드 챔피언쉽 대회를 마친 리그오브레전드도 제치고적어도 올해 11 초는 짧게나마  이상한 게임이 가장 트렌디한 시대였다고 기록할  있다.


    사실 다수의 중장년 세대에겐 개인 게임방송요즘 말로 게임 스트리머나 게임 유튜버들이 게임하는 모습을 시청하는 문화 자체가 낯선 일이다나도 그게 낯선 사람  한 명이었다게임이라는  거의 안 할 뿐더러 남이 하는 걸보는  재미 포인트를 별로 공감하지 못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은뭔가가 있다아래 영상을 보면 뭔가' 어느정도는 공감할  있다.


    (욕과 비명이 난무하니 공공장소에서는 조심해서 보시길)


    그것은 바로 좌절이다.


    초기 무한도전에서 소와 줄다리기를 하고포크레인에 맞서 삽질을 하는 가운데 너무나도 당연히 처참한 패배를 맞는  과정나영석PD 예능에서가능할 것도 같지만 사실은 실패의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미션 게임에 도전해서 결국 먹거리와 잠자리를 모두 빼앗기는  과정누군가가 나를 대신해서 실컷 좌절의 구렁텅이 속에서 쓰라린패배감의 쌍 싸대기를 맞는 과정을 바라보는 것은분명 재미가 검증된 컨텐츠 형태다마찬가지로 유명 스트리머들이 몇 시간에서 심지어 몇 십 시간을 매달려 겨우겨우 올라선 절벽 끝자락에서한순간 실수로 다시 원점에 복귀하는  순간의 절규는 참을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그리고  좌절감은 게임을 만든이가 아주 정교하게 설계한 기획의도이기도 하다 위의  게임 트레일러 영상의 말미에제작자는 대놓고 말한다.


    I created this game for a certain kind of person

    to hurt them.


    나는 특정한 부류의 사람들을 위해  게임을 만들었다.

    그들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


    이런 사악한 의도를 지닌  제작자의 배경을 보면 게임에 대해 일말의 수긍이 가기 시작한다. 'Bennett Foddy'. 이미 게임의 제목 자체에 본인의 이름을 걸고 만들어낸 괴짜그는 여러 직업을 지니고 있지만 대중들에게는 개인 게임개발자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혼자서만 게임을 만들고 게임은 하나같이 기괴하다어쩌면 글을 읽는 분들  몇명은 이런 게임들  한 둘 정도는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


    pic3.JPG


    (스포주의게임의 엔딩이 나오는 영상이므로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할 사람들은 보지 않으시길 권장)


    여기까지 들어가면 게임은 단순히 게이머를 빡치게 하는 악의적인 게임에 머무르지 않는다 게임의 인기는그저 시청자들의 가학적인 취향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다.


    매출이 아닌 사용자를 기준으로 하면대부분의 최신 인기 게임들은 평등을 추구한다레벨에 따른 능력치 향상도추가 아이템도 없는 오버워치쌩초보도 똑같은 처지에서 플레이할  있는 배틀그라운드 시대의 게이머들 대다수를 구성하는 젊은이들은시간과 노력과 연습으로 평등하게 보상을 받을  있는 게임에 손을 뻗는다반대로돈으로  시간과 노력과 연습을 대체할  있는 게임에 몸서리를 친다그들이 이제 발을 디뎌야 하는  사회가너무나도 그러하기 때문이다아니  전에이미 학교를 다니고 성적을 받을 부터돈으로 시간과 노력을 사는이들의 틈바구니에서 떨어지지 않으려 메달려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와중에숨을 돌리기 위한 게임 속에서까지 수백 수천만 원을 우습게 쓰는 사람들에게 좌절을 느끼는  즐길 사람은 없으니까.


    그러다 그들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이 거지같은 게임을 만난다아직 정식 출시도 되지 않아 제법  돈을 줘야만다른 게임들과 패키지로   있는  게임을 직접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어느정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스트리머들이, ‘이게 뭐길래 난리야?’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해보는  이상한 게임막상 시작하면 누구나 압도적인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으면 감당하기 어려운 좌절을 맛봐야만 하는  게임 어떤 날고 기는 스트리머도,최소 몇 시간은 내내 절규를 하고 심지어 눈물까지 보이게 만드는  게임.


