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韓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 완전 해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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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미국 대통령으로 25년만의 국빈 방문"이라며 "저와 우리 정부가 맞는 첫 국빈"이라는 환영의 메시지로 발언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정착시키기로 했다"며 "갈수록 높아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와 인근 지역으로의 순환 배치를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며 "한국의 자체 방위력 증강을 위한 협력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의 미사일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데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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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