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도 이렇게 정리 못하는데..
컴퓨터 본체 선정리는 시간은 좀 걸리지만 깨끗하게 하는 편입니다..
엄마 등짝 스매싱 맞기 전에 방 정리도 좀 해야 할 텐데요 ㅎㅎ
지인에게 배틀 그라운드 용으로 한대 맞춰 달라고 부탁받아서
심사숙소하여 부품을 정하고 조립하였습니다.
커피 레이크가 물량이 안정되고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는
이 견적을 참고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컴퓨터가 아니기에 컴게 공식 조립 복장은 생략 하였습니다....ㅋㅋㅋㅋ
부품은 이렇게 구성 하였습니다.
그래픽카드는 GTX1060 6기가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예산 부족으로 3기가로 선택하였습니다.
도착한 부품들입니다.
인텔 CPU에 비해서 AMD CPU는 패키지도 크네요.
인텔 CPU만 주문시 택배 박스가 작아서 1~2일 늦게 도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먼저 메인보드를 개봉하여 준비해줍니다.
CPU를 조심스레 장착합니다.
인텔은 핀이 메인보드에 있지만 AMD는 핀이 CPU에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AMD 번들 CPU 쿨러입니다.
서멀 그리스가 넓게 잘 도포되어 있네요.
인텔보다는 조금 찐득하니 좋은 느낌이 드네요.
CPU 쿨러 전원선 길이를 생각하여 미리 선정리 하고
위와 같은 방향으로 장착하였습니다.
180도 돌린 방향도 장착 가능합니다.
램을 장착합니다.
*** 사진은 램을 잘못 장착한 사진입니다. ***
1번, 3번에 장착하던지 2, 4번에 장착해야 듀얼 채널로 자동 인식됩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고정하는 금색 볼트를 메인보드의 홀 위치와 맞추어
위와 같이 재배치 합니다.
파워를 먼저 장착하고
메인보드를 장착 하기에 앞서
CPU 보조전원 선을 전용 홀로 뒤에서 앞으로 후면 쿨링 팬 전원 선은 앞에서 뒤로 먼저 넘겨줍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 백패널을 먼저 꼽고
메인보드를 장착합니다.
SSD를 전용 베이에 장착합니다.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고
SSD에 전원 선과 SATA케이블, 그래픽카드에 전원선을 연결하고
케이스에서 나온 선들과 쿨링팬들의 선을 연결하고
선정리를 깨끗하게 해주면 됩니다.
선정리를 마친 정면 사진입니다.
부품들의 색상 조합도 마음에 드네요.
선정리를 마친 후면 사진입니다.
후면 덥개 설계를 잘못해서 CPU 보조전원 홀 부분의 간섭으로 뚜껑이 닫히지 않습니다.
자세히 보면 CPU 보조전원 지나가는 부분 철판을 약간 잘라냈습니다.
두께가 얇아서 인지 이빨 나간 가위로 쉽게 잘렸습니다.
CPU 보조전원 전용 홀로는 CPU 보조전원 선과 후면 쿨링팬 전원 선이 통과하였습니다.
전면부 USB 3.0, USB 2.0, 오디오 단자, HDD LED, 파워 LED, 파워스위치, 리셋 스위치
그래픽 카드 전원 선 부분 선정리입니다.
전면부 쿨링 팬 전원 선 선정리 부분입니다.
케이스의 오른쪽 모습입니다.
케이스 바닥 부분입니다.
파워 쿨링 부분에 먼지 거름망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케이스에 발이 앞뒤로 달려 있어서 지면과 일정부분 떨어지기에 참 좋았습니다.
케이스 상단에는 타공이 되어있고 자석으로 된 먼지 거름망이 있습니다.
쿨링 팬은 기본 제공되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은 쿨링팬을 추가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원, 리셋 스위치와 USB 단자, 오디오 단자 모습입니다.
케이스 뒷면 모습입니다.
전면부와 왼쪽은 강화 유리로 되어있습니다.
강화유리가 투명한 것이 아니라 약간 어두워서 멋스럽네요.
전원을 연결한 정면 모습입니다.
화이트 LED가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본 후면 쿨링 팬 모습입니다.
가까이서 본 전면부 쿨링 팬 모습입니다.
강화유리가 시원하게 내부를 보여주네요.
케이스가 이정도면 가성비가 매우 훌륭한 것 같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