    어쩌면 게임 속의 디오게네스는 게임을 하는  게이머이자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다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맘대로 되는  하나도 없는 하루 하루를 힘껏 살아가고 대가의 절반은 한 순간 끔찍한 좌절을 남기는데도그렇게 꾸역꾸역 끝도 모를 절벽을 오르는 우리들어쩌면 Bennett Foddy 자신일지도 모른다 게임이 어떤 결과로이어질지 아무런 보장도 없는 상태에서혼자의 힘으로 하나하나 디자인을 하고 코드를 치고  엎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외로운 게임 개발자.


    아니사실은 모두 틀렸다애초부터 게이머와 함께 절벽을 오르는 Bennett Foddy 이미 나레이션을 남겼고  내용은 정답이다우리는 디오게네스도 망치도 아니다우리는 망치로 절벽을 오르는  ‘의지’, 자체다스트리머의좌절에 웃기만 하는 게 아니라 성공에 함께 희열을 느끼는 시청자들도 게이머와 게임 제작자와 함께한다그들이  모두를 함께하는 것은  의지 자체 때문이다무려 윤리학 ‘연구  사람의 고민과 사색이 낳은 어떤결과가서로 무관한 듯한 모두를 이어준다이단아적인 B 문화에 대한 철학과 현대 소비 컨텐츠들의 의미 허무함을 이겨낼 인간적인 가치의 결론은 하나의 게임으로 빚어져  모두를 공감하는 고대 그리스의 디오게네스부터 21세기의 수많은 사람들을 함께하게 한다.


    아재가 애였을 시절에 사람들은 게임을 ‘전자오락이라고 불렀다하지만 게임은특히  기괴한 항아리 게임은 단순한 ‘오락거리 아니다마치 글이 그랬고음악이 그랬고만화가영화가, TV쇼가 그러했듯 시대의 대중이공감하는 숨결이다그러므로  시점의 다수 대중에게 사랑받는 게임은분명  시대  대중들의 삶을 담아낸다.


     게임은 말라비틀어진 나무 한 그루 옆에 디오게네스가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한다게임의 어디에도 나무를넘어야하고모든 장애물을 타고 올라야 한다는 안내는 없다 나무를 일단 넘어야만  게임은 성립한다그걸넘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건 오직 게이머 스스로의 몫이다 게임의 모든 동기는 게이머 스스로가 만들어내는것이고모든 보상은 게이머 스스로가 부여한 의미에서만 기인한다.


    하지만  게임은 분명 재미있다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그건 아마도기원전부터 21세기까지 우리네 삶이원래 그러하기 때문일 것이다거지같고 이상하기 짝이 없는 하루하루에서의미와 행복과 재미를 만들어나가는 우리의  말이다.


    그런 우리 모두에게 거지같고 이상한 게임을 소개한다.


    출처 http://www.ddanzi.com/ddanziNews/211466430
    소방소년의 꼬릿말입니다
    어떤일을 결정함에 있어 현실 비현실을 따지지말고 옳고 그름을 따져라
    -백범 김구
    철학없는 정치 도덕없는 경제 노동없는 부 인간성없는 과학
    인격없는 교육 윤리없는 쾌락 헌신없는 종교
    -'7대 사회악' 간디

