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D1 쪽에서 관람했습니다.
사실 관람석 배치도 보면서 '흠 무대랑 좀 떨어졌으니깐 최대한 가까운데 잡으면 좀 보이겠지?' 란 생각을 했는데...
그냥 스탠딩 좌석이였습니다. ㅋㅋ
스탠딩 B구역 러블리너스들 보다 머리 하나정도 높은 시야각이 나오더군요 그럼에도 돌출 무대와 좌석까지 거리는 7m도 안되더군요 ㅋㅋ
덕분에 애들 미모 실컷 감상하고 왔습니다. 돌출 나와서 인사하며 돌아다니는데 미모 감탄하며 봤습니다.
내꺼티브가 왜 성행하는지 알겠더군요.. (저도 지애 내꺼티브를...)
그러고 역시 럽덕 들은 대단하다 싶은게 노래 소리가 엄청 큰데도 응원소리가 스피커를 무시하며 압도하던 그 모습 장관이였습니다.
공연 자체는 이미 겨나럽을 경험해서 인지 뭐 원래 이정도 하는 애들이지 하고 감탄하며 봤습니다.
특히 오늘 명은이가 포텐 터진 날인것 같더라구요. 저번엔 잘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고음 쭉쭉 뽑고 개그도 쭉쭉 뽑는게 명은이의 날이였습니다.
뭐 리다님은 여전히 애들이 샛길로 빠질때마다 단호하게 진행하시는 단호박 진행요정
반대로 케이가 오늘은 목소리가 묻히는게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컨디션이 떨어진걸까요??
하지만 요번 콘에서 공개된 무대가 많아서 좋았어요. 겨나럽때 Hug me 라이브 볼수있어서 좋았는데 이번엔 AYA를 볼수있어서 행복!!
내일 다시 가서 들을수있다는게 다행입니다... 내일모레가 없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애들이 이번콘 끝나고 2박3일 쉬고 러블리즈 다이어리 시즌5 촬영 하기를 기원합니다. 보고싶어요 ㅋㅋㅋㅋ
