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난 주 군휴가 나온 후배 태우고 저녁 먹으러 가는 길이었어요.
신호 받고 좌회전 하는데 앞에서 우회전 하는 소나타가 처음부터 무리하게
1차선으로 들어올 때부터 살짝 짜증이 났었죠.
그리고 50m도 안가서 갑자기 좌회전 금지 구역에서 불법유턴을...-_-
저는 못봤는데 친구녀석이 봤을 땐 통화 중이라 하더군요.
(욕설이 들어가 소리는 mute로..)
좌회전 금지 구역이라고 바닥에도 있고 전방에도 있는데 최소한 깜빡이라도 넣던가...
빡쳐서 정의구현으로 상품권 한장 보내드렸네요 넘나 속 시원한 것 !!
2.출근하려고 밥먹으러 가는 길인데 왕복 2차선에 영상과 같이 심각하게 주차를 하는 곳이라
갈 수 있는 길은 사실 상 차량 1대인길이에요.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없어서
항상 저런 곳이구요. 빠져나가려고 나가는 길인데 차들이 4~5분정도 계속 서있더라구요.
무슨 일인가 하고 내려서 보니 동영상 처럼 우회전으로 나가는 길에 역주행으로 주차를 해놓으셨네요.
. 다른 분이 전화해서 차주 불러내고 차주한테 왜 저렇게 차를 세웠냐하니 뒤 건물에 주차하기 위해서 세웠다.
남들도 다 이렇게 세우는데 왜이러냐 옆으로 역주행해서 가면 되지 않느냐 냐고 하더군요..
덕분에 여유로운 점심은 커녕 테이크아웃해서 주차장에서 시간에 쫓겨 먹었네요.
나이가 어리나 늙으나 저런 개념은 어디서 나오는지.. 아마 이분도 곧 상품권 날아갈 듯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