    1. 자네 글이 아닌 내 글을 써주게. 나만의 표현방식이 있네. 그걸 존중해주게. 그런 표현방식은 차차 알게 될 걸세.
    2. 자신 없고 힘이 빠지는 말투는 싫네. ‘~ 같다’는 표현은 삼가 해주게.
    3. ‘부족한 저'와 같이 형식적이고 과도한 겸양도 예의가 아니네.
    4. 굳이 다 말하려고 할 필요 없네. 경우에 따라서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도 연설문이 될 수 있네.
    5. 비유는 너무 많아도 좋지 않네.
    6. 쉽고 친근하게 쓰게.
    7. 글의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고 쓰게. 설득인지, 설명인지, 반박인지, 감동인지
    8. 연설문에는 ‘~등’이란 표현은 쓰지 말게. 연설의 힘을 떨어뜨리네.
    9. 때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도 방법이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는 킹 목사의 연설처럼.
    10. 짧고 간결하게 쓰게. 군더더기야말로 글쓰기의 최대 적이네.
    11. 수식어는 최대한 줄이게. 진정성을 해칠 수 있네.
    12. 기왕이면 스케일 크게 그리게.
    13. 일반론은 싫네. 누구나 하는 얘기 말고 내 얘기를 하고 싶네.
    14. 추켜세울 일이 있으면 아낌없이 추켜세우게. 돈 드는 거 아니네.
    15. 문장은 자를 수 있으면 최대한 잘라서 단문으로 써주게. 탁탁 치고 가야 힘이 있네.
    16. 접속사를 꼭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말게. 없어도 사람들은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네.
    17. 통계 수치는 글의 신뢰를 높일 수 있네.
    18.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머리에 콕 박히는 말을 찾아보게.
    19. 글은 자연스러운 게 좋네. 인위적으로 고치려고 하지 말게.
    20. 중언부언하는 것은 절대 용납 못하네.
    21. 반복은 좋지만 중복은 안 되네.
    22. 책임질 수 없는 말은 넣지 말게.
    23. 중요한 것을 앞에 배치하게. 뒤는 잘 안 보네. 문단의 맨 앞에 명제를 던지고, 그 뒤에 설명하는 식으로 서술하는 것을 좋아하네.
    24. 사례는 많이 들어도 상관없네.
    25. 한 문장 안에서는 한 가지 사실만을 언급해주게. 헷갈리네.
    26. 나열을 하는 것도 방법이네. ‘북핵 문제, 이라크 파병, 대선자금 수사…’ 나열만으로도 당시 상황의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지 않나?
    27. 같은 메시지는 한 곳으로 몰아주게. 이곳저곳에 출몰하지 않도록
    28. 백화점식 나열보다는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줄일 것은 과감히 줄여서 입체적으로 구성했으면 좋겠네.
    29. 평소에 우리가 쓰는 말을 쓰는 것이 좋네. 영토 보다는 땅, 치하 보다는 칭찬이 낫지 않을까?
    30. 글은 논리가 기본이네. 좋은 글 쓰려다가 논리가 틀어지면 아무 것도 안 되네.
    31. 이전에 한 말들과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네.
    32.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은 쓰지 말게. 모호한 것은 때로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지금 이 시대가 가는 방향과 맞지 않네.
    33. 단 한 줄로 표현할 수 있는 주제가 생각나지 않으면, 그 글은 써서는 안 되는 글이네.

    이 외에도, 음식에 비유해서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한 적도 있다 합니다.

    1. 요리사는 자신감이 있어야 해. 너무 욕심 부려서도 안 되겠지만. 글 쓰는 사람도 마찬가지야.
    2.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재료가 좋아야 하지. 싱싱하고 색다르고 풍성할수록 좋지. 글쓰기도 재료가 좋아야 해.
    3. 먹지도 않는 음식이 상만 채우지 않도록 군더더기는 다 빼도록 하게.
    4. 글의 시작은 에피타이저, 글의 끝은 디저트에 해당하지. 이게 중요해.
    5. 핵심 요리는 앞에 나와야 해. 두괄식으로 써야 한단 말이지. 다른 요리로 미리 배를 불려놓으면 정작 메인 요리는 맛있게 못 먹는 법이거든.
    6. 메인요리는 일품요리가 되어야 해. 해장국이면 해장국, 아구찜이면 아구찜. 한정식 같이 이것저것 다 나오는 게 아니라 하나의 메시지에 집중해서 써야 하지.
    7. 양념이 많이 들어가면 느끼하잖아. 과다한 수식어나 현학적 표현은 피하는 게 좋지.
    8. 음식 서빙에도 순서가 있잖아. 글도 오락가락, 중구난방으로 쓰면 안 돼. 다 순서가 있지.
    9. 음식 먹으러 갈 때 식당 분위기 파악이 필수이듯이, 그 글의 대상에 대해 잘 파악해야 해. 사람들이 일식당인줄 알고 갔는데 짜장면이 나오면 얼마나 황당하겠어.
    10 요리마다 다른 요리법이 있듯이 글마다 다른 전개방식이 있는 법이지.
    11. 요리사가 장식이나 기교로 승부하려고 하면 곤란하지. 글도 진정성 있는 내용으로 승부해야 해.
    12. 간이 맞는지 보는 게 글로 치면 퇴고의 과정이라 할 수 있지.
    13. 어머니가 해주는 집밥이 최고지 않나? 글도 그렇게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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